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거짓표시 등의 금지) 제56조제1항에 따라 유전자변형농수산물의 표시를 하여야 하는 자 (이하 “유전자변형농수산물 표시의무자”라 한다)는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유전자변형농수산물의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2. 유전자변형농수산물의 표시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ㆍ변경하는 행위 3. 유전자변형농수산물의 표시를 한 농수산물에 다른 농수산물을 혼합하여 판매하거나 혼합하여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하는 행위
해남군이 지역 농수특산물의 미국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LA한인축제 기간 중 현지시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농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50회째를 맺는 LA한인축제는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축제로, 올해는 4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구성해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갖는다. 해남군 참여 업체는 이웅식품과 해남에다녀왔습니다, 온드림푸드, 성진 등 4개업체로, 참기름, 된장, 고추장, 아이스군고구마, 김치, 고춧가루 등 해남의 대표 농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이번 LA한인축제 기간동안 소비자 선호도를 포함한 미국 시장조사를 실시해 내년 판매전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꽃마USA 오프라인마켓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해남 특판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명현관 군수가 미국 방문 기간 중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업체 방문과 수출 상담을 통해 미국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LA한남체인 2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도내 유치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5회 농업농촌사랑 푸른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미래 자산인 농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식 시켜주는 행사로 맷돌로 두부콩 갈기, 벼 이삭 털기, 절구 찧기, 누에고치 실뽑기 등의 농경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외에 뱃지 만들기, 탁본, 찰흙 공예, 다육식물 심기 체험을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민속놀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와 풍선 공연도 즐기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이러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살아있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곤충 표본, 곤충 모형 등을 전시해 흥미로운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기술원 내 농업과학관에서 전통 농경문화 유물과 분야별 농업의 발달 과정도 볼 수 있도록 함께 개방했다. 민속마당 공간에서는 초가집, 물레방앗간, 장승, 솟대 등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었다. 농업기술원 피정의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농경문화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블루베리 품질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동읍 산남리 시설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베리류 다수확 용기재배 과원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블루베리는 나무이지만 양액 재배가 가능한 이유는 피트모스라는 상토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토양은 양분을 계속 공급하면 토양 내 집적돼 염류장해 등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피트모스는 양분 보유 능력이 작아 양액재배용 상토로 가능하다. 반면 용기에 피트모스를 넣어 재배하는 농가는 양분관리를 철저히 해야 제대로 된 수량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양액 재배시설 0.5㏊ 규모로 조성하고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블루베리 맞춤 용기 양액재배 기술을 전수해 수량 증대뿐 아니라 품질이 균일한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용기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면 관행 노지재배 대비 수량이 20% 증가하며, 양분 및 수분 공급이 자동으로 조절됨으로 작업 노동력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종핵 소장은 "이번 신기술 적용이 블루베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 전복과 김 가공식품 등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도내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인 김, 미역 등 해조류와 전복을 가공·생산하는 수산 가공식품 수출 유망기업 6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30명이 넘는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에게 가공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출상담회로 해조류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흥일식품과 (유)대한물산이 각각 50만 달러(USD), 전복 톳밥 등을 판매하는 ㈜어업회사법인 해담은이 20만 달러(USD)의 수출협약을 해 전남 수산가공식품의 싱가포르에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을 발굴해 창업 및 마케팅, 해외수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수산 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최근 케이(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이번 수출상담회로 싱가포르에도 안전하고 우수한 전남 수산식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유전자변형농수산물의 표시) ① 유전자변형농수산물을 생산하여 출하하는 자, 판매하는 자,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ㆍ진열하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농수산물에 유전자변형농수산물임을 표시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유전자변형농수산물의 표시대상품목, 표시기준 및 표시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0월 5일(목)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안병우)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말복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명예 경주마 휴양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협력 및 지원 ▲말복지 증진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내용인 '명예 경주마 휴양 사업'은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은퇴 경주마 중 현역시절 경주 성적이 우수하거나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경주마를 명예 경주마로 선정한 후, 명예 경주마를 위한 휴양목장을 운영해 관광명소화하는 것이다. 은퇴한 경주마는 국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에서 휴양을 할 수 있고, 국민들은 말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사업은 마사회와 서울·부산경남마주협회 간 협약에 따라 조성한 더러브렛 복지기금과 농협경제지주 예산으로 운영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 중인 매년 8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동물복합 테마파크인 안성팜랜드에
오는 10월 28일,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 처음으로 '이천힐링펫페어'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는 변화하는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로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른 첫걸음으로써,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힐링하는 '공감+2000, 이천힐링펫페어'를 추진중이다. 이천힐링펫페어에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행동교정프로그램, 건강상담, 미용·위생교육 등 교육프로그램과 펫푸드 쿠킹클래스 반려동물용품만들기, 견생네컷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뿐 아니라 디스크독 대회 개최 및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까지 '우리집 반려동물을 위해 왔지만, 내가 더 재밌는' 오감만족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유기동물 입양 연계, 힐링음악회.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비반려인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돼있다. 이천시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데 이천힐링펫페어가 그 시작점을
완주군 보건소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완주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운영사례를 공모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기관 15개소를 선정한 것으로 구강건강 교육·홍보 및 예방관리 활성화와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함이 목적이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구강질환 예방 및 치료를 하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치과이동진료차량 운영,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등으로 생애주기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구강문제 반영 및 적극적인 구강사업추진으로 구강건강 교육홍보 및 예방관리 활성화에 힘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290-3018)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서초구 건축지도원'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의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위반건축물이 지적됨에 따라, 위반건축물의 시정조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서초구건축사회의 추천을 받아 건축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 3명을 '서초구 건축지도원'으로 지난 8월 위촉했다. 이들은 권역별로 ▲서초, 내곡, 염곡, 신원, 원지, 우면동 ▲방배동 ▲반포, 잠원, 양재동 등 3개조로 나눠 기존에 적발된 위반건축물들을 조속히 시정하고 양성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존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위반건축물 양성화'란 위반건축물을 합법적으로 만드는 절차를 말한다. 대상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시정의무자이며, 철거·추인 등 기존 위반건축물 시정방안, 건축법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시정의무자에게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공문에 안내된 권역별 '서초구 건축지도원'의 연락처를 통해 유선 상담받으면 된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