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7일, 남지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을 비롯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바르게살기창녕군협의회,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등 7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각 기관의 참여자들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절차 ▲학교폭력의 위험성 및 예방법 ▲교통안전 실천수칙 ▲금연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나 학교폭력 등으로 아이들 마음에 깊은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