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1일까지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동행단'으로 활동할 단원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동행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별 불균형 문제를 관찰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여성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는 '구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다. 마포구는 여성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모집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50여 명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사업장)을 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사업에 관심이 있고 지속적인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여성동행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kmk130201@mapo.go.kr) 또는 마포구 가족정책과(02-3153-8923)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동행단으로 선발된 단원들은 안전, 건강, 환경 등 다양한 활동 주제별로 분과를 나누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 점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모니터링, 마포여성동행센터 시설 모니터링, 24시간 편의점 안심지킴이집 점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마포구는 '햇빛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회심(回心)하라! 천국(天國)이 가까이 있다(6). 이러한 견지에서 보면 본질적 세계를 지향하는 우리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므로 현존기도는 본질적 내면세계를 지향하며 성령을 깨닫고 합일하여 하나님의 현존을 이루는 것이 기도의 목표이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태복음 5:1) 심령이 가난한 자로, 성령의 빛으로 뚜렷이 드러난 참 나의 삶으로 살면 허망 되지 않는 삶, 천국의 삶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회심(回心)하라! 천국(天國)이 가까이 있다(5). 서양에서는 천국(天國)을 동양에서는 열반(涅槃)을 말씀 하였는데, 열반은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nirvāṇa)의 음역으로 모든 번뇌와 욕망의 불꽃을 꺼버린 적멸(寂滅), 또는 무위(無爲)의 뜻이다. 모든 생명들에게는 참나, 곧 불성(佛性)을 갖추고 있지만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거짓된 나의 허망한 삶을 살 뿐이니, 참 나인 불성을 보아서 열반을 이루고자 직관적 수행을 했고, 반면 서양에서는 모든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진리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어 성령의 이끄심으로 천국이 내게 임한다고 보고 오직 기도의 삶을 추구하였다. 불성을 깨닫는 것이나 성령을 받는다는 것이 견해 차이일 뿐이라 본다. 이는 지혜로 진리 안에 머물게 되는 것이 성령을 받는다는 의미이니 불성이나 성령은 참 나를 가리킴이며, 천국이 열반의 세계와 다르지 않음이 본질이다.(이 부분은 뒤에서 다시 다룬다) 그러나 신학적 견해는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고 인간의 영과는 동일시 할 수 없는 것으로 인간의 영은 성령의 임재를 통해서만 맑아지고 고양되어 성령과의 합일이 이루어진다고 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부터 3개월간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주민센터 순회 치매 검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치매 역학조사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 수는 97만 명으로,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75세 이상에서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양천구의 '주민센터 순회 치매 검진'은 초고령사회에서 노인 인구와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가 지역 내 주민센터를 찾아 일대일 검진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주민센터 방문간호사를 통한 기초 건강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신경심리검사, 신경과 전문의 상담)를 실시하고, 치매 의심이 확인되면 혈액검사와 MRI 등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저소득층에는 감별검사 비용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검진은 4일 목4동 주민센터를 시작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돌봄이 필요한 청년 및 중장년층(19세∼64세)과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9세∼39세)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층, 가족돌봄청년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성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월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식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 중 최대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이며,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약 월 1만 4000원(본인부담금 5%)만 내면 된다.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는 서비스별로 10∼3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기준중위
군포시는 4월 3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 시니어 청춘 함께 걷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여해 모두가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초막골생태공원 내 약 1.5㎞ 코스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치매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인지건강 체험, 자살 예방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력한 행사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 예방은 일상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며 오늘 행사처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지속돼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회심(回心)하라! 천국(天國)이 가까이 있다(4). 이 아공, 법공, 구공이 곧 진공(眞空)이다. 그런데 진공은 아무것도 없는 허무주의적인 악취공(惡取空)이 아니라 곧 묘유(妙有)다. 진공즉묘유(眞空卽妙有)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공을 통해서 묘하게 존재하는 묘유란 과연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대아(大我)요, 우주(宇宙)적 자아며, 일상(一相)이다. 이 우주적 자아의 관점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없고, 여기, 저기가 없으며, 너, 나가 없고, 네 것, 내 것이 없다. 이 우주적 자아를 달리 말하면 곧 우주와 내가 하나인 일상(一相)이 된다. 이 일상이야말로 곧 중도실상(中道實相)이며, 본래면목(本來面目)이며 불성(佛性)이다. 따라서 진아(眞我)는 곧 우주 자체임을 알 수 있다. 손병욱「염불선(念佛禪)을 중심으로 살펴본 ‘지금 여기’의 불교적 함의」중에서 사람들은 80년 100년을 살고 나서도 한결같이 ‘삶이 꿈같다’고 말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성인들은 이 꿈같고 허망한 삶을 깊이 관찰했다. 그래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감정을 일으켜 행동하는 이러한 삶의 패턴은 거짓된 나로부터 비롯된 허망한 것이니 생각이전의 참된 나를 찾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회심(回心)하라! 천국(天國)이 가까이 있다(3). 그러므로 또한『금강경』에서 “범소유상개시허망약견제상비상즉견여래(凡所有相皆是虛妄若見諸相非相卽見如來) 무릇 있는바 상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 만약 모든 상(현상)을 상 아닌 것(본질)으로 본다면 곧 여래를 볼 것이다”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모든 상은 인연에 의해 생겨나고 인연이 다하면 소멸하는 것이어서 영원하지 않다. 그러므로 공(空)한 가운데서 실상(實相)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기억과 선입견이 더해져 작용된 의식이 아닌 즉각적으로 비추어진 본질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지식을 통해 하늘나라에 대해 알았다고 해서 하늘나라에 도착한 것이 아니다. 온전히 집에 도착해 항아리 속의 곡식뿐만 아니라, 항아리마저 내려놓는 순간, 일체가 모두 공(空)임을 깨달아 항아리마저 텅 비었음을 알게 된 것이니, 집착과 고정된 관념을 깨고 본질인 성령과 하나 되는 노력과 신행만이 하늘나라의 문을 열 수 있음을 밝히신 말씀이다. 이 말씀에 대해 동양학적 견해를 좀 더 살펴보자면, 동양에서는 나의 존재는 오온(五蘊)으로 구성되었다고 본다. 오온은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감촉하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www.seongnam.go.kr/tour)'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전화(031-729-8602)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의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은 인
민선8기 김포시가 186㎞의 수변길 조성에 나선 가운데, 올해 고촌읍 대보천 수로길의 전반적 정비가 이뤄진다. 이에 더해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대보천에서 김포현대아울렛을 잇는 3㎞ 구간의 도시숲길 조성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비 및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기존 대보천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이고 대보천과 김포아라뱃길(굴포천)까지 연결하게 되면 하나의 거대한 녹색 길이 형성돼 도시의 여러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통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가진 모든 것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김포의 자원을 활용한 김포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열중해 오고 있다. 이번 대보천 정비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으로, 시민 일상 속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이 밖에도 올해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도 조성한다. 시는 수변길 외에도 공원과 녹지, 도로변 등 유휴토지를 활용해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조성으로 시민 일상 속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전국 평균 이상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조성을 목표로, 기후위기시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