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신 격양가(辛 擊壤歌)
- 유영준 -
푸른 기와집 갔었으나
소용없었네
쌀값 떨어져
논밭 갈아 엎었네
반대 의견 많지만
역대 최대 매입한다고
달래기만 할 뿐
근본 대책 없네
인구가 줄어
먹는 입 숫자 줄어 들었다고 하네
온실가스 감축되어 좋겠네
스마트로 일자리 필요 없다네
전에는
우물파 물 마시고
등 따시면 그만이라
임금이 내게 무엇이드냐
요즈음은
우물 파 물 마시고 싶어도
오염되어 마실수도 없고
기름 값 치솟아
등짝이 차갑네
정말로
대통령이 내게 무엇이드냐
그래도
혹시나
용이 산다는 산에나
올라가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