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희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발휘해 영농현장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권역별로 배치된 영농기술팀 중심으로 농번기에 따른 적기 기술 지도와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지원 등 맞춤형 현장 영농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영농현장 기술 지원으로는 ▲벼 모내기 및 물관리 지도 ▲채소, 과수 등 원예작물 재배관리 ▲ 농작업 안전관리 ▲기타 영농 애로사항 등이다. 영농기술팀은 지난 1월 '2024년 이천시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1개 농업인상담소로 운영했을 때 문제가 됐던 농업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개의 권역(북부, 중부, 남부)의 영농기술팀으로 확대 후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업무는 농업인상담소가 추진하던 영농기술 상담 및 재배 기술 보급, 현장애로 사항 출장지도, 종자 보급,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의 조직 육성 등 기존 업무에서 권역별로 국내 육성 월동 조사료 생산, 고품질 땅콩 안정생산, 감자 신품종 적응성 테스트 실증 시험포 운영 등 지역특화 품목육성 사업 및 시기별 재배 기술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에서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핑크마켓'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핑크마켓은 작약재배단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작약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합천관광 안내, 작약 모종판매, 플리마켓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늘막과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토존 벤치를 설치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핫들생태공원의 작약 재배단지는 갈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대형버스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관광진흥과에서 운영하는 핑크마켓에서는 작약꽃 화관과 부케, 양산, 모자 등의 사진 소품을 무료 임대 해주면서 사진 촬영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합천 작약작목반(대표 김종환)에서 운영하는 작약 모종 현장 판매도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작약재배단지를 방문하신 분들이 핑크마켓에서 많은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합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광주천변(동천동) 등 4곳에서 문화예술 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 락'은 공모에 선정된 40개 예술단체(둘째주·넷째주)와 주민 자율버스킹(첫째주·셋째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염주어린이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은 매주 수요일, 풍암호수공원과 광주천변(동천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는 더 많은 주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물하고 문화예술인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총 130여 회로 확대 운영하고 공연은 어쿠스틱, 재즈, 국악, 악기연주, 성악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일정 및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쉼, 여가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월부터 빈병을 제한 없이 다량으로 반환해 줄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 카라반형 빈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 1대를 삼산동 도심의 평창현대앞 공영주차장(삼산동 1572) 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빈용기 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월∼토요일(일,공휴일 휴무), 09시∼13시까지 상주해 주민이 가져오는 소주병·콜라·사이다병 보증금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 1리터이상 대형 주스병은 350원의 빈용기 값(보증금)을 현금으로 정산해 돌려준다. 또한, 전담인력이 없는 시간대에는 빈용기 무인회수기에 빈병을 투입해 영수증을 발급받은 후 전담인력 근무시간 내에 제시하면 보증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소매점에서 일일 최대 30병까지 제한하고 있는 빈병을 반환수집소를 이용하면 30병 이상 대량 반환이 가능하며, 전담인력이 근무하는 반환수집소는 울산 남구가 기초자치단체중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 한편, 빈용기보증금제도는 유리병 포장재를 사용하는 주류나 청량음료의 판매가격에 빈용기 값(보증금)을 포함시켜 판매한 후 소비자가 빈병을 소매점에 반환할 때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과 빈용기 회수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4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 이주 현장에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빈집이 급증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용산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합동 순찰이다. 합동 순찰에는 ▲용산구 자율방범연합대 및 보광동·서빙고동 자율방범대 ▲구청(자치행정과·청소행정과·재정비사업과 등) 및 보광동 주민센터 공무원 ▲용산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보광파출소 및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남3구역 초입에 위치한 보광초등학교로 집결해 저녁 7시 30분부터 2개 조로 나눠 전 지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공가나 폐가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살폈다. 현장에서 안심 비상벨과 관제센터의 연결도 점검하고, 무단투기 배출현황도 확인했다. 특히, 빈집은 화재나 범죄 등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외부인 무단침입 여부 ▲대문의 잠금장치 설치 ▲노후 건물의 위험 여부 등 빈집의 안전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남뉴타운
지난해 10월 처음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대표 관광 축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마포구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의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친 레드로드 R1·R2부터 R6까지 전 구간에서 열리며, 댄스 배틀과 축하 공연 등 개막식 주요 행사는 27일 오후 6시부터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인기 MC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시민 100여 명이 추는 '레드로드 챌린지'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이 시작된다. 사전 동영상 예비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은 총 1,1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무대에서 1:1 토너먼트식으로 열정적인 댄스 배틀을 펼친다. 이와 함께 축하 공연으로 진조크루와 김완선, 효린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해 이날 축제 열기에 정점을 찍을 예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울림공동체'가 '2024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모아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함께 돌보는 통합 보육 모델이다. 원아 모집과 교재·교구 활용, 보육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운영해 보육격차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화를 꾀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원이 적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경우 비용, 인력문제로 도입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신월2동의 '어울림 공동체(4개소)'가 서울시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천구의 모아어린이집은 기존의 ▲신정4동 '놀이공동체(3개소)' ▲신정1∼3동 '신정공동체(4개소)' ▲신월6동 '이음공동체(5개소)' ▲신월7동 '신월다함께공동체(4개소)'를 포함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동 프로그램 개발비, 운영협의회 및 교사 수당 등 재정 지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전개한다. 구는 재정민주주의를 달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구는 올해 활동할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총 65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위촉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간 ▲효율적인 주민 의견 수렴 ▲주민의견 조정, 제출, 평가 등 사후관리 ▲주민 대상 교육, 홍보 ▲주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예산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을 논의하며 5개 분과(▲경제행정 ▲복지문화 ▲도시미래 ▲건설교통 ▲청소년)를 구성하고 박준희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언제든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사항이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편리하게 제안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200억 원(기업 당 2억 원, 이차보전 2%)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우수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등) 등의 혜택을 신설했다. 지난해 35개사보다 15개사 늘어난 50개사를 신규 인증하고, 인증 기간 3년이 지난 2021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 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 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는 최근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선정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데 이어,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과 이번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을 수상해 명실상부 살기 좋은 도시 고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양시는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부터 양육까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과 양육 초기 집중 지원을 위해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을 통해 적극적인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에서 출생하는 넷째자녀부터 출산지원금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현재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또한, 시는 무주택 출산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무주택출산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