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나 잘못된 통념이 있다면. ▷일부 사람이 갖고 있는 오해가 있다. 기업이 모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또 다른 사람들은 상류층이 함께 모여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개념이다. 모든 문제를 기업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군대는 교육기관이다 ♣ 나는 지금도 강의를 하거나 기회만 있으면 군대는 아주 훌륭한 교육기관임을 강조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이만큼 빠르게 잘 살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교육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군대도 교육기관이다. 군대에 가면 처음에 오(伍)와 열(列)을 맞춰 행군하는 것부터 가르친다. 군인의 길을 암송시킨다. 과거에는 3년간의 복무 중에 젊은이들이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졌다. 군대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로 평생을 잘 사는 분들 많이 있다. 아주 훌륭하고 중요한 삶의 지혜를 모든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체득하고 제대하였다고 지금도 주장하고 있다. 각 특기별로 기술을 하나 이상씩 배우고 익혀 나와 그 기술이나 경험으로 평생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군대 가는 것을 싫어 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해가 안 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국문초록,삼일신고(三一神誥)의 수련원리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방법론 이해 명지대학교 대학원, 체 육 학 과 김 종 업 수련과 수행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수련자체가 감각으로 얻는 개인의 체험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체험의 세계에 있어서도 원칙이 있고 우주변화의 혼란 가운데도 흐름을 지배 하는 일정한 원리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수련의 본질을 얻는 방법으로서 삼일신고라는 상고시대의 문 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조선시대 수련관련 문헌에 기록된 내용과 비교, 장기간 수련자들의 심층면접으로 수련의 원리를 정리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우주적 본체를 하나로 보고, 거기서 파생된 세 원소를 性, 命, 精 이라고 하였으며, 인간자체도 이를 통합한 완성된 하나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능면에서 인간은 육체와 에너지, 본질의 세 요소로서 나누어진 것이라고 하 는 三一神誥의 기본 가르침에서 이를 합해 가는 과정이 현대의 수련법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인간의 삼분법적 구성을 하나로 통하도록 하는 것이 수련이며 이를 위한 방법론이 止感(감각을 추구하고), 禁觸(부딪힘을 금하며), 調息(숨쉬 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팔십종수(八十種樹) ❤️ 박목월 선생의 수필 '씨 뿌리기'에 늘 호주머니에 은행 열매나 호두를 넣고 다니면서 학교 빈터나 뒷산에 심는 노교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유를 묻자, 빈터에 은행나무가 우거지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했다. 언제 열매가 맺혀지는 것을 보겠느냐고 웃자, "누가 따면 어떤가, 다 사람들이 얻을 열매인데..." 라고 대답했습니다. 여러 해 만에 그 학교를 다시 찾았을 때 키만큼 자란 은행나무와 제법 훤칠하게 자란 호두나무를 보았다. '예순에는 나무를 심지않는다(六十不種樹)' 고 말합니다. 심어봤자 그 열매나 재목은 사는 동안에 못보겠기에 하는 말입니다. 송유(宋兪)가 70세 고희연(古稀宴)을 했습니다. 귤(柑) 열매 선물을 받고 그 씨를 거두어서 심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속으로 웃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10년 뒤에 귤 열매를 먹고도 10년을 더 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황흠(黃欽)이 80세에 관직에서 물러나서 고향에 지낼 때에 종을 시켜서 밤나무를 심게 했습니다. 이웃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연세가 여든이 넘으셨는데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요?" 황흠이 대답했습니다. "심심해서 그런 걸세. 자손에게 남겨준대도 나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지소행)에서 개최하는 '2024어쓰런:커피똥의부활' 행사를 위해 15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2024어쓰런:커피똥의부활' 행사는 오는 9월 28일에 열린다. 행사의 취지는 커피박 쓰레기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공론화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소행은 오프라인 참가자 5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는 마포구 카페 밀집지역 일대를 러닝하며 매장 앞에 비치된 커피박을 수거해 스탬프를 받는다. 수거한 커피박은 러닝 종료 장소에 모아 행사 퍼포먼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커피박 재활용 제품 전시, 커피박 리사이클링 체험, 스프링샤인에서 제공하는 ESG키트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스프링샤인은 지소행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캐릭터 쿠션 DIY 키트와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 컬러링 키트 1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캐릭터 쿠션 DIY 키트는 스프링샤인 마스코트인 발달장애 사자 '햇살이' 디자인으로 개발했으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 '우시산'의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솜을 넣어 만드는 ESG 제품이다. 