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정기암 기자 |
경제(나무위키)(4)
일반적으로 국가의 경제는 GDP나 GNI로 측정되곤 한다.
한 국가의 경제는 무조건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으면 경제에 유리한 것으로 보기 쉽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도 않다.
기업들이 규모가 커지면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실제 역사에서도 과학기술이 맬서스 트랩을 부수어 버린 이후
영토와 인구를 극복할 수 있게 되어서
의외로 이전에 영토와 인구 확보에 열을 올린 국가들보다
독일과 같은 국가들의 국력이 더 강하기도 했다.
사실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하기 전에도
넓은 영토와 인구를 가진 제국들도 여러 문제점들이 있어서
스노볼을 굴리기도 힘들었고
의외로 취약해서 수치상 국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무너져 갔다.
사실상 대내외의 환경과 내부적 조건,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 결과 등을 계산해서
그에 맞는 적당한 영토와 인구를 유지하는 게 경제에 중요하다.
민심과 직결된 문제 때문에
정부는 안보, 국방과 더불어서 필수적으로 잘 해야 하는 분야다.
아무리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라도 경제가 잘 돌아가면
그만큼 정권이 유지는 가능하지만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경제가 박살나거나
위기 상황이면 민심은 당연히 뒤집힐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정권이 바뀌는 이유 대다수가 경제 문제가 크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