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누구 위해 사나"... 벤츠 타고 호텔 조식 먹는 국내 최고령 유튜버 80세 선우용여
건강하고 활기찬 시니어 일상에 인기 "1000만 원짜리 옷보다 먹는 게 중요"
"삶의 지혜와 여유 배우고 싶어" 호응
올해 80세인 배우 선우용여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 직접 운전해 호텔 조식 뷔페를 먹으러 가고 있다.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웃음도, 눈물도, 인생의 지혜도 담은 유일무이한 유튜브 채널."
데뷔 60년 차 배우 선우용여(80)가 국내 최고령 유튜버가 됐다. 지난달 24일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개설 이후 보름 여 만에 구독자가 14만4,000명(12일 기준)을 넘었다. 굴곡진 인생에도 건강한 노년 생활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세대 불문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