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2일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공동체 형성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으로 죽림교에 꽃 화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옥과면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죽림교 주변 환경 정화를 실시한 후 페튜니아 꽃 화분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용두교 인도에도 꽃 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옥과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병식 옥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보행이 많은 죽림교에 화분을 설치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 쾌적한 옥과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면 관계자는 "이번 마을가꾸기를 통해 오는 22일에 개최될 '제13회 옥과면민의 날'을 찾는 주민과 향우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면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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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