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각각의 계절, 권여선 소설 저자 권여선 출판 문학동네 발행 2023.05.07. 책 소개 한끗이 만들어내는 차이,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 권여선 신작 소설집 2021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기억의 왈츠」, 2020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실버들 천만사」, 2019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하늘 높이 아름답게」 수록 유려하고도 엄정한 문장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며 한국문학이 신뢰하는 이름이 된 작가 권여선이 삼 년 만에 신작 소설집 『각각의 계절』을 펴낸다. 술과 인생이 결합할 때 터져나오는 애틋한 삶의 목소리를 담아낸 『안녕 주정뱅이』(창비, 2016), 에두르지 않는 정공법으로 현실을 촘촘하게 새긴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 2020) 이후 일곱 번째 소설집으로, 책으로 묶이기 전부터 호평받은 일곱 편의 작품이 봄날의 종합 선물 세트처럼 한데 모였다. 1996년에 등단해 사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글쓰기에 매진하며 많은 사람의 인생작으로 남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권여선은 이번 소설집에서 기억, 감정, 관계의 중핵으로 파고들며 한 시절을, 한 인물을 꼼꼼히 들여다본다. 그 직시의 과정을 거쳐 드러나는 삶의 모습은 결코 화사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지은이 소개 엮은이 최상용(崔桑溶) 철학박사이자 명예이학박사이다. 동양학의 논제인 기학(氣學)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며 연구하고 있다.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동양학의 깊이에 매력을 느껴 동양학의 핵심주제인 기(氣)에 대해 고전을 바탕으로 학문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수련적인 측면에서 인체적용에 관한 체험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신비적으로만 여겨졌던 기를 현대과학적인 측면에서도 연구하고자 인체의 경락, 바이오포톤, 생체자기장, 생체에너지 등을 연구하기도 했다. 현재 ‘well-being well-dying을 위한’ 인문기학연구소 소장으로 일하면서 기업이나 단체, 대학 등에서 생활건강 및 명상, 동양사상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무극도 수면명상법』, 『운명독법』,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내편·외편·잡편), 『내 안의 나를 키우는 도덕경-하상공장구』, 『학문의 시작과 끝을 여닫는 대학·중용』,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논어』,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맹자』,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시경』,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주역』, 한자의 회화적인 특징을 되살리고 글자에 담긴 역사적인 배경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새롭게 옮긴 ‘옛글의 향기’ 시리즈 ‘옛글의 향기’ 시리즈는 동양고전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동양고전 완역본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주석과 한자의 독음 그리고 해설 등을 생략하고, 한글만 알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로 옮겨 썼으며, 해설이 필요한 부분에는 문장 속에 자연스레 설명을 녹아냈다. 더 나아가 딱딱한 문어체를 지양하고 다감한 구어체로 이야기하듯 문장을 전개했다. 또한 각각 쉬운 우리말로 풀어 쓴 소제목들을 달았으며, 해당 글이 원전의 어느 편의 몇 단락에 있는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시리즈는 각 편의 말미에 ‘한자어원풀이’를 수록했다. 책 속에 실린 주요 사자성어의 어원풀이를 통해 한자에 담긴 본연의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글자의 원형이 담긴 갑골문(甲骨文)과 금문(金文) 그리고 설문해자(說文解字)를 참조 인용하며 상세한 풀이도 했다. 따라서 동양고전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수천 년간 동아시아 지식인과 리더의 필독서 『서경』 완역본을 소설처럼 쉽게 읽는다! 사서삼경(四書三經) 중의 하나인 『서경(書經)』은 총 58편으로 구성되었다. 요순 시대를 기록한 우서(虞書: 5편) 를 필두로 하나라 시대를 기록한 하서(夏書: 4편) 와 상나라(은나라) 시대를 기록한 상서(商書: 17편) 와 주나라의 주요한 사건을 기록한 주서(周書: 32편) 로 이루어졌다. 58편 중 33편을 금문상서(今文尙書) 라고 하며 25편을 고문상서(古文尙書) 라고 부르고 있다. 상서(尙書) 는 상고시대의 책이기 때문에 ‘높이고 높여 숭상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이제삼왕(二帝三王: 이제는 요임금과 순임금, 삼왕은 하나라의 우왕禹王‧은나라의 탕왕湯王‧주나라의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의 정치와 교육 등을 기록하였다. 