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24년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참여기업 모집공고 1. 사업개요 □ 목적 :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 □ 지원규모 : (일반트랙 2차) 150개사 내외 □ 지원기간 : 협약체결 후 1년 □ 신청자격 : 전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 □ 지원내용 : 545개 해외규격인증획득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인증획득비용의 50% ~ 70% 지원 *기업당 최대 4건의 인증지원, 최대 1억원 한도 내 지원 2. 신청 · 접수 □ 신청기간 : 2024년 8월 1일(목) 09:00 ~ 8월 30일(금) 18:00 까지 □ 신청방법 : 온라인으로 신청서 작성 및 구비 서류 업로드 (www.smes.go.kr/globalcerti/main.do) □ 문의처 :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수출인증사업단) / 02)2164-0173~8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거듭 말하지만 외롭게 홀로 있다는 것은 누군가와 나눌 수 없고 남들과 분리된 상태이다. 물론 홀로 있을 때는 깊은 침묵과 평화를 느낀다. 홀로 있음은 아프지 않지만 외로움은 무서운 아픔이다. 일종의 존재의 외로움이다. 그것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자꾸만 싸여간다. 소나무는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역시 외로움이다. 들꽃도 삼나무도 홀로 있지만 그 순수함과 생명력을 알지 못하지만 굳게 서 있다. 그렇다면 과연 혼자 있다고 해서 다 외로울까. 힘들까. 아니면 나쁜 걸까.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여서 외로울 때에도 굳건히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혼자 있다는 것은 자기 폐쇠가 아니라 살아가는 동기, 욕망, 환희, 목적을 추구하는 것이다. 말을 바꿔서 번잡한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외로움을 모를까. 물론 도시 문명에 맞서는 인간의 영혼은 늘 고독하고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우리는 친구들과 만나 시시덕 거리고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지만 고독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고독과 외로움은 육체적 상태가 아니라 심리적 상태로 다른 사람들과 상관없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사
미래인증건강신문 더 이상 성수동은 싼값에 팝업을 열 수 있는 동네가 아니다. 실제로 연무장길 메인에 있는 건물은 팝업 1주일 임대료가 1억을 넘기도 한다 하지만 발 빠르게 성수동의 가치를 알아챈 브랜드들은 미리 성수동에 건물을 매입해 지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사옥을 사무실 겸 플래그십 공간으로 사용한다.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마을 주민들에게 간단한 공지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구축,운영하는 '마을 공지사항 안내용 간이무선국'(이하 '마을 간이무선국', 현재 14,800여 개 운영 중)의 사용자 범위를 기존 시․군․구 재난안전 담당자에서 광역시․도 재난안전 담당자까지 확대('24.8.19(월)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이 재난의 예방․대응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는데 '마을 간이무선국'을 활용하고 있으나, 사용자 범위를 시․군․구 담당자로 한정하고 있어, 광역시․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과기정통부에 요청해 옴에 따라, 관련 규정인 『무선설비의 접속사용 범위』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마을 간이무선국'의 사용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 및 복구에 관한 사항이 전국 각지에 보다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최병택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마을 간이무선국'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처함은 물론 간단한 마을공지사항을 전달하기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어떤 순간에도 삶의 주인이 돼 성공에 이르는 방법이 있다면 그건 독서와 글쓰기라고 말하는 김은미 마음성장학교 대표의 '생존독서'가 8년 만에 독자들의 요청으로 전격 복간됐다. '생존독서'는 대한민국 '코치들의 코치'로 알려진 김은미 대표가 마흔에 경험한 상실과 인간관계에서의 괴로움 속에서 건져 올린 깨달음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자존감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바닥을 치는 상황 속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읽고 쓰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고 한다. 마흔, 그 혹독한 성장의 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독서 자기계발 바이블을 제시한다. ◇ 하루하루 버티는 생존의 삶을 넘어, 생동감 넘치는 존재의 삶을 위해 독서는 모든 것을 잃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생존독서'는 독서, 글쓰기, 명상을 통해 스스로 존엄함을 지키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저자는 초판이 출간된 이후 지난 8년간 수많은 독자로부터 삶의 주인이 돼 매일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는 감사의 메일을 받았다. 