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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사람이 모두 괴물은 아니다!

집, 회사,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분노에 대처하는 10가지 전략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화난 사람이 모두 괴물은 아니다!
집, 회사,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분노에 대처하는 10가지 전략

 

옆에서 누군가 화를 내면 덩달아 기분 나빠진다.

괜히 불똥이 튈까 봐 겁나기도 한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기도 한다.

화난 사람과 대면하면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맞서 싸우기가 더 쉽다. 

 

바람직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상대방에게 대갚음하면 보상받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당장은 기분 좋을지 몰라도

나중엔 오히려 나쁜 기분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

 

이처럼 분노는 전염성이 강하다.

화난 사람 가까이에 붙어있으면,

나도 모르게 자주 화내는 사람이 된다.

 

분노하는 사람을 대할 때는

건전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상황이 심각해질 때도 이를 고수해야 한다.

 

화난 사람의 분노에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그 순간을 넘기기 위한 임기응변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분노 전문가인 저자도 ‘복수하고 싶은 충동을 내려놓는 것’을

분노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10가지 전략 중

가장 첫 번째로 꼽았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실수한다.

의도했든 아니든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따라서 우리를 향한 타인의 분노는 때로 정당하다. 

 

잘못된 말이나 행동에 대한 건강한 반응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잘못했다면 상대방의 화는 정당하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눌러야 한다.

 

일터에서 화난 사람을 자주 접하는 감정노동자인가?

가족이나 연인,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이 화를 잘 내는 성향이라 괴로운가?

 

만약 당신이 감정노동자라면 일회성 상호작용을 통해

상황을 순조롭게 넘기는 법을,

화내는 누군가와 인생이 얽혔다면

상대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그들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분노조절장애 시대에 당신을 지켜줄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