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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주민이 직접 지역의제 발굴하는 '시민문화살롱 다락방' 운영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정면)가 '동네 곳곳에서 다함께 즐거운 수다방'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시민문화살롱 다락(多樂)방'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정면)가 '동네 곳곳에서 다함께 즐거운 수다방'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시민문화살롱 다락(多樂)방'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2023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시민문화살롱 다락(多樂)방'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일상 속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고 그 이야기 속에서 지역의 의제를 함께 직접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다락(多樂)방'은 북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대화모임'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화모임은 1팀별 3인 이상 주민이 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락방 대화모임은 15모임을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5월 한 달간 동네 곳곳에서 모임 참여자들이 스스로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2회 이상의 대화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6월 10일 개최 예정인 다락모임(시민공론장)에는 15개의 대화모임에서 나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지역 의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함께 선정한 지역 의제는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시민기획실험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문화적 방법으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나의 이야기, 우리 동네 이야기가 문화도시의 이야기가 된다는 상상 속에서

시작된 '시민문화살롱 다락방'이 주민 주도의 지역의제 발굴과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민이 건강하게 연결되는 이음도시 북구, 문화도시 북구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시민문화살롱 다락(多樂)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이음도시 북구)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