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남해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기반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에서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해군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5년간 총사업비 214억 원(국비 123억 원)이 투입된다. '뉴:빌리지 사업'이 본격화되면 남해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지역인 봉전지구에서 ▲기반시설 설치 및 확충(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조성, 주택정비연계 기반시설 공급) ▲명품주거지 조성(도시계획도로 개설, 주택공급 유도 골목정비, 집수리사업) ▲편의시설 공급 및 재구조화(든든 플러스센터 조성, 커뮤니티 플러스센터 조성, 공동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노후 주택 지역인 봉전지구 전역이 쾌적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그동안 전액 군 자체 경비로 추진했던 도시계획도로 건설을 국비를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내 행정 부서가 향후 신청사로 옮겨가게 되면, 이를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더 효율적으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좋은 죽음을 위한 거듭되는 고민 사이에서 의사의 역할을 묻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엄습하는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은 ‘좋은 죽음’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의사를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라고 말한다. 이른바 ‘빅5’ 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려드는 상황에서 진료 시간은 턱없이 짧고, 의사와 환자는 깊이 교감하기 어렵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의사는 언제나 진심으로 치료에 임한다. 짧은 진료 시간 안에 환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최적의 방식으로 전하고자 노력한다고 저자는 다시금 강조한다. 암 치료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암의 종류와 병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암 치료는 장거리 경주이다. 경기 중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완치라는 결승점을 통과할 수도, 혹은 재발과 전이라는 진흙탕 속에서 헤맬 수도 있다. 결승점에 닿기 위해서는 목표를 명확하고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며, 그 존재가 바로 의사다. 환자나 보호자들이 어려운 판단을 할 때마다, 저자는 의사가 ‘걱정인형’이 아닌지 자문한다. 베개 밑에 넣고 자면 걱정을 대신 해준다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슬람교 중앙성원에는 외국인 교사가 영어로만 수업하는 학교가 있고, 스쿨버스가 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정부지원 연계형으로 장성군, 지구지정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흥군이 각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시행된 '스마트농업육성법'에 근거해 처음 이뤄진 사업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4곳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2025년 첫 시행하는 이 사업의 공모가 시작되기 4개월 전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에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 추천 대상인 장성군 사업계획에 대해 자체 전문가 자문 회의(2회)를 운영, 이 같은 결실을 봤다. '정부지원 연계형'인 장성군은 임대형 스마트팜단지(5ha) 조성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장성 삼계면 월연리 일원에 2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지원센터·APC 등을 신규로 조성해 지역특화 품목인 레몬으로 아열대농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정부 사업비 지원 없이 기존 스마트팜 혁신밸리(33.3ha)에 스마트 원예단지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30.3ha) 조성 등 사업을 확장하는 데 관련 인허가 의제 시설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6일 14시 1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 및 전국의 소외계층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 활동의 일환이다. 공사는 2016년부터 미추홀 산타클로스단의 명예단장 기업으로 활동하며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라는 타이틀 아래, 인천지역 2,000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취약계층 총 4,000가정에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2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서 미추홀 산타클로스 발대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행사 이후 자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6일 14시 22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 24일 드론 산업 육성과 미래 방위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비행 테스트베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시험비행과 방산 드론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장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지원정 육군정보학교장이 참석해 드론 산업 허브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비행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소개 ▲상패 수여 ▲테스트베드 사용 시범 운용 및 드론 시연 등으로 진행됐고 화려한 드론 현수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천 비행 테스트베드 시설은 육군정보학교와 상호협력해 조성됐으며, 전국 무인항공기 실증 및 기술 개발을 원하는 기업과 군부대 등에 신청을 받아 운용할 예정이다. 비행 테스트베드의 시설로는 ▲시험비행을 위한 활주로 ▲착륙 시 충격완화를 위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팩트 위에서 삶의 방향을 찾는 것 연명의료결정제도, 그리고 ‘암 상담’ 2020년 한국의 사망자 통계는 77%가 병원에서, 16%가 집에서 생을 마무리했음을 보여준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집이 아닌 곳에서 죽는 것을 객사라 하여 다들 꺼려했고 대부분 사람들이 집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그러나 의료 기술이 발전하며 아이러니하게도 병원은 사람을 살리는 장소이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죽음을 맞이하는 곳이 되었다. 2008년 세브란스 병원 ‘김 할머니 사건’을 계기로 존엄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이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선택하게 하는 지금의 연명의료결정제도로 이어졌다. 그리고 2022년 기준 10만 4000건의 연명의료계획서가 등록되었다. 존엄한 죽음을 통해 존엄하게 완성되는 삶의 시간. 이 중대한 결정을 위해 우리는 병의 팩트를 알고 남은 생의 방향을 다시 잡아나가야 한다. 저자는 병과 싸우는 환자들의 분투를 전하는 곁에, 질병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해외의 암 상담 제도를 소개하며 죽음 앞에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슬람교 중앙성원에서는 2024년 12월 29일 김밥 축제가 열렸다 이슬람교 봉사단원과 무슬림들이 모여 김밥을 만들기 대회를 여는 등 뜻깊은 연말을 보냈다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6일 15시 2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광주시가 숙련기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내년 9월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다. 광주시는 1980년, 1992년, 2009년에 이어 16년 만에 네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간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시, 고용노동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광주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각 시·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참가자격을 획득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만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인증 갱신을 완료했다. 26일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류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실장이 방문해 유희태 완주군수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1층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완주군의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는 상위인증을 획득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번 상위인증 갱신은 완주군의 아동친화 정책 성과와 미래지향적 계획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완주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고, 아동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제안한 정책의 예산 반영을 실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립해 아동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