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비(非)이동 약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면. “일상에서 이동 약자를 좀 배려해 주세요. 휠체어뿐 아니라 유아차나 이동 보조 기구를 쓰는 분들이 엘리베이터에 먼저 들어갈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면 너무 부끄러워 마시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0세 시대라지만 인생에서 마지막 10~20년은 누구나 보행장애인으로 살 수밖에 없어요.” -작년에는 카카오에서 후원하는 ‘브라이언 펠로’로도 선정됐는데, 새해 계단뿌셔클럽의 목표라면. “저희의 모험에 응원과 인정은 정말 소중해요. 새해 1분기에는 지도 서비스를 오픈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초심도 잃지 말아야죠. 동참해 주시는 크러셔들 덕분에 문제를 ‘뿌시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사회 혁신가의 개인적인 새해 소망은 뭔가요. “너무 평범하지만, 건강이에요. 다정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건강과 체력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몸이 힘들면 사람이 알게 모르게 까칠해집니다. 제가 살갑지는 않은 편이라서(웃음).” 박수빈 계단뿌셔클럽 대표의 인생 문장. "우리가 달까지 걸어갈 수는 없겠지만, 달까지 걸어가는 사람인 양 걸어갈 수는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실경로당 태곡리 한글 배달 교실 김점분 우리동네 경로당은 한가족이 대는 경로당 연세가 많으면 형님 나 보다 어리면 아우 제각기 주어진 운명에 벌써 여기까지 왔네 슬푼일도 기뿐 일도 함께 나누고 외롭지 않다 한실마을 경로당으로 모두 모두 놀러 오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대부도 내 경로당 등 주요 공공시설 16곳에 도내 최초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인공지능을 활용,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시는 지난해 3월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 운행을 시작으로 ▲이동케어 버스 2대 추가 운행 ▲콜센터 운영 ▲행낭곡까지 똑버스 확대 운행 등 교통 취약 지역인 대부도의 대중교통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그간 호출 앱 사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이 잦은 대부도 내 경로당 13개소, 대부도서관, 대부복지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설치됐다. 설치 완료 이후 대부도 내 어르신들은 "똑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대부보건지소 등 4곳에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권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전라남도는 2025년부터 난임 부부를 위해 소득과 연령 제한을 폐지하는 등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 연령, 횟수 제한 없이 1회당 30만∼150만 원의 시술비를 차등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정관복원 최대 50만 원, 난관복원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난소나 고환 절제 등으로 불임이 예상되면 생식세포(정자·난자) 냉동 및 초기 보관(1년) 비용을 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냉동 시술비'를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고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부부당 총 2회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임신·출산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남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 정신 건강 프로그램 등 난임·임신·출산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일, 2025년 을사년 새해 일정으로 관내 주요 근무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정수장을 비롯해 CCTV 통합관제센터,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당직실 등을 찾아가 비상근무에 애를 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보다 세심한 지역 안전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시청 당직실 등 주요 비상 근무지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새해 첫날 휴일임에도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리며,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는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가중된 시간을 보낸 만큼, 공직자들의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은 물론, 솔선수범의 자세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게임처럼 들리는 ‘계단 정복 활동’을 설명한다면. “크러셔 클럽을 봄·가을 시즌제로 운영해요. 인터넷 홈페이지(staircrusher.club)와 인스타그램(@staircrusher.club)으로 공지하면 참가 신청하는 분들이 모여요. 2인 1조로 2시간 동안 40~50개씩 정보를 모아요. 입구에 경사로가 있는지, 승강기는 갖췄는지 등을 앱에 입력합니다. 시즌마다 ‘크루’라 부르는 정예 멤버 60여 명과 ‘게스트’라 부르는 일회성 참가자 300여 명이 주말마다 모여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계단 정보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분들이 참여하나요. “처음에는 친구·지인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모르는 분들이 공지를 보고 신청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2030세대 분들이 정말 많이 오세요.” -개인주의가 강하다는데, 젊은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니 놀랍네요. “2030은 돈만 내는 기부보다는 문제 해결에 스스로 참여하는 효능감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가치를 느끼고 효용이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면 마음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고 열심히 활동합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없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더라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호국·보훈정신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추진했던 국가보훈대상자 '가족사랑 사진관'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사랑 사진관'은 관내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촬영에 이어, 78세 이상 유공자 2명을 추가로 선정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제작·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창녕사진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손마사지 봉사단의 미용 재능기부가 더해져 '가족사랑 사진관 & 갓생 Beauty'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 가족들에게 메이크업과 헤어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사진을 받은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아들, 딸, 사위, 며느리와 다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며, 유공자를 예우하는 연대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어서와, 양동시장은 처음이지' 사업으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에 거주하는 초기 입국 다문화가족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한국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의 소비문화를 배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내 입국 2년 이하 다문화가족으로, 서구는 100가구를 선정해 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월 8일까지 광주서구가족센터(062-369-0072)에 방문해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미숙 양성평등과장은 "설 명절과 같은 한국의 가족 중심 행사를 경제적 부담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서문·칠성 야시장이 임시 휴장한다. 지난해 4월 재개장 이후 120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8년이 경과된 서문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했지만, 칠성야시장은 주변환경과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말까지 화, 수요일 제외한 주5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보람을 느낄 땐 언제인가요. “앱 이용자 한 분이 ‘가려던 곳을 찾아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우리가 가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구나, 실제로 가치 있는 일이구나를 느꼈지요.” -다른 이야기지만,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전장연 활동이 있었기에 지금 전철역에서 엘리베이터도 타고 저상 버스도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장애인 인권이란 개념이 아예 없던 과거엔, 그렇게라도 해야 그나마 관심을 갖고 조금씩 사회가 바뀌었던 것 아닐까요. 다만 시대가 많이 변했으니 이동권 문제도 다양한 방식으로 푸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마라 맛만 있으면 안 되잖아요. 심심한 평양냉면도, 간편한 햄버거도 있어야 하듯이요.” ◇한번 보고 나니 계속 보이더라 앱을 만들기는 쉬웠다. 관건은 동네를 직접 돌아다니며 계단 정보를 하나하나 등록해 줄 사람을 모으는 일이었다. 다행히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계단 정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2600여 명(누적 인원)이 참여해 5만8000여 장소의 계단 정보를 축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