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4일 15시 3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와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두표)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고용·생산·구매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목의 다양화 및 질적 향상으로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근로하기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 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으로 현재 남동구에 9개소의 사업체가 있다. 남동구는 지난 8월 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해 홍보 및 구매율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구매율 1.8% 이상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
안성을 상징하는 가을 행사인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3일 개막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편리한 교통 등이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남사당놀이와 바우덕이 기획공연, CIOFF 세계민속공연 등 흥겨운 무대는 물론, 농특산물 장터와 먹거리 부스, 안성문화장 페스타, 문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안성의 멋과 맛을 알렸다. 또한, 올해는 대중교통을 강화하고자 4개 노선으로 나눠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안성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제장 교통상황과 주차장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해 시민편의를 돕고 있다. 축제 첫째 날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바우덕이 풍물단과 세계민속공연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수 알리와 밴드 카디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늘(4일)은 안성맞춤랜드에서 남사당 6마당 데이(메인무대, 16:30)를 비롯해 국POP 콘서트(메인무대, 19:00)와 바우덕이 여인광대들(장터무대, 12:30),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반달무대, 10:00),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4일 16시 3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직접 만든 치매 예방 연극 '랄랄라 청춘극장'이 무대에 올라, 큰 울림을 선사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연극 공연 '랄랄라 청춘극장'을 선보였다. 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치매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어르신 6명과 정상군 어르신 5명 등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11명이 참여했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공연을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연극치료협회,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했다. 어르신들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모두의 이야기가 한 데에 담길 수 있도록 공연 대본을 직접 구성하고, 꾸준한 연습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 20여 명은 관객으로 참여했다. 연극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잘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
청년 구직을 위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개소에 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문을 연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는 두 달여만에 청년구직자 1700여명이 찾았고, 5월31일 개소한 상무센터도 한달여만에 300명이 방문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지역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 등 청년 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 심리상담과 취업워밍업, 경력(재)설계, 창업·창직, 일상 활력지원 프로그램 등 청년 수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자체와 고용노동부의 청년정책을 연계해 청년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청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프로그램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프로그램인 '신체단단', '마음단단'이다.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심리적 피로도를 낮추고, 전문 심리상담을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GM은 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 및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철 많은 강수량 등으로 인해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로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번 차량 점검 서비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점검 항목으로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기차의 경우, 기본 점검 항목 외 ▲주간 주행등 램프(앞) 점검 ▲배터리, 히터 및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점검 ▲충전 인렛 커버 및 포트 상태 점검 ▲저전압 배터리 및 터미널 점검
금천구(구청장 우성훈)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이하 돌봄SOS)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 90명에게 냉감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더위와 장마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냉감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90명이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 ▲ 단기시설 ▲ 동행지원 ▲ 식사배달 ▲ 주거편의(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천구는 구 특화사업으로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혹한기 계절용품과 명절특식, 영양 유동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SOS를 통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7월 2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마음편의점 1호점'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정신건강 관련 분야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경우 취업 문제, 직장 스트레스 등이 많아 정신건강에 대한 조기 검진과 개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서초구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을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스스로 검진할 수 있도록 세븐일레븐 양재역점을 '마음편의점 1호점'으로 지정했다. 편의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마음 건강에 대한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서초구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의 비밀 상담 게시판으로 접속해 비공개 정신건강 상담도 가능하다.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도 편하게 검진할 수 있도록 리플릿도 비치했다. 자가검진 후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년은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19∼34세의 또래 청년 15명을 '마음건강 서포터즈'로 위촉, 10월까지 6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 및 캠페인도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마음편의점 1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동상 이한경-한글꽃(도자분야), 장춘철-부자되세요(목칠분야) 2명 ▲장려상 1명 ▲특선 5명 ▲입선 9명 등 성남시 공예인 17명이 대거 입상했다. 54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389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됐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6종, 도자분야 1종, 금속분야 3종, 섬유분야 4종, 종이분야 20종, 기타분야 14종으로 6개 분야에 총 68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우수공예품 개발비용 지원 ▲우수공예품 전시전 지원 ▲성남시 공예명장 장려금 지원 등 관내 공예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편집자주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은 양육자의 여건에 따른 맞춤형 보육 제공으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야간·휴일에 양육자가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앞서 충북도에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공개모집 해 3개소를 선정했으며, 증평군에서는 엔젤어린이집(원장 김양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엔젤어린이집은 8월 1일부터 평일 24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다. 전화(043-838-0305) 또는 방문 예약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 시간당 4000원 중 자부담 2000원(지자체 지원 2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또 군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의 긴급·일시 돌봄(주간)을 위해 독립반 시간제 보육(엔젤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통합반 시간제 보육(엔젤, 홍익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행복돌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등 다양한 기
시원한 바다향기와 특색있는 해산물 먹거리,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야시장 개장으로 주문진의 여름밤이 즐거워진다.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주말야시장이 오는 7월 19일(금) 개장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주문진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주문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름성수기 기간 운영된다. 별도 개장식 행사는 없으나,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야시장의 주제는 "주문찐 전통시장, 별빛바다 야시장"으로 주문진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아주 좋은, 최고의 야시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야시장 운영은 공모를 통해 모집된 운영자들 중 20∼30대 청년상인들의 많은 참여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문진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해산물 위주의 메뉴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추진되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문진종합시장 손영수 회장은 "주문진종합시장은 그동안 상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