우서(虞書) 는 요임금과 순임금은 물론 치수를 관장한 우임금, 병권과 형벌을 관장한 고요, 산과 못을 관장한 익(益)과 농사를 관장한 직(稷)의 업적 등을 기록했다. 하서(夏書) 는 우왕(禹王)을 비롯한 그의 자손들이 중화 지역을 다스리던 하나라의 역사를 기록했다. 상서(商書) 는 상나라 시대의 역사적 사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내편(內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172쪽 2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외편(外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356쪽 3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잡편(雜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308쪽 4 내 안의 나를 키우는 도덕경-노자도덕경하상공장구 노자 지음|최상용 옮김|328쪽 5 학문의 시작과 끝을 여닫는 대학·중용 주희 지음|최상용 옮김|212쪽 6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논어 공자 지음|최상용 옮김|276쪽 7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맹자 맹자 지음|최상용 옮김|404쪽 8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시경 공자 엮음|최상용 옮김|408쪽 9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주역 최상용 엮음|416쪽 10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서경 최상용 엮음|372쪽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경』은 사서삼경의 하나로 상고시대 중국의 정치상황을 기록한 유교경전입니다. 이른바 이제삼왕(二帝: 요임금과 순임금, 三王: 우임금‧탕임금‧ 문왕과 무왕)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제왕으로 추앙받는 이들이 몸을 닦고 집안을 화목하게 함은 물론 그 덕을 더욱 펼쳐 나라를 다스려 천하평화를 이룩한 도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유교에서는 모든 경전 중에서 정치서로는 으뜸으로 꼽고 있습니다. 중국 상고시대의 역사가 담긴 『서경』을 곁에 두고 일독을 권유하는 이유랍니다. 이병권(서강대 사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서양사‧언론‧경영학 전공,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및 LG생활건강 부문장 역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추천사 동양인이라면 삼강오륜(三綱五倫)이나 사서삼경(四書三經)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각고의 노력으로 번역한 최상용 박사의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이 서경書經 은 진실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어렵지 않고 쉬운 문화사입니다. 지루하거나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이해할 필요도 없고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이 책은 어느 소설보다도 흥미진진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한 혜안(慧眼)과 암시(暗示)를 얻게 될 겁니다. 김형일(서울메디칼랲 원장, 의학박사‧전문의, 장수촌 DNA 암은 없다 의 저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4편 주서周書 태서상泰誓上, 전쟁에 앞서 지휘자가 장병들에게 한 훈시 태서중泰誓中 태서하泰誓下 목서牧誓, 주나라 무왕이 상나라 주왕을 무찌르고자 목야에서 한 다짐 무성武成, 주나라 무왕이 상나라를 멸하고 천하통일을 완성 홍범洪範, 백성들에게 인륜의 도리를 설명한 홍범구주 여오旅獒, 여나라가 무왕에게 공물로 바친 큰 개 한 마리 금등金騰, 쇠줄로 묶어놓은 책을 열어서 본 주나라 성왕 대고大誥, 반역의 무리들을 정벌하기 위해 성왕이 천하백성에게 알림 미자지명微子之命, 성왕이 미자를 송땅의 제후로 봉하면서 훈시한 글 강고康誥, 무왕의 아우인 강을 제후로 책봉하면서 내린 훈시 주고酒誥, 술을 삼가라고 한 경계의 글 자재梓材, 주공이 강숙을 가래나무로 된 재목에 비유 소고召誥, 소공이 주나라 성왕에게 훈계한 글 낙고洛誥, 낙읍이 건설되자 성왕이 주공에게 부탁한 내용 다사多士, 상나라의 여러 관원들에게 낙읍으로 이주할 것을 권고한 글 무일無逸, 일상에서 편안함만을 추구하지 말라는 권고의 글 군석君奭, 주공이 소공 군석에게 성왕을 함께 보좌할 것을 권유한 글 채중지명蔡仲之命, 주공이 현명한 신하 채중을 제후로 책봉하면서 내린 명 다방多方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2편 하서夏書 우공禹貢, 우가 홍수를 다스리고 중원을 9주로 나눈 업적 감서甘誓, 전쟁에 앞서 감땅에서의 맹서 오자지가五子之歌, 계왕의 다섯 아들이 모여 큰형의 실정을 한탄하다 윤정胤征, 윤후에게 희씨와 화씨를 정복하게 하다 한자어원풀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차 례 들어가는 말 제1편 우서虞書 요전堯典, 요임금의 빼어난 업적을 기록함 순전舜典, 순임금의 선양받기 전의 업적과 즉위 후의 공적 대우모大禹謨, 순임금과 우임금의 정치론을 논함 고요모皐陶謨, 순임금 밑에서 형벌을 관장했던 대신 고요 익직益稷, 순임금 밑에서 벼슬했던 익과 직 한자어원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