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965년 한일(韓日) 국교 정상화를 하면서 일본으로부터 받은 대일(對日) 청구권 자금 일부로 세운 ‘국민 기업’이라는 칭호도 퇴색했을 게 분명하다, 장교 시절 당번병을 쓰지 않았던 청암은 통행금지를 지키다가 첫 아이를 잃었다. 그는 멸사봉공(滅私奉公)과 선공후사(先公後私)를 입으로만 외치지 않고 국제 가격보다 20~40% 저렴하게 양질의 철강 제품을 국내기업들에 공급하면서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제철보국(製鐵報國) 경영’에 목숨 걸었다. 그는 회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는 “우리가 실패하면 조상에게 엄청난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면 모두 우향우(右向右)서 영일만 바다에 투신하자”고 외쳤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그때마다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갔다. 1979년 박정희 서거후 청암은 “포항제철을 정치 외풍에서 지키기 위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놨다. 1990년 3당 합당 후 민정계의 수장(首長·최고위원)이 된 그는 김영삼 대통령 후보와의 불화로 1992년 말 민자당 최고위원·포항제철 회장·국회의원직에서 모두 물러났다. 소설가 조정래씨는 다른 추도문에서 이렇게 적었다. “너나 없이 돈에 홀려 정신 잃은 세상에서 박태준의 길을 따라가기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24년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취득 지원사업 모집공고 1. 사업개요 □ 지원내용 : 수출입 및 물류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취득하여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일부지원 □ 지원규모 : 4개사 (기업당 최대 5백만원, 부가세 제외) □ 지원방식 : 선정기업은 AEO 공인취득 컨설팅 비용을 선지출하며, 컨설팅이 완료된 후 공사는 해당 비용에 대한 증빙서류를 검토하여 사후정산하는 방식으로 지원함 □ 유의사항 : 컨설팅 수해업체(관세법인 등) 선정의 책임은 선정기업에게 있음 □ 지원대상 : 아래 4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항만물류 중소기업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 최근 2개년 인천항 이용실적이 있거나 입주한 기업 ㈐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 및 운영에 관한 고시」 제3조에 따라 AEO 공인을 신청할 수 있는 자 ㈑ 2024년 AEO 공이 취득예정이거나 취득한 기업 2. 신청 · 접수 □ 신청기간 : 2024년 8월 5일(월) ~ 8월 16일(금) 까지 □ 신청방법 : 제출서류를 Email 제출 (win-win@icpa.or.kr) □ 문의처 :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왜 노년기에 외로움을 겪는가 외로움 관련 또 다른 측면을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 삶의 능력이 위험에 처할 때 우리 뇌는 끊임없이 자신에 경고한다는 사실이다. 흔한 경험이지만 갈증은 물을 먹어야 한다는 신호이고 통증은 신체 어느 부분에 손상이 발생하는 신호이다. 그리고 외로움은 사회적 관계 결핍에 대한 경고이다. 고령자에게 외로움은 나이에 따른 질병과 상실로 인해 더 느끼게 된다. 혼자 있다는 것은 삶의 끝이 아니라 외로움은 두려움과 고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피할 수 없는 자아의 산물이고 고립이다. 이러한 고립상태의 외로움은 결국 혼란과 갈등, 슬픔을 가져온다. 홀로 있는 것은 때로는 아픔이 되고 오래 지속되게 마련이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지속적인 변화과정에 있다. 젊어서는 생의 떨림, 놀라움이 있었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더욱 외로워진다. 설명할수 없는 외로움 슬픔, 비정상적인 상태, 우울해진다. 잠재적 힘이나 탄력성도 소진되는 듯 하다. 멍하니 앉아 먼지로 덮힌 앨범을 뒤적이며 추억을 소환한다. 기억은 바람에 흔들리며 지나간다. 내스스로의 존재감 마져 아득해지고 스스로를 알아차릴 수 없는 만큼의 공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성수동에는 이제 팝업을 위한 공간을 전문적으로 빌려주는 비즈니스까지 고도화되고 있다. 프로젝트 렌트는 작은 브랜드가 원하는 기간만큼 제품을 보여줄 수 있는 6.5평짜리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앞으로 간편송금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보이스피싱 피해 금전이 간편송금을 거치면서 계좌 지급정지가 어려웠는데, 금융회사,선불업자 간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게 지급정지를 할 수 있다. 또한, 금융회사는 고객의 계좌개설, 거래한도 제한 해제 때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하도록 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포통장의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시행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의 세부사항을 규율하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통과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지급정지 제도나 간편송금 서비스를 악용한 통장협박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응해 신속한 피해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고객의 계좌 개설 때 금융회사의 금융거래목적 확인을 의무화했다. 