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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 반도에서 원주민과 함께 지내다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미국으로 돌아와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학에 들어갔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가가 되어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과 관점으로 우리 몸과 세계의 아름다움과 그 작동 방식을 탐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저 : 조너선 라이스먼 (Jonathan Reisman)    
내과 및 소아과 의사이자 작가, 탐험가이다. 
뉴욕대학교에서 수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2년간 러시아에 살면서 여러 오지를 여행했다.

캄차카 반도에서 원주민과 함께 지내다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미국으로 돌아와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학에 들어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내과와 소아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후

러시아와 북극, 남극, 히말라야 산맥, 인도 콜카타의 도시 빈민가,

사우스다코타의 원주민 보호구역 등 세계에서 가장 외진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인도의 의료 및 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 생존법 및

선사 시대 공예를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가가 되어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과 관점으로 우리 몸과 세계의 아름다움과

그 작동 방식을 탐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저자는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자연, 문화가 우리의 몸속 세계와 놀랍도록 닮아 있음을 깨닫는다.

 

의사의 관점에서 신체 부위와 기관에 관해 알려주는 동시에

여행자의 관점에서 낯선 광경과 독특한 문화와 관습을

겪은 경험을 함께 전해준다.

 

역 : 홍한결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나와 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쉽게 읽히면서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어 한다.

옮긴 책으로 『스토리만이 살길』 『어른의 문답법』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책 좀 빌려줄래?』

『인간의 흑역사』 『진실의 흑역사』 『신의 화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