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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학연구원

퇴계학연구원은 고(故) 이동준 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970년에 창립된 이래 퇴계학의 선양, 보급과 한국 유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퇴계학연구원 원장은 송재소이다.

퇴계학연구원은 고(故) 이동준 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970년에 창립된 이래 퇴계학의 선양, 보급과 한국 유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연구원에서는 현재 학술지 『퇴계학보』를 148집까지 발간하여 퇴계학과 한국유학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퇴계학 자료총서』, 『퇴계학 연구총서』, 『퇴계학 역주총서』를 비롯한 46책의 퇴계학총서를 발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총 28회의 퇴계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여 퇴계학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했으며 총 23회의 국내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퇴계학의 내실을 다졌습니다. 또한 본 연구원의 숙원사업이던 정본 퇴계전서 사업도 머지않아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퇴계선생은 실로 한국유학의 우뚝한 큰 봉우리로서,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아버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국민들의 도덕적 불감증이 극에 달하여 각종 반인륜적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요즈음, 퇴계선생의 가르침에 따라서 도덕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연구원에서는 기존의 학술 활동을 더욱 심화시키는 동시에 전 국민의 의식개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퇴계학연구원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개설되는 홈페이지에서는 무엇보다 퇴계학과 유학의 대중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하여 600여 년 전의 퇴계선생이 아닌,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퇴계선생의 모습을 조명하려고 한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김으로써, 파괴된 현대인의 인성(人性)을 재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