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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님과 함께] 여성이 이룬 기독교 국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날마다 주님과 함께] 여성이 이룬 기독교 국가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는 아르메니아(301년)와 조지아(326년)입니다.

두 나라가 기독교 국가가 된 배경에는 여성 성도의 헌신과 순교가 있었습니다.

사도 바돌로매와 다대오가 아르메니아에서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하면서

복음의 역사는 ‘가정교회’ 형태로 숨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정교회를 이끈 건 여성 성도였습니다.

아르메니아의 성자 그레고리는 국왕의 탄압으로 ‘코르비랍’(깊은 곳)이라는 지하 감옥에 13년을 갇혀 지냈습니다. 그레고리는 한 여성 성도의 목숨을 건 도움으로 출옥해 아르메니아를 기독교 국가로 만듭니다.

 

이 여인은 30여명의 여성으로 이뤄진 가야네 공동체의 일원이었습니다.

가야네라는 여성이 이끌던 이 공동체 구성원은 300년 국왕에 의해 순교 당합니다.

가야네는 순교 직전 ‘니노’라는 여인을 옆 나라 조지아로 피신시킵니다.

 

니노는 조지아에서 가장 흔한 포도나무를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묶어서 십자가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조지아의 명물 ‘니노의 십자가’입니다.

니노는 결국 조지아를 기독교 국가로 만드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를 만든 주인공은 여성이었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9885037&code=23111512&cp=nv

[오늘의 기도]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영적인 열정을 회복시켜 주셔서 모이기를 힘써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