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케이티엑스(KTX) 호남·전라선 역사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100% 지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 중 하나를 부여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
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와 2022년도 업무협약(MOU)체결 이후 역사 내 전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문화 환경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 기술지원을 하였다.
특히, ‘위생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무상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주요 개선사항 1:1 상담 등이다.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와의 업무 협력으로 2024년 9월 케이티엑스(KTX) 호남·전라선 내 입점 식품접객업소 27개소 모두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완료라는 성과를 얻었다.
박현진 광주지원장은 “케이티엑스(KTX) 역사 내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유지를 위해 사후 기술지원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에 입점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 위치한 6개의 해썹인증원 지원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썹인증원은 원활한 평가 준비를 위한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생평가팀 또는 전국 6개 지원* 평가관리팀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