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한식 퓨전 코스와 제주도를 상징하는 한라산 칵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공사는 방한 호주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축사 안녕하십니까?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드는 중구청장 김길성입니다. 중구 미술인 여러분의 열정과 예술혼이 깃든 제27회 중구미술인협회전 『중심전 (中心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든 작업 환경에서도 창작 활동에 매진하신 작가님들과 중구 미술인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중구문화원 남월진 원장님, 신석주 중구미술인협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미술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우리 사회의 감정과 분위기를 반영 하는 시대의 거울입니다. 현재에는 삶의 영역에서 다채롭게 채색되는 미적 풍요가 감성을 자극하여 공동체의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지난 시간 쏟아온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제27회 『중심전 (中心展)』은 그 자체로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영위해 자신의 발전과 중구민의 문화영역 저변 확대와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중구미술인협회가 지역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술을 통한 긍정적인 영향이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 한 내 편 중구’가 함께 하겠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박기주 기자 | -기억은 무엇으로 작동하는가?- 선생께서 가신 지 몇 해가 지났다. 오랜만에 뵙는지라 설렘이 앞서는데 "누구세요~?" 하면서 몹시 어색해 하신다. 그러더니 이내 유행가 한 소절을 개사(改詞)해서 흥얼거린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네가 나를 어찌 아느냐?" 요양보호사의 얼굴에 순간 당황스러움이 스친다. "항상 이러지는 않으세요. 가끔씩 이래요. 무슨 의미있는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알아 듣지 못하겠어요." 선생님은 우리 젊은날의 우상이었다. '니체와 초인사상 고독에 이르는 병 역사와 혁명이란 무엇인가?' 선생께서 질풍노도와 같은 우리들에게 세상을 향해 눈뜨고 바른 길 가게해 주신 귀한 초석들이었다. "할머니, 이름과 주소를 말씀해 주세요. 그래야 피해보상과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할머니는 가족이 없다고 했다. 다친 곳도 별 것이 아니라 병원은 안가도 된다고 했다. 제발 이대로 나가게 해달라고 통사정을 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젊은 나이에 홀로되어 3남매를 보란듯이 키워냈다. 이 땅의 모든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억척스럽게 견디고 견디면서 험한세상을 헤쳐 나왔다. 8순을 훌쩍 넘긴 할머니에게 남은것은 가슴을 까맣게 물들인 멍 자국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질곡(桎梏) ♣ 50여년 전, 서울대학교 국어 시험문제 중 질곡을 한문으로 쓰라는 것이 있었다 질곡은 몹시 속박하여 자유를 가질 수 없는 고통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나라 틈에서 숨도 못 쉬고 살기 때문일까? 질곡 속에서 살아야 함을 미리 가르친 것인가? 4. 19 데모가 시골 까지 번졌다 어머니는 나를 가두었다. 광속에 장손이 잘못 될까봐 그러셨다 수원에 있던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생들은 지지대 수원에서 서울로 가는 첫 번 째 고개이다. 정조대왕이 화성(지금의 수원)을 갈 때 왜 이렇게 느리냐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란다 고개를 넘어 서울로, 서울로 갔다 중아에서는 이 중계방송을 들으면 적들이 밀려올라 오는 느낌이었단다. 온 나라에 잘살아보세 노래가 울려 퍼졌다 초가지붕이 벗겨지고 슬레이트가 올라갔다 공장들이 들어섰다. 고속도로가 뚫렸다. 중동으로 갔다. 서독으로 날아갔다 나는 월남으로 갔다 민주화 바람이 불었다. 데모의 연속이다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만세소리가, 태극기가 전국을 덮었다. 그러나 모두가 한 순간이었다. IMF란다 구경도 못한 돈을 서민들이 갚아야 했다 거지가 되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연구의 목적 외국의 경우를 보면 수련 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초능력 위주로 연구하는 11) 박병운 외, 氣와 21세기, 서울 양문출판, pp. 15∼16. 12) 예를 들면 도덕경의 虛其心, 實其腹을 단순한 문자해석으로 「마음을 비우고 배 를 채우라」라고 해석한 다음, 정치가의 행위를 논하는 글로서 마무리짓고 있다. 수련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마음을 거울같이 맑게 비우면 아랫배에 진기를 가득 채워 튼튼 할 것이다」라고 직역이 될 것이다. 김용옥, 노자와 21세기, 서울 통나무 출판, 2001, pp. 155∼156. 경향이 있고13) 국내의 경우는 수련방법에 대한 본질의 이해가 미흡한 점이 있 다고 본다. 따라서 과거 上古時代의 선인들이 신선도 또는 풍류도라 불리운 사상을 조선시대 권극중, 김시습, 정염 등의 방법론으로 비교하여 보고, 이를 현대적으로 검증하여 수련원리를 제시해 보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 다. 또한 부차적인 목적으로서 氣수련 본질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을 해소하 고, 현재의 과학수준으로는 검증이 어려운 「느낌강도」의 내용을 일반화시키 며, 특히 초보 수련자들에게 목표와 수준을 어느 정도까지로 한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시범 운영된다. 