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中, 미국산 밀 수입 철회…비관세무역장벽에는 국제인증도 활용이 도움이 된다
중국이 이달 들어서만 50만t이 넘는 미국산 밀 구매를 '취소'했다. 과거에도 중국이 미국산 밀을 사려다 철회한 적이 있었지만, 이 정도로 큰 규모는 처음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지난 11일 자료를 내고 중국이 26만4000t 규모의 미국산 밀 구매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제간의 무역에 영향을 주는 것이 관세이다. 그러나 관세제도를 잘못 적용하면 상댁국으로부터 보복을 당할 수 있다. 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관세무역장벽을 이용한다
비관세장벽은 관세 이외의 방법으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나 조치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수출국 정부나 공공기관이 특정 상품 및 서비스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덤핑 행위로 인한 불공정 경쟁행위 규제와 같은 방식들이다.
비관세장벽들은 상대적으로 취약해진 자국 산업을 보호, 정치·사회 또는 문화적 요인, 환경보호 차원이라는 명분하에 시행되고 있기도 한다
세계경제포럼 WEF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100개 기업 가운데 무려 80%가량이 각종 비관세장벽 탓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분야에서 오래 일한 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유영준 박사(경영학/행정학/이학/철학/한의학박사, 식약처 HACCP전문강사,ISO/FSSC 인증심사원,식품기술사, 010-5216-2577,
miraemkc@naver.com)에 따르면, 이에 대한 대처 방은 각종 인증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인증제도는 우리 생활 깊게 들어와 있다. 고객을 위한 제3자인증이란 명록으로. 품질, 환경, 안전 위생, 보건 등 각 영역에 다 있다. 명칭도 가지각색이다.
ISO,FSSC,IATF,FDA,할랄,비건,코셔 등. 국제인증도 있고 우리나라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국내인증도 많이 있다. 각 부처별로 의무적용되는강제인증제도도 많다.
각종 법령에 따른 등록, 허가 신고라는 것들도 있다. 사람들을 위한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관련 인증도 있고 반려견을 위한 인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