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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2Bio의 테아닌

카페인과 함께 테아닌을 섭취하면 학습효과를 높힌다는 보고도 있다. 여러 가지 보고를 종합하면 테아닌은 식품의 기호성을 높힐 수 있으며 또한 건강에 도움을 주며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테아닌은 비 단백질 아미노산인데 1940년에 일본의 Sakato에 의해 발견되었다.

테아닌은 일부 버섯류에서 발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동백나무 속에 속하는 차나무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차나무에서 테아닌의 합성은 주로 뿌리에서 시작되어 줄기를 거쳐 잎으로 전달이 된다.

 

보통 잎의 테아닌 함량은 1 –3 %이나 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함량이 달라지며 곡우 이전에 채취한 차잎에 테아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테아닌은 수용액 상에서 비교적 안정하며 약간의 단맛을 보여주는데 다른 향미증진제인 MSG, IMP, GMP등과 함께 맛의 상승작용을 가져온다.

 

테아닌은 스트레스 감소, 학습효과의 향상, 관상동맥 질환의 예방, 체중 감소 및 면역 증강 효과가 있다는 다수의 보고가 있다. 경구로 섭취된 테아닌은 장에서 흡수되어 피와 함께 신체 각 부위에 전달이 된다. 뇌에 전달이 된 테아닌은 알파파(Alpha Wave)를 방출하는데 이것은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하나의 징표이다.

 

카페인과 함께 테아닌을 섭취하면 학습효과를 높힌다는 보고도 있다. 여러 가지 보고를 종합하면 테아닌은 식품의 기호성을 높힐 수 있으며 또한 건강에 도움을 주며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