교육부는 오는 12일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학사 제도다. 특히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때문에 과목 선택, 교육과정 설계 등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선택한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은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17개 시도에서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진로,진학, 교육과정 설계, 과목 선택, 학습 지도 등 분야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기획전을 실시한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유력 후보를 미리 예상해 보거나 역대 수상자들을 돌아보는 코너, 수상작 펀딩과 특별 굿즈 증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예스24는 먼저 '2024 노벨문학상 관심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획전 페이지 내에서 관심알림을 신청하면, 수상자 발표 다음 날인 10월 11일 오전에 수상 작가와 작품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500원이 지급된다. 또 찬쉐, 류드밀라 울리 츠카야, 옌롄커 등 출판,문학 관계자 25명이 뽑은 노벨문학상 수상 유력 후보를 공개하고, '유력 후보 예상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맞힌 댓글 작성자 10명에게는 YES포인트 5만원을 증정한다. 2024 노벨문학상 기념 특별 도서 펀딩도 준비됐다. 빛소굴 출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닉 애덤스 이야기'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바질 이야기'를 그래제본소 펀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바질 이야기'는 이번 펀딩을 통해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돼 기대를 더 한다. 이외에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미등록, 부적격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퇴출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처벌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국민이 불법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미등록 대부업자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한다. 대부업법상 등록 없이 불법 대부업 영위 중인 업자의 명칭을 현행 미등록 대부업자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꾸는 한편, 통신요금 고지서 등에 불법사금융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부중개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업체 여부 조회 기능 및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대부,불법채권추심 목적으로 대포폰을 개설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는 전화번호 이용중지요청 범위도 현행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에서 불법대부 전반에 이용된 전화번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어서, 불법사금융의 주된 통로로 작용하는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인사말 사랑하는 우리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임원 및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회장 신석주입니다! 초가을의 문턱에서 새롭게 리뉴얼(Renewal)되어 멋지게 재탄생된 충무아트 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우리 협회 <제27회 중심전>을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 가득합니다. 우리 중구미협 회원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자부심만으로도 이미 큰 문화예술인의 긍지를 가지 고 계십니다. 2001년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의 창립전 이후 오늘까지 벌써 스물일곱 번째 전시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여기까지 달려오게 해주 신 여러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제가 늘 강조하듯이 사실 전시회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닌 전시장에 걸린 그림들과 그 그림을 출품해주신 회원 작가 여러분입니다. 한 분 한 분 이 도록에 그림과 이름을 올리는 순간 여러분들의 창작의 결실을 보는 듯하여 더욱 감격 스럽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협조해주신 중구청과 문화원, 충무아트센터 전시기획팀에게 큰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시장 문제로 잠 못 이루는 저희 서울 중구미술인협회를 몸으로 안아주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베스트셀러신간보통장군 전인범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의 이야기(12) 4. 장군 전인범 ● 초짜 장성 시절: 서울대와 아프가니스탄 ● 아프가니스탄에서 인질 구출을 지휘하다 ● 합참 전략본부 ● 이기자 부대 사단장 ● 정예 수색대대 훈련 ● 하드웨어 개선 ● 암투병, 그리고 사단장 생활의 마무리 ● 연합사 작전참모차장 ● 진급 풍운, 그리고 동물자유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