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ㅡ노인의 지혜ㅡ 고대 그리이스 격언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려라 옛날 우리나라 고려장 풍습이 있던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 봐 오면서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고 말합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생각하는 노모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국법을 어기며 노모를 되려 모셔와 봉양을 합니다. 그 무렵 중국 수(隋) 나라 사신이 똑같이 생긴 말 두 마리를 끌고 와 어느 쪽이 어미이고 어느 쪽이 새끼인지를 알아내란 문제를 냅니다. (엣날에는 중국이 우리나라를 수없이 침범해 수탈하였다) 못 맞히면 조공을 받겠다는 심산이었습니다. 이 문제로 고민하는 박정승에게 노모가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말을 굶긴 다음 여물을 줘보렴, 먼저 먹는 놈이 새끼란다. 고려가 이 문제를 풀자 중국은 또다시 두 번째 문제를 냈는데 그건 네모난 나무토막 위아래를 가려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노모는, 무릇 나무란 물을 뿌리에서부터 빨아올린다. 그러므로 물에 뜨는 쪽이 위쪽이란다. 고려가 기어이 이 문제를 풀자 약이 오를 대로 오른 수나라는
용산구와 전쟁기념사업회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행을 약속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5일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와 '상호 교류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확인하고 협약서에 서명 후 상호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상호 소장 자료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상호 관리하는 문화·관광시설 대관 및 활용 협력 지원 ▲양 기관 고유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전쟁기념사업회와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면 문화·관광 분야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쟁기념사업회는 국방부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전쟁기념관을 운영하고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전쟁사 학예연구 활동
옥천군은 지난 5일 충청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제48주년 민방위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민방위대 임무와 국가안보 초석 역할을 다짐하고, 민방위대원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1975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하고 표창해 민방위 분야 종사자의 위상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은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 경보시설,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전반적인 분야의 점검ㆍ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안남면에 민방위 경보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방독면 구입을 위한 자체 예산을 확보해 민방위대원 방독면 확보율을 100% 달성하는 등 민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양1리 유병규 민방위대장도 적극적인 지역 민방위 활동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민방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가 감옥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다. 유관순 열사는 1920년 9월 28일, 향년 17세 나이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이후 시신을 반환받아 장례를 치르고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치했지만 이장하는 과정에서 유실됐고 행방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순국 후 용산에 안장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9월 28일 순국일에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앞당긴 26일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유관순열사 순국 제103주기 추모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은 유관순 열사가 안장됐던 이태원 공동묘지 터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2015년 유관순 열사 추모비가 건립됐다. 초청 인원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유관순 열사 유족, 기념사업회 등 50명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는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유관순 열사의 추모식을 함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반술 밥의 은혜라도 보답하라 "우리 공부는 물 한 그릇이라도 연고 없이 남의 힘을 빌리지 못하는 공부니 비록 부자 형제간이라도 헛된 의뢰를 하지 말라. 밥을 한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고 반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라. ‘일반지덕(一飯之德)을 필보(必報)하라.’는 말이 있으나 나는 ‘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하라.’ 하노라. ‘배은망덕만사신(背恩忘德萬死身)’이니라." (증산도 道典 2:28) '보은'이란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모, 스승, 친구 등 수많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숱한 은혜를 입으며 살아갑니다. 크고 작은 은혜에 늘 진실로 감사하고 보은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 모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의 힘이 솟아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증산도 道典 2:26) 부모와 조상은 자손에게는 하늘이요 땅입니다. 