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된 ICT 기기를 활용해 취약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 시범 운영을 앞두고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 ▲라이프로그 수집·분석을 위한 고도화된 ICT 기기 도입 ▲스마트케어 전달체계구축 ▲스마트돌봄 선도모델 생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관한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와 보호자들이 스마트케어서비스 플랫폼 앱을 통해 손쉽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케어기버(Care Giver)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시간 위기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 또한 서구는 ICT기기와 돌봄사업을 연계한 스마트돌봄 경험을 보유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서 한층 더 고도화된 ICT 기기인 밀센서와, 스마트링을 도입하고 고령자의 생활환경 데이터와 생체신호 AI분석을 통해 응급상황에 보
산청군은 'wellnessmate, 산청' 1차 참가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wellnessmate, 산청'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청자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군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 기간동안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7∼1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테마여행 > wellnessmate, 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청에서 한 달 여행하며 청정 지역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오고싶은 산청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안의면 이전리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 체험을 통한 목재의 혜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집라인, 타워슬라이드 등 야외모험놀이시설을 접목해 차별화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의 운영을 위해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 기관인 '목재문화진흥회'와 2024년도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3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함양군은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반제품 목공체험,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서각 강좌, 소목반 운영, 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한 집수리 기술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계, 테이블, 도마 등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모든 나이대에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반제품 목공체험과 지역민 인적 자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한국서각협회 고문인 삼림 송문영 작가의 서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양을 찾는 방문객들이 나무를 직접
낙동제방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는 '튤립 물결'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 일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고'정원 도시'사상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9일∼31일 낙동제방에서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벚꽃과 함께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려진 오색 튤립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려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도 포토존과 함께 무지개 나무 의자와 바람개비 등이 설치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벚꽃터널을 형성한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말이면 튤립이 낙화하는 만큼 서둘러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 등 정원도시 사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한산 산자락에 시민 천문대를 건립해, 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사업은 강북권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울시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사업은 신속추진 방식으로 진행해, 2025년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건립 부지는 우이동 산 74번지 일대(면적 15,635㎡)다. 해당 부지는 '802 의무경찰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무경찰 제도가 41년 만에 폐지됨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유휴부지로 남아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부지를 북한산 자연과 연계한 최적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해당 부지가 북한산 국립공원 중턱에 위치해 빛 간섭이 없어 별 관측이 용이하다는 점, 또 자연환경을 활용해 청소년 수련활동에 적합하다는 점에 집중해 전망대가 있는 천체관측 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북한산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천문대 건립방안 등 부지 활용계획을 논의해 왔으며, 이달 북한산 시민 천문대
지난달 서초구 동물복지팀을 찾아온 한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구청이 발 벗고 나섰다. 노부부의 아들이 불의의 교통사고에 의해 의식 불명 상태로 오랜 입원 생활을 하고 있어, 아들이 키우던 반려견 2마리가 갈 곳을 잃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구청은 이들 반려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인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을 때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만들어진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원치 않더라도 동물을 유기할 수밖에 없는 사육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소유자가 ▲6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및 요양 ▲병역 복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거주시설 파괴 ▲가정폭력피해자의 보호시설 입소 등의 경우 지자체에 동물 인수를 신청할 수 있다. 무분별한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신청 사유를 극히 제한적으로 두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청을 위해서는 각종 사유를 설명할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적이다. 구는 신청을 접수하고 나면 사실관계 및 대체 사육자 존재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꼼꼼히 거치고, 숙려기간도 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윌리엄스 증후군을 가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아리아포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20주년 발자취 영상 감상, 케이크 커팅식, 직원합창,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의 축하공연, '갤러리(gallery) 비상' 장애예술작가 특별초대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세상을 향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양특례시 또한 편견 없는 사회, 배리어 프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혜용 관장은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고양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 외에도 개관 20주년을 맞이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거북섬상가번영회가 올해 거북섬동에서 열리는 '경기도 지구의 날 행사' 및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지난 4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시흥시 환경국장을 비롯해 거북섬동장, 시화호기념사업팀장과 거북섬 상가번영회장과 입점 상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오는 4월 20일에 개최될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10월에 개최될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마련된 먹거리존을 거북섬동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며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 부스를 운영하는 데 노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4월 20일에 진행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행사장 내 모든 음식 부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양측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내 음식 가격을 공공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노후화된 성남하이테크밸리 (중원구 상대원동 517-14번지)를 일터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3개 구간 약 1.2㎞를 대상으로 한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9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0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애초에 총사업비 60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시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시 예산이 그만큼 절감됐다. 시는 일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스마트쉼터, 첨단 미디어공간,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 발굴 등을 추진해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기존 공장시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함으로서 청년인력 유입 등 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의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편의 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공건축물 건립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품질확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재 건립 중인 30억 원 이상의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 운영 ▲사업별 협업 TF 운영 ▲공정회의 정례화 ▲공사현장 모니터링 강화 등의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신축 공공건축물의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해 골조공사 완료 및 준공검사 전·후 3단계에 걸쳐 건축, 구조, 전기, 기계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업별 부서 간 협업을 위한 TF를 운영해 설계와 시공의 주요 단계마다 진행 상황을 협의·공유하고, 공정회의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공사 현장에 대해 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내 CCTV를 설치한다. 공사관계자와 신속한 의사소통을 위한 소통 채널(SNS 등) 운영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건축물의 품질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