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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순교수는 나노 소재 기술(1mm의 10억분의 1수준에서 물체를 만드는 초미세술) 분야에서 한국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마치고  벨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물리학자, 교수이다.
2. 생애[편집]
1951년 부산에서 출생,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마치고 
벨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1986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여 
2009년 석좌교수가 되었고, 정년을 1년 앞두고 
포항공과대학교의 석학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2. 업적
나노 소재 기술(1mm의 10억분의 1수준에서 물체를 만드는 초미세술) 분야에서 
한국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탄소나노튜브를 다발로 묶으면 반도체가 된다는 사실을 1996년 처음으로 밝혀내고 
그 응용에 힘쓰고 있다.

또 1979년에 발표한 고체에너지 논문으로 
계산재료물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한국 물리학자로는 최초로 2011년 미국과학학술원(NAS) 
외국인 종신회원으로 추대됐다.

3. 수상
2012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선도과학자 펠로십
2009 제5회 아시아전산재료과학총회 총회상
2007 미국 물리학회 석학회원
2007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2007 포스코 청암상 과학상
2004 제18회 인촌상 자연과학부문
1999 제5회 운경상 산업기술부문
1996 한국과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