부모님과 조상님의 은덕을 입지 않고는 그 누구도 인간의 몸을 빌려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없습니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세계 10대 강국 순위 발표'' 최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발간되는 "US News지" 에서 세계 10대 강국의 순위를 발표.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러시아 4위 독일 5위 영국 6위 한국 ☆ 7위 프랑스 8위 일본 9위 아랍 에미리트 10위 이스라엘 * 강대국의 순위를 정한 기준으로 아래 5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1.외교 정책과 영향력 2.국방 예산 3.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4.지도자 5.강력한 군사 동맹 이런 기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순위를 매긴 기사에서 우리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6위에 올라 있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이 기사에서 언급한 발표 중에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들어 치명적인 약점들을 지니고 있기에 중국과 러시아를 제하고 나면 한국이 4위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US News지에서는 한국을 6위로 선정한 기준을 다음 4 가지를 들었습니다. 1.군사력 2.최근의 무기 수출로 드러나는 방위 산업 3.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력 4.미디어 콘텐츠 패권 5.최강 미국과 완벽한 군사 동맹 또한 그간에는 미국 의 헐리우드가 독점하고 있던 문화에 대한 영향력 을 코리아가 세계적인 영 향력을 발휘하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은혜에 반드시 보은하라 - 조상과 자손이 함께 구원받는 신인합발의 도 "선령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 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 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 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 곳은 네가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증산도 道典2:78) 상제님의 이 말씀처럼, 조상신의 인도로 지상의 자손이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 신앙하는 운수가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조상의 음덕이 좀 부족하더라도 지상의 자손이 일심으로 도를 잘 닦으면 천지가 감동하여 천상의 조상님까지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조상의 음덕으로 성장해 온 지상의 자손이 천상의 조상을 구원하는 때입니다. 땅의 자손이 개벽기에 살지 못하면 자손의 뿌리인 하늘의 조상신도 함께 죽어 없어집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손은 조상이 호흡하는 숨구멍이다. 알기 쉬웁게 말해서 나무도 이파리를 다 뜯어버리면 숨구멍이 막혀서 죽어버리지 않는가. 그 이파리, 지엽이 바로 자손이다." 자손이 조상님을 지극정성으로 잘 받들고 조상을 위해 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역사로놀자 - ■ 몽고풍과 고려양 2편 음식에도 몽고의 흔적은 남아있다.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설렁탕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몽고 사람들이 양고기를 삶아서 국물을 만들어 먹던 것에서 유래했다. 몽고의 주식인 만두도 고려 시대에 널리 전해졌다. 밀가루를 반죽한 것에 오이, 박, 버섯 등의 속을 넣거나 팥으로 속을 넣어 쪄먹었던 만두를 '상화'라고 불렀는데, 몽고말 ‘상화’를 한자로 적어 고려인들은 만두를 ‘쌍화’라고 불렀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먹는 만두이다. 당시 고려는 불교국가라 고기를 잘 먹지 않았는데, 몽고의 영향을 받아 고기를 넣은 만두를 먹게 되었다. 우리에게 친근한 소주와 호떡도 몽고의 영향이라고 하니 놀랍다. 소주는 원래 페르시아에서 발달한 술인데, 이것이 아라비아를 통해 원나라로 들어왔고, 원나라의 지배를 받게 된 고려에도 소주가 들어와 지금까지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비교적 독한 술인 소주는 북쪽의 추운 지방에서 즐겨 마셨고, 몽고에 의해 고려에도 소주 만드는 법이 전해졌다. 또, 몽고의 머리 모양인 변발(머리를 뒷부분만 남겨 놓고 다 깎은 뒤 남은 뒷머리를 길게 땋아 늘어뜨린 황비홍 스타일)과 옷이 유행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역사로놀자 - ■ 몽고풍과 고려양 1편 몽고의 침입을 받은 고려는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고 장기전에 돌입하며 치열하게 싸웠다. 결국 몽고와 강화를 맺고 강화도로 옮겼던 왕실은 39년 만에 개경으로 돌아왔다. 삼별초는 몽고와의 강화에 반대하여 계속 싸우고자 했다. 그러나 왕은 삼별초를 해산하였고, 삼별초는 끈질기게 저항하다가 제주도에서 진압되고, 고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몽고는 나라 이름을 원으로 바꾼 뒤 고려를 지배하고 간섭했다. 이 시기에 고려는 임금의 이름에 원에 대한 충성을 뜻하는 ‘충’을 넣어 지을 정도로 굴욕적인 간섭을 받았다. 충렬왕 이후 고려의 왕들은 왕세자가 되면 어릴 때부터 원나라에 가서 살아야 했다. 자연히 몽고말을 쓰고 몽고 풍습이 몸에 익게 되었고, 원나라 공주와 혼인해야만 했다. 원이 고려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이를 통해 싫든 좋든 각종 교류가 이루어지는데, 이때 고려에 들어온 몽고의 풍습을 ‘몽고풍’이라 한다. 처음에는 주로 상류층 귀족들 사이에 퍼졌으나 차츰 일반 백성들에게도 몽고풍이 유행했다. 우리의 전통 풍습이라고 알고 있는 것 가운데 몽고의 영향을 받은 것이 꽤 많다. 여자들이 귓볼을 뚫
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등으로 안보 환경이 한층 더 엄중해진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확대와 미·중 군사력 경쟁구도 한가운데에서 실전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개전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4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이 촘촘하게 준비를 해왔다. 연습 첫날인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합동통제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날 오전 9시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82개 기관,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 6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