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배우고 실천하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만성질환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84.5%를 차지했다. 특별한 원인 없이 혈압이 높아지는 본태성 고혈압 진료비가 가장 많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이 뒤를 이었다. 이에 구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 교실을 마련했다. 건강 교실은 ▲보건소 상설교육 ▲찾아가는 건강 교실 ▲영양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먼저 '보건소 상설교육'은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서구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각 질환별로 맞춤형 영양 관리와 운동법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또,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시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질환에 대한 지식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회사원이나 단체를 대상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 이지(EG)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 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 포천·가평 노선은 힐링·체험을 테마로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포천아트밸리를 경유한다. 농장 체험은 시기에 따라 딸기 또는 사과 농장에 방문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세종대왕릉, 도자예술마을, 남한산성을 경유한다. 중식으로는 이천 쌀밥정식이 제공되며,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머그컵 그리기 체험이 포함된다. 파주 노선은 DMZ(비무장지대)·평화를 테마로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평화DMZ투어(제3땅굴·도라전망대·통일촌)를 방문한다. 김포 노선은 평화·먹거리를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올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화성·광명 노선은 해상·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탄도항 서해랑케이블카, 수원 스타필드,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모든 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삼종지도가 그만큼 악랄하다고 볼 수 있는데, 여자를 밥짓는 존재로 보고 집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구속하기 때문이다.[36] 현대의 학자들은 공자는 사람을 그렇게 중시하고 '내가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하지마라'라고 까지 말했는데, '저렇게 여자를 낮추어보고 속박하는 말을 했을리가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삼종지도처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사람을 가두어두려고 하는 것은 공자가 말하는 예(禮)와도 큰 차이가 있다. 사람과 예의를 중시했던 공자가 저런 말을 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여성을 비하하는 부분은 몇구절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최근에는 '후대의 제자들에 의해서 덧붙여진 문장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 까지 삼종지도의 말은 공자의 말로 여겨져 왔으며 또한 이러한 구절들을 가지고 공자의 권위를 이용해서 조선 중기(숙종 이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자의 자유를 구속하고 단지 밥짓는 존재로 여겨왔던, 과거의 미숙함은 반성하고 고쳐져야 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250년 전도 아니고 2500년 전 사람에게 현대의 성평등 개념을 들이미는 것은 어불성설인 데다, 이는 딱히 공자만의 문제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에 대한 평가 8.1. 국내 유학이 한국 사회에 들어온 이래로, 공자는 맹자와 더불어 공맹으로 불리며 유교사회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이었다. 최치원은 <난랑비서>에서 "집에 들어와선 효도하고, 밖으로 나가서는 나라에 충성하는 것이 공자의 취지이다. "면서 한국의 '풍류'라는 전통적인 가르침 안에 이미 공자의 가르침이 내재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공자의 인(仁)사상은 삼국유사에서 단군이 말했던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의 정신과 일치하는 면이 있어 예로부터 한국인의 정서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도 볼 수 있다. 삼국유사가 거꾸로 유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삼국유사를 지은 사람이 불교에 충실했던 일연 스님임을 생각해 볼 때, 홍익인간은 공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사상이 아니라 불교의 자비정신과 연관되어 있다고 봐야되며, 한국사회에 유교가 잘 정착했던 것은 '한국에 있던 내재적인 정신 문화'와 '외부에서 들어온 공자의 유교문화 - 인(仁)사상'이 일치하는 면이 있어 받아들이기 쉬웠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아무튼 공자의 사상이 들어온 이후 수많은 유학자들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 교육'을 두 달간 시범운영 한 결과,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에 따라 5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교육은 브레인(Brain)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 '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쁜 일과 중 참여에 부담이 없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정·경제·인문학·최신 기술·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전문성과 창의적 사고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3∼4월 시범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 13.)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 27.)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 10.)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4. 24.)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운영 후 90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4.9점(5.