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김미나)는 10일 도내 노인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상담심리학회(학회장 양난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도내 노인상담 전문성 향상과 노인상담의 만족도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세부사항으로
▲노인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자문
▲노인, 노인가족을 위한 상담 연계와 자문
▲노인의 심리·사회적 복리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과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협약기관인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심리상담과 마음건강 분야에서 70년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학회이다.
올해 초 기준 약 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에 대한 제반 학술 연구, 상담심리사 자격제도 운영, 상담 프로그램 개발 지원, 상담 관련 활동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회 회원 중 7,672명의 심리상담사가 국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상담심리전문가와 협력해 센터 상담사의 역량 강화 등 노인상담 내실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도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마음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 공공센터로 도내 노인·중장년의 촘촘히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시군 노인상담센터(62곳) 지원, 도내 24시 노인온(ON-溫)상담 대표번호운영을 통해 전문심리상담, 위기연계, 복지정보 등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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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