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 12월 10일(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서 '2024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현장 맞춤형 예술인 지원을 위해 정책 대상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대구예술인지원센터의 운영방향을 개선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2024년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운영사업 설명 ▲신용보증기금 문화산업 영위기업 보증프로그램 안내 ▲예술인 사전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회의 진행 및 논의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32명의 지역 (예비)예술인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세부 주제로는 ▲예술인의 자생력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방안 ▲예비예술인의 사회진출 및 초기 예술활동을 위한 기초 안전망 마련 방안 ▲장애예술인 활동 확산을 위한 배리어프리 시설 및 장비 확충 방안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기초 안전망 강화 방안 ▲예술인의 활동 진출기회 다각화 및 확대 방안 등이 있었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와 함께 행사를 운영한 더컴퍼니씨협동조합 관계자는 "평소 관련 사안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운영을 맡겨주어 감회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의 높은 만족과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사용해 농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유료 농작업은 농지 면적 1㏊ 이하,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무료는 농지면적 0.5㏊ 이하 7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967농가에 241.4㏊ 면적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농작업 대행료도 21% 증가한 4,892만 원으로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 문제로 영농기계화 작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비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진행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2025년부터 유료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에도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군내 영세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돕고 적기에 영농을 추진해 삶의 질과 군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siaNet 0200612 린이, 중국 2024년 1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12월을 맞은 린이 란산구 소상품 시장은 화려한 홍등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화와 예술이 깃든 상점에서는 다채로운 종이 공예 작품과 수제 선물 상자가 날개 돋친 듯 팔린다. 30년 경력의 상점 주인 왕귀팡(Wang Guifang) 씨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 왔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학용품 위주로 시작했지만 점차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제품으로 품목을 다양화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몇 년 새 차이나 시크 열풍이 불면서 우리 매장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편히 쉬면서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는 많은 시장 상인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린이 수입품 시장은 해양 테마파크, 수입 상품 도매 센터,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 단지를 한데 모아 국제적인 문화 관광 복합 단지를 조성했다. 이처럼 전략적인 구성을 통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란화 면세점의 왕바오후이(W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3일 시민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 25개소에 핫팩 1만 개를 배부했다. 노인, 야외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이 쉼터를 방문하면 핫팩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파 쉼터는 관내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우리은행 ▲편의점 및 상가 등 25개소를 지정하고, 핫팩을 비치해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자유롭게 갖고 갈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버스 정류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온기텐트 26개, 온열의자 72개, 밀폐형쉘터 13개 등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에 참석해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의 독서교육 우수 사례와 학부모, 다문화 학생들의 출판 사례를 공유하며 독서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25개 학교에서 제출한 235종, 496권의 독서 작품 전시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읽걷쓰'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천 교육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2천 3백여 종의 책 출간, 3만 2천여 명의 학생 저자 탄생은 읽걷쓰 교육이 창의성 교육, 미래 교육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어린 왕자' 책을 선물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북돋았다. 도 교육감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걷는 교실, 걷는 수업 등 움직이는 학교 문화를
익산시가 한층 향상된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는 14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보편적인 가족생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다우리'는 ▲다이로움 ▲모두 다 ▲다양한 ▲다문화 등을 아우르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모현동2가 303-6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934㎡ 규모로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을 갖췄다. 기존 익산시 여성회관과 가족센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육아나눔터가 다우리로 이전하고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신설되는 등 5개 기관이 입주한다. 이에 돌봄·상담·교육·문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게 된다. 1층은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위치하고, 2∼3층은 ▲여성회관·가족센터·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상담실이 마련됐다. 4층은 강당과 요리 교육실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다우리 누리집을 구축해 보다 간편하게 입주 기관에 대한 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우리는 시민의 삶을 행복하고 품격있게 하는 복합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모든 병은 몸속 독소에서 시작된다!” 몸속부터 되살리는 ‘위 → 장 → 간 → 담즙 → 세포 디톡스’ 5단계 독소 배출 솔루션 생선, 해조류에 함유된 중금속, 곡물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 향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 각종 플라스틱 제품에서 새어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우리의 일상은 무수히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고, 그 독소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피할 길은 없다. 결국 몸속 독소를 적절히 잘 배출하는 것만이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우리 몸에는 이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디톡스 시스템이 존재하며 그것을 잘 운용하기 위한 방법 또한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피부과 전문의이자 미국 IFM 기능의학 인증의인 저자가 제안하는 체내 독소 배출 솔루션을 담고 있다. 먼저 저자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간, 담즙, 위, 장내세균, 세포로 이어지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독소 배출의 경로를 설명하며 독소들이 우리 몸의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처리되어 어디를 통해 나가는지 보여준다. 이후 독소 배출의 각 단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지침들을 알려준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항암화학요법 이상반응에 도움 되는 '육군자탕'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약 70~80%가 어느 정도 구토나 메스꺼움을 경험한다. 이는 단순한 신체적 불편을 넘어 암 환자의 다양한 측면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항암화학요법 유발성 구토(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CINV)는 항암치료를 위한 약제를 투여한 후 발생하는 구토와 메스꺼움으로 정의되며 매우 흔한 항암화학요법의 이상반응 중 하나이다. 먼저, 항암화학요법 치료의 지속성 및 순응도를 감소시킨다.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 치료에 대한 신뢰 상실을 일으켜 향후 의료진이 제시하는 치료 계획을 따르지 못하게 되거나 약물 사용을 거부하게 될 수도 있다. 영양상태도 악화된다. 치료효과 감소로도 연결된다.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고위험 환자군에서는 치료가 지연되거나 용량이 감소함에 따라 예후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 환자의 삶의 질 역시 저하된다. 항암화학요법 유발성 구토는 암 치료에 있어 단순한 이상반응이 아니며, 환자의 치료 경과와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한약처방 육군자탕(六君子湯)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좌심방이 폐색술로 발생 위험 줄인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아무리 치료를 한다고 해도 후유장해를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주요 발생 요인 중 하나인데,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경색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를 통해 들었다. 심각한 장해나 치매를 남기는 뇌졸중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갑자기 발생해서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뇌 조직이 괴사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갑자기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을 합쳐서 부르는 병명이다. 동양인에서는 뇌출혈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 중 80% 이상이 뇌경색이다. 뇌경색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이나 각종 스트레스, 흡연 또는 과도한 음주와 연관되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방세동이 주요한 선행질환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승용 교수는 "심방세동은 비정상적이고 불규칙적인 심장의 맥박을 특징으로 하는 부정맥으로 두근거림, 실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12일(목) 13시부터 17시 45분까지 의생명연구원 1층 우덕윤덕병홀에서 ‘제2회 융합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dvancing Health for Tomorrow: Innovative Digital Health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학의 최신 연구 및 기술 발전을 소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 의학과 의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 융합의학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환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2020년에 설립된 이래 ▲데이터의학 ▲의생명과학 ▲의생명공학 ▲의료기술정책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융합의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학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와 기술이 소개되며, 의료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