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9월 25일 기도부탁드린 우간다 김은희 선교사입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수술갬프는 잘 마쳤습니다. 120건 수술에 200명 넘는 정형외과치료를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토요일은 전도팀 훈련이 있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선물) 어느 권사님 이야기.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아이들은 다 유학 보냈다. 경제적으로도 넉넉했다. 그러나 이렇게 의미 없이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호스피스 병원에 간병인으로 봉사했다. 호스피스는 3개월 이내에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이 모여 있는 병동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호스피스 사역 공부를 하고 시험에 합격해 간병인으로 섬겼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맨 먼저 만난 환자분은 80대 할아버지였다. 이분은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환자였다. 그래서 음식을 입에 넣어드리고, 목욕도 시켜드리고, 화장실에 모시고 가기도 하고, 온갖 궂은일을 성심 성의껏 봉사했다. 어느 날 이 할아버지 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시켜야 겠다는 마음을 품었다. 그래서 순간순간 찬송도 불러드리고, 성경도 읽어드리며, 그분을 위해 기도했다 그랬더니 이 할아버지께서 너무 기뻐서 할머니에게 뜻밖의 요청을 했다. “간병인 아주머니, 나하고 결혼합시다.” 며칠 후면 죽을 영감이 결혼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이 권사님 대답이 더 재밌다. “그래요. 까짓 거, 결혼합시다. 한 번 과부나 두 번 과부나, 과부는 어차피 과부지 ~~ ” 그래서 바로 변호사를 통해 혼인 신고하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바다에 뛰어들어 투신자 구해 [제57회 청룡봉사상] 信賞 허진혁 순경 조선일보 입력 2023.05.31. 04:12 0 부산경찰청 제3기동대 소속 허진혁(26) 순경은 2021년 5월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 허 순경은 “해양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지만, 생명이 위급해 보여 직접 뛰어들었다”고 했다. 극단 선택을 시도했던 이 시민은 허 순경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같은 해 허 순경은 부탄가스 흡입 후 옥상에서 투신하려던 시민을 추락 직전 저지했다. 작년 3월에는 수면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하는 시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집주인과 신속히 연락해 거주지를 찾아가 인명 피해를 막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37년간 전국 돌며 어르신 위로공연 [제57회 청룡봉사상] 仁賞 황영호씨 조선일보 대구광역시 동구에 사는 지체장애인 황영호(68)씨는 1986년부터 전국을 돌며 어르신 위로공연 봉사를 이어왔다. 2007년부터는 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도 해왔다. 1983년 낙상 사고로 지체장애인이 된 황씨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장애인들을 야간학교에 차량으로 데려다주는 봉사를 하며 활력을 되찾았다. 황씨는 안전 교육 강사로 일하며 대구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총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우리 사회의 義人, 당신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제57회 청룡봉사상 시상식 김승현 기자 대한민국의 법질서와 정의를 바로잡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는 제57회 청룡봉사상 시상식이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청룡봉사회 최병갑 회장, 심사위원장인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심사위원인 서기석 변호사, 이정욱 연세대 교수, 이연주 변호사, 수상자 가족과 동료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충(忠), 신(信), 용(勇), 인(仁), 의(義) 5개 부문 수상자에겐 각각 표창장·감사장,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사회가 험악해지고 이웃과의 거리가 멀어졌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하는 분들이 있다”며 “덕분에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수상자 분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법과 정의, 그리고 휴머니즘을 몸소 증명해주셨다”고 했다. 김승현 기자 편집국 사회부 기자(출처:조선일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너무나 좋은글 속삭임 *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에서 8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104세인 김형석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살아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 60대 중반~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입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상승기 절정기인 것을~^^ 누가 함부로 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유치장 탈주범 20시간 만에 검거 [제57회 청룡봉사상] 勇賞 이창희 경감 조선일보 입력 2023.05.31. 04:12 0 경북경찰청 형사과 이창희(50) 경감은 작년 4월 폭력 사건으로 구속돼 유치장 수감 중 도주한 탈주범을 20시간 만에 검거했다. 탈주범이 심야 시간대에 여러 도시를 거쳐 도주한 탓에 소재 파악이 어려웠지만, 이 경감은 밤새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탈주범의 도피를 도운 공범을 긴급 체포해 탈주범이 은신 중이던 경북 칠곡 소재 원룸을 찾아냈다. 이 경감은 탈주범의 도피를 도운 5명도 추가 검거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유정호 이사장, 전 재산 재미동포들에 기부 이효석 기자 thehyo@mk.co.kr 숙부 유기진 선생 유지 받들어 재미동포 유정호 유헤리티지재단 이사장(사진)이 재미동포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 재산을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 기증했다. 9일 유 이사장은 "저와 이사진의 결정에 따라 재단의 모든 재산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그가 기증하는 재산은 시카고에서 120여 ㎞ 떨어진 길먼시에 있는 102에이커(약 41만2780㎡) 규모의 부동산과 현금 8만2000달러(약 1억850만원) 등이다. 재단은 재미동포들의 문화·정신·삶을 담은 '유헤리티지 파크'를 건립하기 위해 이 땅을 사들였으나 건립이 여의치 않자 이번에 용지를 한인사회에 기증했다. 유 이사장은 "재미동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컸던 숙부 유기진 선생의 유지가 길이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유기진 시카고 한인 장로교회 장로는 1958년 미국으로 이민해 의사로 일하면서 모은 재산 200만달러(약 30억4000만원)를 출연해 100만달러(약 13억2000만원)는 바롬장학회를 설립했고, 나머지 100만달러와 주택(50만달러)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2004년 유헤리티지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무료 심장 수술 430회… 아내도 봉사 활동 [제57회 청룡봉사상] 仁賞 박국양·조태례 교수 김승현 기자 (사진)제57회 청룡봉사상 인(仁)상을 받은 박국양(왼쪽) 가천대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와 부인인 조태례 가천대 특수치료대학원 겸임교수가 30일 오후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숨을 거둔 심장병 어린이들을 보며 평생 의료 봉사를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했고, 조 교수는 “노숙인 젊은층의 자활을 위한 일들을 더 많이 진행하고 싶다”고 했다./ 이태경기자 “갈수록 의료 봉사를 함께할 흉부외과 인력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여 아쉽죠. 그런데 이곳은 수술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진료 과목이 아니잖습니까.” 박 교수는 지난 1986년부터 38년간 흉부외과 의사로서 3000여 회 심장 수술을 했다. 그중 430회는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이었다. 부인 조 교수도 남편과 함께 의료 봉사활동을 해왔다. 2014년부터는 노숙인·출소자를 위한 비영리단체 ‘푸른들가족공동체’를 설립해 농업 일자리 사업으로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박 교수는 “1986년 부천 세종병원에서 일하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불난 주택 들어가 80대 부부 구조 [제57회 청룡봉사상] 義賞 손수호씨 조선일보 입력 2023.05.31. 04:14 1 경북 경주시에 사는 손수호(69)씨는 지난 1월 자신이 일하던 공사장 인근 주택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구조했다. 화재는 집 앞의 오토바이가 폭발할 정도로 컸다. 하지만 한 주민이 “할머니가 집 안에 있다”고 하자 손씨는 망설임 없이 집 안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미리 대피한 할아버지도 집 안에 아내가 있는 것을 깨닫고 다시 들어갔다가 곤경에 처한 상태였다. 손씨는 할머니를 어깨에 둘러업고 동시에 할아버지의 어깨를 잡아끌며 탈출에 성공했다. 손씨는 팔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