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개교한 과천율목초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 전체 12곳 학교에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진로지원센터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의 길라잡이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 혁신 특구 조성' 노력에 발맞춰 미래 식량 연구가, 셰프, 파티시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진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과천시 진로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진학과 관련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LG디스커버리랩, 서울퓨처랩, 송도VR센터, 한국잡월드 등 130여 곳의 체험처를 발굴해 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신설 학교를 비롯해 관내의 모든 학교가 신산업 분야 등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4월 12일까지 '당신의 금천마켓 버스킹 DAY'에 참여할 벼룩시장 판매자와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신의 금천 마켓 버스킹DAY' 는 친환경 소비문화와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 27일 11시부터 16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 주민 참여 벼룩시장 ▲ 거리공연 ▲ 재활용품 교환 및 탄소중립 실천 창구 ▲ 자원봉사 홍보 창구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벼룩시장 판매자는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창구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판매 물품은 1인당 50점 이내로 제한되며 의류, 장난감, 유아도서, 잡화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고장, 훼손 등으로 재사용 불가능한 물품과 먹거리 판매는 금지된다. 거리공연 참가자는 별도로 마련된 소형 무대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원활한 공연 운영과 관객 참여 유도를 위해 음향기기를 설치하고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는다. 투명 페트병, 캔, 폐건전지를 두루마리 휴지 또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도 운영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창구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양말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경기도 최초의 지역형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는 취업에 매우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지원해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지역형 센터로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의미를 더했다. 발달장애인은 취업하더라도 다수가 보호 목적이 큰 고용 형태여서 임금이 낮고, 언어 제약과 사회 적응력이 부족해 취업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또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는 광역형으로 운영돼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지역형 센터로 장거리 이동의 제약이 없고,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현장실습형 직업훈련과 일상생활 기술 훈련, 취업 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직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제공해 기초적인 작업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응훈련도 함께 한다. 현장 중심 직업훈련은 민간기업에 먼저 발달장애인을 배치하고 훈련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효과를 높인다. 또 장애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특화된 맞춤형 안전지식을 제공해 생활안전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오는 4월부터 구민 4천 명을 대상으로 연 200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구는 어린이집, 복지관, 경로당 등 기관 202곳을 대상으로 498회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1만 5천여 명에게 안전지식을 전파한 바 있다. 구는 안전역량 강화는 도시 안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짜임새 있는 세대별 안전교육을 지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엄선된 전문강사진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5대 분야 18개 영역 중 신청기관에서 희망한 주제로 회당 1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약물안전사용 교육과 사이버사기(보이스 피싱) · 사이버 폭력 방지 교육 등을 편성해 피해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실전과 같은 체험형 교육을 위해 비상경보장치과 하임리히법 습득을 위한 기도폐쇄 조끼를 새로 보강했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유아 교통안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TV와 손잡고 마포의 매력을 세계에 전할 영상크리에이터 5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TV 영상크리에이터'는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통해 마포에 대한 정보, 정책이나 문화행사를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의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현재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마포와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 1편과 기존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 1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필요서류와 영상을 오는 4월 19일까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 이메일(shure@map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4월 말 총 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포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 최대 8편을 제작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비로 편당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채택된 영상은 개인 채널과 마포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5곳을 선정해 생활 관광 명소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 등을 지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
SPC그룹 소속 직원이 최근 프랑스에 열린 유럽제빵대회에서 우승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 전문학원인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소속 강사 '쿠앤틴 들라쥬(Quentin Delage)'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프랑스 중부 도시 클레르 몽페랑(Cler mont-Ferrand)에서 열린 제빵대회인 '쿠프 드 유럽 드 라 블랑제리(Coupe d'Europe de la Boulangerie)에서 프랑스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 후 우승해 유럽 제빵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32년의 역사를 가진 제빵대회 '쿠프 드 유럽 드 라 블랑제리'는 유럽 각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가 참가해 제빵 노하우와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로 유럽에서도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는 대회다. 명장(MOF)을 비롯한 전문인으로 구성된 프랑스 제과제빵 장인 협회 주최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4개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유럽 최고 제빵사 타이틀을 두고 실력을 겨뤘다. 지난해 개최된 프랑스 제빵대회(Coupe de France de la Boulangerie)에서 우승해 프랑스 제빵 챔피언 타이틀과 국가대표 자격을 취득한 쿠앤틴 들라주는 당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성과 시민들의 높은 상호문화 수용성, 그리고 오랜 기간 쌓아온 외국인지원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이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우선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행사 기간 약 350만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수원, 강릉,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장비 증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봄꽃 개화를 맞아 고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선우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는 SKT는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포상식에 참석한 황선우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갈고 닦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T는 수영 종목을 비롯해 역도와 리듬체조·스케이트보드·근대5종·높이뛰기·브레이킹(브레이크댄스) 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수영의 황선우 선수를 포함해 역도 박혜정,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브레이킹 윙(김헌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