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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재보궐선거 공약 중 하나였으며

강남과[1] 비강남권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서울시가 대형 학원 등으로부터 강의 콘텐츠를 구매하고 인공지능 AI 등을 적용해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1타 강사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1년 재보궐선거 공약 중 하나였으며#, 2021년 7월 2일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서울런 사업 관련 반발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가, 일부 복원되어 기존 예산 58억 원에서 플랫폼 구축 비용과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삭감된 36억 원으로 통과되었다. 이후 동년 8월 27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강남과[1] 비강남권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서울시가 대형 학원 등으로부터 강의 콘텐츠를 구매하고 인공지능 AI 등을 적용해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1타 강사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인강 업체들이 싼 패스 가격 및 증정품으로 유혹하고 실속인 강의를 듣기 위해 꼭 필요한 교재들의 정가를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하기 때문에 저소득층 학생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서 필요한 교재를 구매하기 어려울 거라는 예측이 있으나 나중에는 지원할 예정이라 한다. 그러나 인강업체들과 강사들이 패스보다는 교재비로 돈을 버는 구조상, 패스 말고 교재까지 협력해줄지가 미지수라는 점이 현재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2021년 9월 기준 몇몇 유명 강사들이 책까지 지원해주겠다 밝히면서 불완전한 수업이라는 우려가 해소되었지만, 유명하지 않은 강사들의 강의는 여전히 듣기 어렵다. 추가로 세금 투입을 통한 책값 지원까지 정책을 확대하는것이 필요해 보인다.

2021년 10월, 서울런 멘토링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각종 스터디 카페에 무료 이용권을 지급함과 동시에 각 지역별 스터디 카페에서 분야별 멘티를 분포시켜 원하는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게 하였다.#

2021년 11월 부터는 수능 후를 대비한 정시 지원 전략과 수능 입결 분석 컨설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

1년 간의 시범사업이 끝나고 본사업에 돌입하면서 서울런2.0으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도 확대하고 비용부담이 컸던 교재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어학, 자격증, 편입학 등 비교과 콘텐츠도 확대된다.
3. 온라인 학습콘텐츠 지원[편집]
대상
서울특별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수혜자(중위소득 50% 이하) 학생,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으며, 취학 연령인 만 6세부터,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 상한연령인 만 24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