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친구야!
거 참!
세상
별거 없네...■
친구야!
인생
별거 없더라...
이래 생각하면
이렇고...
저래 생각하면
저렇고...
내 생각이 맞지도...
남 생각이 맞지도...
정답은 없더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가 잘나 뭐하고...
남이 잘나 뭐하노...
어차피
한 세상 살다...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건데...
화낸들 뭐하고
싸운들 뭐하노...
져주는 게
이기는 거고...
뼈에 박히고
가시가 있는 말들도...
우리는
씹어 삼킬
가슴이 있잖아...
때로는 져주고...
때로는
넘어가 주고...
때로는
모른척 해주자...
그게
우리 아닌가?
어차피
내 사람들인데...
그게
무슨 소용있겠나?
안되는 것도 없고...
못할 것도
없다...
인생의 가을을
넘어가며...
여보게
친구!
어느덧
우리 인생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 그려...
...................
어제는
인천에 사는 친구와 만나
화해를 했다
아주
사소한 일로
친구가
오해를 해
삐져 있었다
그동안
생업에 바빠서 인천을
가지 못했다
어제는
시간을 내서
왕복 5시간을 투자해서
친구와 만나
내가 먼저
사과를 하고
소주 각 1병으로
진한 우정을
다시 회복했다
나는
내가
잘했던
잘못했던
항상
내가
먼저
사과를 한다
그러면
100%
만사 OK !
어제도
권명호식
'선 사과
후 화해'는
성공했다
비 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지듯이
우리의
우정은
더욱 더
탄탄해질 것이다
친구야!
고맙다
오늘도
화이팅!!!
☆권명호
생활철학54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