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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신드롬’불러 일으켜, 5월 26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원 포니정홀에서 시상식 개최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도 축구 약체로 분류되던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맡고 난 이후부터, 2018 AFC U-23 아시안컵(준우승)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4위)에서도 마찬가지로 매 대회마다 팀의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 
베트남 남자 축구에서 역사에 남을 업적을 세웠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포니정재단은 박항서 축구 감독을 제17회 ‘포니정 햑신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축구 외교로 한국/베트남 간 친선 증진에 가여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했으며,
5년간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하며
‘박항서 신드롬’불러 일으켜,
5월 26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원 포니정홀에서 시상식 개최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02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아 
월드컵 4강 진출에 공헌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아시아에서도 축구 약체로 분류되던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맡고 난 이후부터, 
2018 AFC U-23 아시안컵(준우승)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4위)에서도 마찬가지로 
매 대회마다 팀의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 
베트남 남자 축구에서 역사에 남을 업적을 세웠다.

 

2018년 동남아 축구연맹 대회인 스즈키컵도 10년 만에 우승시켰고, 
직후 2019 AFC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 올랐다.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축구팀은 22세 이하 대회. 각국 올림픽위원회 연합 주관)에서 
60년만에 우승을 달성했다. 

 

메인 전술은 5-4-1 카운터 어택으로 
철저한 실리주의 축구를 추구한다. 
2020년 4월 16일자 소식에 의하면 팀 전술의 변화를 시도하려고 한다. 


변화 꾀하는 박항서 감독, "상대가 베트남 전술에 익숙해진 건 사실". 

한양대 체육학과 77학번 출신이다. 
이후 동남아시아 국가에선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고 
2023 미쓰비시 전기컵 준우승을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