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친구야! 나 먼저 간다!"
그 말 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도,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는 말도 들어 있었겠지요.
그 전화를 받으신 아버지는 일어
날 수가 없으니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시고........
그리고 한 시간 후에
그 친구 분의 자제로부터
부친이 운명하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나 먼저 간다고 작별 인사를 하고 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친구 한 사람이 있다면 괜찮은 삶일 것입니다.
내가 먼저 자리 잡아 놓을테니,
너는 천천히 오라.“
친구도 좋고,
선배도 좋고,
후배도 좋고,
마지막에 누구에게 전화를 해서
삶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수있을까?
곁에 있는 한 사람이 내 마음에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면,
잠시 삶의 발걸음을
멈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까이에 아름답고 소중한 벗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못 보고,
끊임없이 다른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 오랫 동안
내 곁을 지켜줄 사람!! 그 사람이 지위가 높든 낮든
그 사람이 가진 것이 있든 없든
그 사람이 나이가 많든 적든
그 사람이 여자든 남자든
소중하게 대해야 할 사람입니다.
"친구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잘자)(부끄)(알약)(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