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지난 겨울캠프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공수기초 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해병대1사단
해병엔 특별한 매력이 있다
다만 미성년자와 여성, 고령자 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론 ‘순한 맛’이라고 한다.
폭염·폭우 등 악천후엔 실내 훈련으로 대체하고,
탈진 기색이 보이면 즉시 휴식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
전문 훈련교관과 해군 군의관들이 안전사고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해 현장을 지킨다.
해병대 캠프 며칠 다녀와 무슨 귀신을 잡겠느냐고? 웃지 마시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빡센 군사훈련을
‘내돈내산’ 받아보겠다며 염천(炎天)에
기차 타고 가는 국민은 진심이다.
적어도 상습적인 원격 참사 추모꾼들보단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