김은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30여 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가 19일 공식 누리집(https://academy.visitkorea.or.kr/fair/fairHome.do)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오는 9월 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박람회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현장 박람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관광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송바오' 등 특별강연과 관광통역안내 및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종사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연간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2억 9697만 7000회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다만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국내에서 열던 동행축제가 중소,소상공인의 아세안 시장개척을 위해 최초로 베트남에서 막을 올려 글로벌 축제로 거듭났다. 개막식에 이어 한국 혁신 제품들을 베트남에 선보이는 수출상담회를 하고 K-뷰티 등 체험과 판매가 가능한 우수 제품 팝업스토어와 전용 판매장의 문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L7호텔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를 개최해 한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794억 달러를 넘어선 한국의 3대 무역국이자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활발한 곳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첫 출발지로 적합하다. 특히, 뷰티, 푸드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다. 이번 특별행사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9월 동행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롯데와 협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출상담회,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소공인 전용 판매장 개점 등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메인 행사장인 하노이 롯데몰 1층 아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965년 한일(韓日) 국교 정상화를 하면서 일본으로부터 받은 대일(對日) 청구권 자금 일부로 세운 ‘국민 기업’이라는 칭호도 퇴색했을 게 분명하다, 장교 시절 당번병을 쓰지 않았던 청암은 통행금지를 지키다가 첫 아이를 잃었다. 그는 멸사봉공(滅私奉公)과 선공후사(先公後私)를 입으로만 외치지 않고 국제 가격보다 20~40% 저렴하게 양질의 철강 제품을 국내기업들에 공급하면서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제철보국(製鐵報國) 경영’에 목숨 걸었다. 그는 회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는 “우리가 실패하면 조상에게 엄청난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면 모두 우향우(右向右)서 영일만 바다에 투신하자”고 외쳤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그때마다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갔다. 1979년 박정희 서거후 청암은 “포항제철을 정치 외풍에서 지키기 위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놨다. 1990년 3당 합당 후 민정계의 수장(首長·최고위원)이 된 그는 김영삼 대통령 후보와의 불화로 1992년 말 민자당 최고위원·포항제철 회장·국회의원직에서 모두 물러났다. 소설가 조정래씨는 다른 추도문에서 이렇게 적었다. “너나 없이 돈에 홀려 정신 잃은 세상에서 박태준의 길을 따라가기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24년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취득 지원사업 모집공고 1. 사업개요 □ 지원내용 : 수출입 및 물류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취득하여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일부지원 □ 지원규모 : 4개사 (기업당 최대 5백만원, 부가세 제외) □ 지원방식 : 선정기업은 AEO 공인취득 컨설팅 비용을 선지출하며, 컨설팅이 완료된 후 공사는 해당 비용에 대한 증빙서류를 검토하여 사후정산하는 방식으로 지원함 □ 유의사항 : 컨설팅 수해업체(관세법인 등) 선정의 책임은 선정기업에게 있음 □ 지원대상 : 아래 4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항만물류 중소기업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 최근 2개년 인천항 이용실적이 있거나 입주한 기업 ㈐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 및 운영에 관한 고시」 제3조에 따라 AEO 공인을 신청할 수 있는 자 ㈑ 2024년 AEO 공이 취득예정이거나 취득한 기업 2. 신청 · 접수 □ 신청기간 : 2024년 8월 5일(월) ~ 8월 16일(금) 까지 □ 신청방법 : 제출서류를 Email 제출 (win-win@icpa.or.kr) □ 문의처 :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왜 노년기에 외로움을 겪는가 외로움 관련 또 다른 측면을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 삶의 능력이 위험에 처할 때 우리 뇌는 끊임없이 자신에 경고한다는 사실이다. 흔한 경험이지만 갈증은 물을 먹어야 한다는 신호이고 통증은 신체 어느 부분에 손상이 발생하는 신호이다. 그리고 외로움은 사회적 관계 결핍에 대한 경고이다. 고령자에게 외로움은 나이에 따른 질병과 상실로 인해 더 느끼게 된다. 혼자 있다는 것은 삶의 끝이 아니라 외로움은 두려움과 고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피할 수 없는 자아의 산물이고 고립이다. 이러한 고립상태의 외로움은 결국 혼란과 갈등, 슬픔을 가져온다. 홀로 있는 것은 때로는 아픔이 되고 오래 지속되게 마련이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지속적인 변화과정에 있다. 젊어서는 생의 떨림, 놀라움이 있었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더욱 외로워진다. 설명할수 없는 외로움 슬픔, 비정상적인 상태, 우울해진다. 잠재적 힘이나 탄력성도 소진되는 듯 하다. 멍하니 앉아 먼지로 덮힌 앨범을 뒤적이며 추억을 소환한다. 기억은 바람에 흔들리며 지나간다. 내스스로의 존재감 마져 아득해지고 스스로를 알아차릴 수 없는 만큼의 공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