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박정희 대통령 제대로 알자(6)
주로 세로쓰기로,
나중엔 더러 가로로도 쓴
친필 이미지들에서는
‘낯익은 그 펜글씨체’를
모처럼 더듬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앞서 26편의 자필시와 4장의 그림,
일기 선집으로 펴낸 (기파랑 간, 2017)의
개정증보판에 해당한다.
신혼의 단꿈과 애틋한 사부곡(思婦曲)
제1부 ‘나의 조국’에는
10대의 육필 시들을 비롯해
혁명가 박정희의 일생에 걸친
애국과 우국(憂國) 시
열네 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