이번에 개정한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에서는 금융회사와 선불업자 간 사기이용계좌 관련 정보 공유의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 법률이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먼저, 금융회사와 선불업자 간 사기이용계좌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 공유 방법 등을 규정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4' 시상식이 지난 8월 16일(금) 충주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Life Campus에서 진행됐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2011년 이래 올해까지 13회째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 대회다. 올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대회 주제는 작년과 같은 'Saving the Earth :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였다. 최근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관심도를 반영하듯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586팀(1,172명)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뤘다. 올해의 과학교사 수상자 및 협찬사 연구원으로 구성된 1차 심사단의 검토를 통해 2차 예선 진출 102팀을 선발하였다. 이후, 대학교수 및 기관장 등이 포함된 2차 심사단이 진행한 본선진출 20팀 선발과 본선에서 진행된 아이디어 토론 및 쇼케이스 발표에서도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대표 이태린)는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SF 로맨스 연극 '시뮬라시옹'을 선보인다. 2034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 '시뮬라시옹'은 10년 넘게 지속된 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자율주행 비행기 사고로 아내를 잃은 선욱(송철호 분)이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아내 상아(신사랑 분)와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테마파크 어트랙션 엔지니어인 선욱은 한 벤처 기업이 개발한 '시뮬라시옹' 프로그램을 통해 상아를 만나게 되고, 이는 그의 일상에 깊게 스며들게 된다. 이 작품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 사랑과 상실,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탐구하며 AI와 인간의 정체성 문제도 깊이 있게 다룬다. 최양현 작가의 대본과 이태린 연출의 만남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근미래의 모습과 첨단기술의 모습을 연극의 장면으로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송철호 △신사랑 △유연 △안창현 △임지영 △송예준 등이 참여하며, △무대 송지인 △조명 성미림 △영상 임리원 △사운드 조한 △움직임 이진성 △의상 강초롱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제작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천하는 개인 것이 아니다”...‘멸사봉공’ ‘천하위공(天下爲公)·천하는 개인의 사사로운 소유물이 아니라 모든 이[公]의것). 이 한 마디는 청암의 생애를 관통하는 또다른 정신적 기둥이다. 1970년 포항제철에 사상 처음 6000만원의 보험회사 리베이트 자금이 생겼을 때이다. 청암이 이 돈을 청와대로 들고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포항제철의 예산에서 빼낸 것이 아니고 공돈이니 통치 자금에 보태 쓰시라”고 건네자, 박 대통령은 “임자 마음대로 써라”며 돌려주었다. 청암은 그러나 이 돈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거기에다 회삿돈을 더 보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제철장학회를 세웠다. 이렇게 세운 학교만 포항과 광양에 모두 27개이다. 한국 기업 최초로 임직원 자녀 대상 전액 대학 장학금 제도와 한국 최초의 연구 중심대학(포항공대)은 이렇게 탄생했다. 국영기업 최고경영자(CEO)로 30여년 재임하는 동안, 청암에게는 고가(高價)의 설비 구매나 원료 도입 결정을 둘러싼 정치 자금 협조와 인사 청탁, 리베이트 요청이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불법 뇌물인 정치 자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정치 무풍지대’를 고수했다. 이는 최고 권력자인 박정희 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2차 모집공고 작성자 : KMIT 조회수 : 245회 작성일 : 24-08-07 1. 사업개요 □ 목적 :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물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 해외인증, ODA 사전단계 등을 지원하여 해외시장 수주 경쟁령 향상 □ 지원대상 : 국내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 □ 지원자격 : 다음 각 호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기업 - 「물관리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 2조에 따른 물기업 -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에따른 중소기업 - 제품 생산, 조립, 가공 등을 통해 수출을 수행하는 기업 □ 사업규모 : 수출지원 수출물류 분야 4개사 내외 선정 □ 지원내용 : 수출물류, 해외인증 (최대 1,000만원), 자유과제, ODA 클러스터 입주 및 집적단지 기업 ; 총 사업비의 90%까지 지원 이 외 기업 ;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 2. 신청 · 접수 □ 신청기간 : 공고일 ~ 8월 16일(금) 16:00 까지 □ 신청방법 : 담당자 이메일(globalbiz@keco.or.kr)로 사업신청 서류 제출 후 글로벌비즈부 문의 임주환 과장 (053-601-6138), 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