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일, 2025년 을사년 새해 일정으로 관내 주요 근무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정수장을 비롯해 CCTV 통합관제센터,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당직실 등을 찾아가 비상근무에 애를 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보다 세심한 지역 안전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시청 당직실 등 주요 비상 근무지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새해 첫날 휴일임에도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리며,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는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가중된 시간을 보낸 만큼, 공직자들의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은 물론, 솔선수범의 자세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게임처럼 들리는 ‘계단 정복 활동’을 설명한다면. “크러셔 클럽을 봄·가을 시즌제로 운영해요. 인터넷 홈페이지(staircrusher.club)와 인스타그램(@staircrusher.club)으로 공지하면 참가 신청하는 분들이 모여요. 2인 1조로 2시간 동안 40~50개씩 정보를 모아요. 입구에 경사로가 있는지, 승강기는 갖췄는지 등을 앱에 입력합니다. 시즌마다 ‘크루’라 부르는 정예 멤버 60여 명과 ‘게스트’라 부르는 일회성 참가자 300여 명이 주말마다 모여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계단 정보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분들이 참여하나요. “처음에는 친구·지인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모르는 분들이 공지를 보고 신청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2030세대 분들이 정말 많이 오세요.” -개인주의가 강하다는데, 젊은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니 놀랍네요. “2030은 돈만 내는 기부보다는 문제 해결에 스스로 참여하는 효능감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가치를 느끼고 효용이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면 마음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고 열심히 활동합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없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더라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호국·보훈정신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추진했던 국가보훈대상자 '가족사랑 사진관'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사랑 사진관'은 관내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촬영에 이어, 78세 이상 유공자 2명을 추가로 선정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제작·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창녕사진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손마사지 봉사단의 미용 재능기부가 더해져 '가족사랑 사진관 & 갓생 Beauty'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 가족들에게 메이크업과 헤어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사진을 받은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아들, 딸, 사위, 며느리와 다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며, 유공자를 예우하는 연대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어서와, 양동시장은 처음이지' 사업으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에 거주하는 초기 입국 다문화가족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한국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의 소비문화를 배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내 입국 2년 이하 다문화가족으로, 서구는 100가구를 선정해 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월 8일까지 광주서구가족센터(062-369-0072)에 방문해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미숙 양성평등과장은 "설 명절과 같은 한국의 가족 중심 행사를 경제적 부담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서문·칠성 야시장이 임시 휴장한다. 지난해 4월 재개장 이후 120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8년이 경과된 서문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했지만, 칠성야시장은 주변환경과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말까지 화, 수요일 제외한 주5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보람을 느낄 땐 언제인가요. “앱 이용자 한 분이 ‘가려던 곳을 찾아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우리가 가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구나, 실제로 가치 있는 일이구나를 느꼈지요.” -다른 이야기지만,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전장연 활동이 있었기에 지금 전철역에서 엘리베이터도 타고 저상 버스도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장애인 인권이란 개념이 아예 없던 과거엔, 그렇게라도 해야 그나마 관심을 갖고 조금씩 사회가 바뀌었던 것 아닐까요. 다만 시대가 많이 변했으니 이동권 문제도 다양한 방식으로 푸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마라 맛만 있으면 안 되잖아요. 심심한 평양냉면도, 간편한 햄버거도 있어야 하듯이요.” ◇한번 보고 나니 계속 보이더라 앱을 만들기는 쉬웠다. 관건은 동네를 직접 돌아다니며 계단 정보를 하나하나 등록해 줄 사람을 모으는 일이었다. 다행히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계단 정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2600여 명(누적 인원)이 참여해 5만8000여 장소의 계단 정보를 축적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비 찾아가는 한글 배달 교실 풍산읍 수2리 조훈남 올해는 비가너무 오지안았다 곡식이 다 타들어 가다 내 마음도 다 탄다 추석이후 비가 왔다 소중한 금비다 곡식이 가문어드다 한글 학교 가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태블리스도 배우고 가로 새로 정답 맞추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많이 배웠다 졸입이 아쉽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5년 새해를 맞아 2일 직원들과 초록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가야동 일원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한 '이웃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새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현장중심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기 위한 시무식 행사로 추진한 것이다. 연탄은 직원들의 복지포인트 기부액으로 운영되는 기부사업 '십시일반사업'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봉사단체 '초록봉사단'에서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연탄나눔을 함께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온기를 전하는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새해를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구민들에게 직접 와 닿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산진구는 '십시일반사업'으로 화재 사건 위로금 및 무료급식소 후원금품 전달 등의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울산 남구(남구청장 서동욱)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중단됐던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1월부터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해 협약된 동네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4개소와 지역서점 15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회원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인 월 3권 이내, 연 15권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이용 방법은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052-226-5714), 신복도서관(052-226-2362), 옥현어린이도서관(052-226-2374), 월봉도서관(052-226-2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올 한 해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폭넓은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월 11일 개막한 '찬란한 전설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 총 2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故) 천경자 화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작가의 고향인 고흥에서 개최된 전국 유일의 단독 전시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채색화 29점, 드로잉 23점, 화선지에 먹으로 그린 작품 6점, 아카이브 102점 등 총 160점의 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개인 소장품, 유품 등과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으며, 전국 애호가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작품을 통해 천경자의 예술 세계가 현대적으로 재조명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심도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전시의 마지막 주말인 지난 12월 28일과 29일에는 하루 1,3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천경자에 대한 깊어진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고향인 고흥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천경자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는 반영을 보였다. 천경자는 1924년 고흥에서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