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참여자 전원이 '동료들에게 추천하겠다', '브런치 교육이 정식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점심시간의 효율적 활용', '짧은 시간에 알찬 교육', '색다른 주제의 교육' 등 대다수의 긍정적인 의견을 통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안산시 산업단지 근로자복지관(단원구 산단로 112) 내에 노동자 공동 휴게실 '누구나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도 함께 설치됐다. 노동자들의 휴게시간 오후 12시에 맞춰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누구나 쉼터'는 산업단지 현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휴게공간이다. 산업단지 근로자복지관 1층 로비에 약 115.2㎡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전자혈압계·냉장고·커피자판기 등의 편의시설과 소통 공간과 개별 휴게공간까지 마련해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복지관 내에 새롭게 설치된 승강기 시승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복지관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도 특조금 2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복지관 휴게시설 개선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 축제 기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이천시티투어 타고 도자기축제 고(GO)! 고(GO)!'를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축제 기간 중 주말에 맞춰 총 6회(▲4월 25일, 26일, 27일 ▲5월 2일, 3일, 4일)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 이천역을 출발해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도예촌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로 구성되었다. 4월 투어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총 3회를 운영하며 활기찬 도자기 축제장과 한 폭의 그림 같은 공간 티하우스에덴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5월 투어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을 겨냥하여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이천 도자기 축제장과 덕평공룡수목원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도자기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엮어 시티투어를 활성화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사전 예약 및 문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재여(=재아) - 공문십철에 들어갈 정도로 높은 위치이긴 하지만 정작 논어를 보면 비난의 대상으로만 등장한다. 자로는 꾸짖으며 행동을 고치길 원하는 모습이라면 재아는 순전 비난일색이다. 공자에게도 꼬박꼬박 말대답하는 것은 덤. 삼년상을 비효율적이라며 일년상을 주장하면서 공자에게 '재아는 부모에게 3년도 사랑받지 못했구나'라는 뒷담화를 듣거나 재아가 낮잠을 자는 것을 공자가 보고 재아를 '조각할 수 없는 썩은 나무'로 평가한다. 허나 현대에 와서는 재아가 비판받은 내용이 많은 이유가 공자의 예, 형식 강조와 재아의 실용주의 간의 대립으로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나머지 - 자유, 자하, 자장, 민자건(민손), 염백우, 진항(진자금), 중궁, 염유 등이다. 이 중에서 제일 언급이 많이 되는 제자는 안회, 자로, 자공이며, 이 3명은 공자 제자의 삼대장이라고 할만하다. 안회는 어질고 똑똑하며 지혜롭고, 자로는 힘이 쎄고 장군감이어서 용감하며, 자공은 상인 출신이라 돈이 많아서 공자가 힘들 때 물질적으로 많이 도와주었으며 인맥이 넓었다. 그 외: 담대멸명, 복부제, 원헌, 공야장, 남궁괄, 공석애, 안무요, 상구, 고시, 칠조개, 공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개요 공자는 춘추시대 유학(儒學)자이다. 주나라의 예(禮)와 악(樂)을 정리하여 유학의 기초 경전을 정립하였으며, 이 예악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 실현을 목표로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다. 사실상 유학의 창시자라 볼 수 있다. 노(魯)나라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려서부터 예(禮)에 밝았다. 30대부터 제자 양성을 시작했고, 50대에 이르러 노나라의 중도재(中都宰)[7]를 지냈는데 잘 다스렸다. 이에 노나라 정공(定公)의 신임을 얻어 지금의 법무부장관격에 해당하는 대사구大司寇의 벼슬까지 제수받았다. 중앙정계에 들어온 그는 노나라의 세 권세가인 삼환(三桓)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과업을 맡았으나 끝내 좌절되었고, 그는 실각하였다. 자신의 이상이 노나라에서 실현될 수 없음을 안 공자는 이후 여러 제자를 이끌고 13년 동안 중국 천하를 방랑하며 뜻이 맞는 군주를 찾았지만 이 역시 좌절되었다. 말년에 노나라로 귀국하여 국로(國老)의 대접을 받았으나 역시 등용되지는 못하였다. 이후 제자 양성과 고문헌 정리에 진력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2. 특징 사상적 측면에서는 동아시아적 휴머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인(仁)' 을 최초로 제시하였다.[8]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에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현실로 옮긴 듯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특히 여러 캐릭터들과 공연팀이 함께 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이날 하이라이트로,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와 대형 에어 아바타, 삐에로, 고적대 등 다양한 무용팀들이 동원돼 마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연출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을 목표로 거점별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왔고, 올해도 네 곳의 공원에서 공연과 포토존, 이벤트, 놀이기구, 체험부스 등이 각각 마련된다. 축제는 5월 5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강신도시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 걸포중앙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행사 당일 11시에 마산동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날 기념식에는 퍼레이드 선포식과 행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기념식 전후에는 어린이들의 합창과 태권도 시범, 어린이 헌장 낭독도 진행된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