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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미래인증건강신문 이헌수 기자 |

'벗과 친구'란?

부결자화(不結子花)는 휴요종(休要種)이요.

무의지붕(無義之朋)은 불가교(不可交)라.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얼마나 좋은 글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진정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불견자화는 휴요종이요 ...

꽃이 피지 않는 나무는 씨를 뿌릴 필요가 없고

不 見 子 花 休要種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말고 

 

무의지붕(無義之朋)은 不可交라.....

의리가 없는 친구는 사귀지말라.

의로움이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주식지우는 천개유하고 급난지붕은 일개무라.

술마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의 친구는 천명이나 되지만

어렵고 힘들때 함께 할 친구는 한명도 없다... 아니 한 명의 진정한 친구만 있어도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디선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세 명의 친구만 남긴다면..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였다. 

 

세상에서의 친구란?

내가 잘나가고 좋은 시절에는 함께 할 사람이 많지만 내 처지가 곤궁하고

어려울때에 함께할 친구를 갖기란 어려운 것이 세상의 인심이요..

어쩌면 이치일 수도 있다. 

 

어려울 때 함께 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을 거듭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