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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상권의 시작으로 상징되는 대림창고는 옛 공장 창고로 쓰이던 대형 건물이었다.

건물 외관은 쿨하게 유지한 채 내부만 카페로 리뉴얼한 점이 특이했다.

낡은 공장 건물 안에 뜬금없이 자리한 카페.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성수동에 대한 저의 첫 느낌은 사실 ‘더럽다’였다.

오래된 창고, 공장과 자동차정비업소가 즐비한 거리는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긴 했지만,

쾌적함이나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었다.

공장형 카페 대림창고는 그래서 더 달라 보였던 것 같다.

성수 상권의 시작으로 상징되는 대림창고는 옛 공장 창고로 쓰이던 대형 건물이었다.

건물 외관은 쿨하게 유지한 채 내부만 카페로 리뉴얼한 점이 특이했다.

낡은 공장 건물 안에 뜬금없이 자리한 카페.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