또한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원봉사아카이브의 개설 10주년 기념 특별전시가 2024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Volunteerism'을 찾는 기록의 여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뿌리를 되짚으며, 최신 자원봉사 트렌드까지 아우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아카이브 공동운영기관, 돈의문박물관마을, 대한사회복지회가 협력한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의 역사적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연대하고 협력해 왔는지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만세운동부터 현대의 자원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는 한국 사회를 받쳐온 중요한 자산이다.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 자원봉사 활동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광복 이후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그리고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와 같은 대규모 재난 복구 봉사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자원봉사의 새로운 트렌드도 조명한다. 조깅을 하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7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이하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커뮤니티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해 2019년부터 지속돼 온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사업의 일환이다. 'K-커뮤니티 챌린지'는 해외 한류 동호회원 누구나 한국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 전통 문화 강습 영상을 제공하고, 전 세계 한류팬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해 공유함으로써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한국 전통문화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46개국, 142개 한류 동호회가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 태권무, 한복 4개 분야에 참가해 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의 한류 동호회가 응모한 영상은 각국의 문화와 특색이 반영돼 한국문화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줬다. '2024 K-커뮤니티 챌린지'는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한식 4개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특히 많은 한류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중문화 아티스트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 한국문화 강습 영상이 제공된다. 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10 7장 통제할 수 없는 공격에 대처하라 _기하급수 시대의 분쟁 새로운 취약점과 발전하는 공격법|가짜 뉴스 유비쿼터스| 분쟁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는 드론|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가 8장 혁신의 방향은 인간이 결정한다 _기하급수 시대의 시민 코드가 곧 법이다|개인의 사생활이 거래되고 있다| 동종 선호, 치명적인 양극화 그리고 과격화 경로| 시민과 시장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4가지 방법 결론 유연하게 적응하는 자가 기회를 얻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11) 2015년 6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통해 지구를 돌보기 위한 가톨릭 신앙적 관점에서의 성찰과 회개 그리고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3장에는 고용과 노동 문제도 온전한 생태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기업이 이익만을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적 투자를 중단하는 것은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 책은 회칙 반포 훨씬 전에 쓰였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에 대한 답으로서 기업의 실천 방향을 미리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수도원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지속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델이다. 이 바탕에는 일이 영성과 결합되어 있었다. 베네딕도회의 모토인 ‘기도하고 일하라’(Ora et Labora)는 성장만을 추구하다 ‘번아웃’burn out된 현대인들에게 좋은 경영 모델, 또한 삶의 모델이 될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 3 절 할랄인증제도 1. 할랄인증제도 개요 할랄인증제도란 재료 및 생산 과정 등이 인증기관과 합치하고 있는 지를 조사하여 할랄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은 3가지가 있다. 제1자 심사 : 자기확인, 자기선언, 내부심사, Self Assurance/Certification 제2자 심사 : 협력회사를 고객/거래처에서 심사하는 경우 제3자 심사 : 제3의 인증기관이 고객을 대신하여 인증해 주는 경우를 말한다 할랄인증제도는 1980년대에 많이 설립되었다. JAKIM은 1982년, LPPOM MUI는 1989년에 설립되었다. 할랄 인증제도는 할랄 인증기준을 준수함을 할랄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2. JAKIM 할랄 인증서 발급 신청 절차 할랄 인증 절차는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말레이시아 이슬람 개발국(JAKIM:Jabatan Kemanjuan Islam Malaysia)의 인증절차는 아래와 같으며 KMF는 JAKIM의 절차를 따르고 있다. ① 서류 접수 -> ② 서류심사(샤리아 심사 및 기술심사) -> ③ 수수료 입금 통지(실사비와 인증료) -> ④ 수수료 입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