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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과 행복지수가 최하위권인 나라, 하지만 행복의 요소들이 무궁한 이곳!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그녀가 ‘한국에서 느낀 행복들’은 과연 무엇일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출산율과 행복지수가 최하위권인 나라,
하지만 행복의 요소들이 무궁한 이곳!

 

바버라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미

다 알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야기하며,

 

책 곳곳에서 한국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드러낸다.

하지만 결코 치우지지만은 않은 시선으로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는 이야기도 과감히 꺼낸다. 

 

여러 경험을 통해 마침내 그녀는

“한국인들은 조상에게 물려받은 한과 흥과 정의 힘으로

자신들이 마주한 장애물을 극복한다”고 한국인을 이해하기에 이른다.

 

한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산율, 행복지수로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빈부격차와 사회적 갈등은 점점 크고 깊어져만 가고,

뉴스에서는 부정적인 기사들을 쏟아낸다.

 

‘지금 행복한지’ 물어보면 그 누구도 선뜻 ‘

그렇다’고 대답하기 어려울 이때,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그녀가 ‘한국에서 느낀 행복들’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