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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전 한전사장은 잘 정리를 하였지만 결론은 틀렸다. ESG 전도사 유영준은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ESG 경영핸드북 머리말을 대신하여/
ESG는 북극곰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정답은 기술에 있다. 기술은 결국 돈이 있어야 한다


쿠즈네츠 가설이라는 것이 있다. 산업화 초기에는 환경이 오염된다.

그러나 더 발달하면 산업화로 번 돈은로 환경을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다
울산 태화강이 이를 증명한다.

 

산업발전 환경 두 마리토끼 잡기가 가능해 진다. 결국 돈이다


 증가하는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초래해서

북극의 빙하가 녹는 등 여러 기상재해가 발생하고

이대로 가면 인류의 종말을 맞을 수도 있으니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하고  E(환경)S(사회)G(지배구조)를 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단언컨대 ESG는 북극곰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은행을 위한 것이고 투자자들을 위한 것이다.

투자하거나  대출해준 기업들이 그 임원의 일탈 행위, 불량품, 시장 평판 등으로

한순간에 망해 투자한 돈이나 빌려준 돈을 못 받게 된 사례가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에

 

비재무적 요소인 ESG 를 고려하게 된 것이다. 오래 된 이야기이지만

각종 법규/기준/규격 등이 엄격한 선진국이 그렇지 못한 후진국들에 대한

압박이라는 음모론은 아직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