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거창군은 22일 남하면 무릉리 일원에 군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의 동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읍면 체육회장과 종목별 협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남하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준공식 퍼포먼스, 기념사 및 축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종목별 시축·시구·시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부지면적 113,427㎡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야구장 1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파크골프장 36홀과 함께 관리동, 주차장 241면 등 부대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준공된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리면 외 4개 면에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전국 최고의 명품 경기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거창군에서는 거창읍 외 6개 면에 18개홀 2개소와 9홀 9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해, 3,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해외 여행을 하는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고기를 아예 안 먹고 버티기는 힘들어서 대신 할랄 인증을 받은 고기를 먹을 때도 많은데 이때도 웬만하면 이맘의 관리하에 손으로 직접 도축한 것인지 꼼꼼히 따져서 먹으려고 하며 기도문을 스피커로 틀어 놓고 기계로 도축한 경우에는 할랄 인증을 받았더라도 피한다. 물론 엄격한 사람들이 그렇다는 거고 해외에 여행가서 현지 음식, 심지어 삼겹살이나 곱창 등의 돼지고기 음식을 먹는 사람도 많다. SNS 등지에 올렸다가 욕먹고 내리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대놓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나만 하는 것은 아닌 나쁜 짓' 정도로 취급된다. 무슬림들도 여행 가이드 등을 하면서 라마단 기간에 외국인 손님들과 같이 식사를 하곤 모른척 해 달라고 부탁하는 사례도 있다. 타나크의 출애굽기 23장 19절[9]에 따라 육류와 유제품의 동시 섭취는 엄금되어 있다. 육류를 먹었든 유제품을 먹었든 이게 다 소화될 때까지는 어느 한쪽을 먹어서는 안 되고 두 식품을 요리할 때도 사용하는 조리 기구와 식기를 엄격하게 구분해야 한다. 다만 소화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아슈케나지 유대인들은 세 시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양육 공백 해소 및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중 맞벌이 등의 사유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생후 3개월 이상∼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을 제공하는 '영아 종일제 서비스'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등 · 하원 보조, 식사 챙겨주기 등을 제공하는 '시간제 서비스'가 있으며, 부모는 원하는 형태의 돌봄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20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따라 중위소득 200% 이하인 가구는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료의 15%∼85%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영아돌보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영아 돌봄 수당'을 신설해, 영아 돌보미 지원도 강화한다.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 후 맞벌이 가정 등 부모가 아이를 맡기고 마음 편히 직장에 복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2일,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덕적면에 '드문모심기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벼농사 기술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려 육묘하고, 모내기 시 모를 넓게 심는 방법으로, 벼농사에서 모판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이고, 모내기 작업에 필요한 모판의 양도 감소시켜 생산비는 최대 42%, 노동력은 27%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문모심기는 햇빛과 통풍이 잘 통해 병해충에 강하고, 줄기가 굵어져 도복(쓰러짐)에도 강한 특성이 있어 수확량 역시 감소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해 영흥면에서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고령화가 심각한 덕적면을 대상으로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포 조성은 덕적면 소규모 공동육묘장 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우량 모판을 생산·공급하고, 고령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은 육묘단계에서 기존 육묘 방식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문화산책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 Tour)'가 오는 5월 23일(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탠투어는 고즈넉한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총 6회차에 걸쳐 6월 21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야경 관람을 넘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해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탠투어는 강릉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는 자녀의 역사 교육 기회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3일(금)까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문탠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 유아생존수영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관 중 유일하게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만 운영되고 있어 유아기 생존교육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2024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우수기관 유공표창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안전 중심 교육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생존수영 수업이다. 수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과 물 적응력, 생명보호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28회차로수련관 지하 2층 유아 전용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일정 조율을 통한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운영을 지속
보은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홍종란)는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삼승면행정복지센터·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군협의회·속리산말티재 자연휴양림 등 4개소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22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기관으로 이번 지정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치매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와 삼승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밀접한 치매안심마을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군협의회(회장 박인선)는 지역 내 풍부한 봉사활동 경험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정된 모든 기관의 직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기관 내에는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유제품 일단 유대인이 키운 건강한 가축에게서 얻은 유제품은 기본적으로 모두 허용되지만 병든 가축에게 얻은 유제품의 섭취는 금하고 있으며이건 코셔 아니어도 당연한거아닌가(...) 유제품을 생산할 때 코셔 인증을 받은 젖과 그렇지 않은 젖을 혼합하는 것도 금기시되어 코셔 인증을 얻은 유제품 외의 것은 원칙적으로 먹을 수 없다. 다만 이스라엘 외의 지역에서는 100% 코셔 유제품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온건한 유대교 율법학자들은 혼합된 유제품도 그냥 코셔로 인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식후에 마시는 커피도 밀크커피 등 유제품이 들어간 것은 육류 식사를 한 다음에 바로 마실 수 없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설탕커피 혹은 식물성 크림을 탄 것을 대신 마신다. 버터도 유제품의 일종이라 빵을 만들 때 썼다면 그 빵은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없다. 유대인들이 밀가루와 소금, 물로만 만드는 베이글을 고안해 주식으로 삼은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유대인들이 먹는 빵은 유제품이 들어 있지 않아 다른 빵들과 달리 결이 굉장히 거칠고 질기다. 베이글을 구할 수 없을 때는 제법은 다르지만 역시 우유와 유지류가 들어가지 않는 바게트나 하드롤 같은
전남 구례군은 서시천 고수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구례읍 정장교에서 서시2교까지 약 2㎞ 구간을 정비해 5만㎡ 규모의 꽃 단지를 조성했다. 지난겨울 유채를 파종해 봄철 개화를 유도했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서시천 제방에는 금계국을 식재해 여름에도 화려한 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꽃잔디를 추가해 '섬진강 3백 리 벚꽃축제'와 어우러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시천은 구례읍 도심 생활권에 위치하는 하천으로, 체육공원, 벚꽃길, 황톳길 등 생활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군은 최근 섬진강변 힐링생태공원을 개장하고 강변을 따라 초화류와 수목을 추가로 식재해, 서시천뿐만 아니라 섬진강 본류까지 녹지 경관을 개선해 여가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서시천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관광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녹지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
완주군이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이 운영하는 부스는 문화체험, 먹거리 50여 개소, 농특산물 판매 40여 개소로 총 90여 개의 규모로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 농가 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완주군 대표홈페이지(www.wanju.go.kr) 공고를 참고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농특산물 판매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군은 완주군과 축제 주제의 연관성 및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중점으로 매력도, 차별성, 부스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운영자들은 축제 일반사항과 안전, 서비스교육, 컨설팅 등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완주군의 얼굴을 대표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완주군 대표축제다"며 "완주군을 대표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일 역량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