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962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7302명보다 66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늘어 올해 327억원에서 29억원 증가한 356억원을 투입한다. 모집은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등 공익활동(5005명)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 등 노인 역량활용(1710명) ▲애견 카페, 떡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906명) ▲경비원,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역량활용 유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1만3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되며,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유형별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2024년 해양수산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수욕장의 사계절 운영 콘텐츠 발굴과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객 유치에 기여한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해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올해는 경포, 해운대, 삼척해수욕장을 선정했다. 경포해수욕장은 오리바위 다이빙대, 125m 길이의 해상 물놀이시설(폰툰), 백사장 어린이 해수풀장,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종합 물놀이 시설을 조성해 독창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장 길이의 125m 해상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무더운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야간 해수풀장을 동해안 최초로 운영한 혁신적인 운영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비치비어 페스티벌, 전국 버스킹 대회,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를 연계해 피서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전국 제일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합천군은 경로당관리지원사업, 지역환경개선사업,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 등 40개 사업에서 2,409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익활동사업에 1,924명을 선발해 월 30시간 활동 기준 월 29만 원을 지급하며, 역량활용사업에는 375명을 선발해 월 6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최대 76만 원(주휴수당 포함)을 지급한다. 또한 공동체사업단에서는 110명을 선발해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를 포함한 17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노인일자리여기와 복지로 플랫폼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말하면 실시간 번역…외국인과 회의 걱정 뚝 AI 번역 세계적 기업 딥엘 실시간 음성 번역 솔루션 공개 대면 대화서도 막힘없이 소통 한국어 포함 13개국 언어 지원 "영어를 배우는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이 불편하고 발음 때문에 말을 크게 할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면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딥엘이 한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딥엘은 첫 음성 번역 솔루션인 '딥엘 보이스'를 선보였다. 쿠틸로브스키CEO는 "(딥엘 보이스를 활용하면) 언어장벽으로 인해 유익한 대화가 가로막히고 회의 후에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딥엘 보이스는 '보이스 포 미팅'과 '보이스 포 컨버세이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은 비대면 대화(보이스 포 미팅)와 대면 대화(보이스 포 컨버세이션)에서 다국어로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함양군은 지난 28일 오후 청년소통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힐링플라워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플라워아트 프로그램은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운영하는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 센터피스 만들기를 통해 식물을 활용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청년소통공간'은 한들생태환경 주차장에 위치하며, 동아리 활동, 회의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고 있다. 이번 힐링플라워아트 프로그램 이외에도 12월 중으로 나만의 취향찾기(커피·와인 체험), 마을 밝히기 봉사활동(간단한 집수리) 등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청년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8일 창녕시장 일대에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면서 인체의 면역 기능이 극도로 저하돼 다양한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에이즈는 침, 땀, 모기, 식사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두통, 발열, 인후통, 피부발진 등 감기나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염이 의심될 경우 의심 시점에서 4주 후에 HIV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HIV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신분 노출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감염 시에는 진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비록 에이즈는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지만,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면역 체계를 회복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에이즈와 같은
하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전과 창의적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현대적 감각과 지역 특색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하동시장 고객쉼터와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시장 방문객 유입에 나섰다. 시장 내 두 곳에 마련된 쉼터는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짐도 보관할 수 있어 상인과 이용객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영하는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이미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지역의 문의 전화나 현장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한 타지 이용객은 "우리 지역에도 이런 시설이 하루빨리 생기길 희망한다. 지자체에 사업 건의를 하겠다"라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하동공설시장 스크린 파크골프장 1인 이용료는 한 경기당 9홀 천 원, 18홀 이천 원이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055-880-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동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미'에 그치지 않고 '맛'과 '문화'를 더했다. 군은 빈 점포를 활용한 '청춘마켓' 사업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을 입점시켜 입맛별, 취향별로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선택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쿠데타가 필요한 시점이다, 野, 미래·국가운영 예산 칼질… '차세대 원전' 90% 삭감 예산안 심사 근간 흔드는 巨野 더불어민주당이 차세대 원전의 연구·개발(R&D), 공적 개발 원조(ODA) 등 국가의 미래와 대외 위상과 관련된 예산을 대폭 삭감할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별로 예비 심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다. 앞으로 예결특위 소위·전체회의 심사를 남겨둔 상황에서 주로 민주당 주도로 13조원이 증액됐다. 가장 크게 늘어난 항목은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국가가 지원하는 것인데 2조원이 새로 생겼다. ‘지역화폐 예산’은 대표적인 ‘이재명표 예산’으로 꼽힌다. 반면, 차세대 원전 기술인 발전용 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 예산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심사에서 90% 삭감돼 70억원에서 7억원으로 줄었다.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을 “무지(無知)하다”고 비판했던 것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은 6조7000억원 규모인 ODA 예산도 수천억 원대 삭감을 예고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및 구직의욕 고취,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사업이 선정돼, 협동조합(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시설 견학, 현장 실무진과의 직무 대화 등이 포함된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희망 직종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문화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력서 작성법, 취업사진 촬영,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특강,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지역맞춤 및 외부연계활동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법·퇴폐 식품접객업소의 불법 영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10일까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라이브 바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불법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으로 건전한 영업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일반음식점·단란주점 내 유흥접객 행위 ▲성매매 및 알선 행위 금지 ▲호객 행위 ▲일반음식점 내 손님 노래 허용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5월 인천연수경찰서, 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출입 라이브카페 등에 대해 점검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식품접객영업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