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북한에서 날린 것으로 추정된 풍선이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이 풍선을 기상 관측용으로 추정하고 있다.# # #
그러나 반발한 중국도 2019년 풍선형 비행체가 자국 영공에 진입한 걸 영공침범이라면서 미사일로 파괴한 영상을 녹화한 뒤 대대적으로 국방을 지켰다며 자랑했으면서
최근 미국의 격추 대응에 아전인수와 같은 행동을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수년간 5개 대륙에 걸쳐 최소 24건의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 중 6건이 미국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정찰 풍선의 미국 본토 영공 진입 자체는 예상하지 못한 기상환경이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원래는 괌에 있는 미군 기지를 감시하기 위한 풍선이라는 주장이다.#
중국 정부가 수년 전부터 국내에서 사회 안정을 유지하고 반(反)정부 움직임 등을 감시하는 데 열기구와 비행선 등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영국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풍자 의미로 두 영국인이 영국에 위치한 중국 대사관 관저에 풍선에 카메라를 달아서 날렸다. 대사관은 경고 사이렌까지 울렸다. #
당시 중국 측이 원격으로 제어하던 풍선이 8자 형태를 그리며 선회하는 등 방식으로 군 기지 위를 수차례 반복적으로 오갔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풍선이 탈취한 정보의 대부분은 사진 등 시각 이미지보다는 무기 시스템에서 발신되거나 부대 근무 인원들이 주고받는 전자 신호였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