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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미래세대 위한 전통 양잠 기술·지식 전승 교육생 모집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역의 전통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과 보존을 위해 문화재청·충북도와 함께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2023년 04월 07일 12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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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전통 양잠 문화의 전승 활성화를 위해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 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역의 전통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과 보존을 위해 문화재청·충북도와 함께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승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 양잠 기술과 지식 전승 교육을 위한 '잠시잠간(暫時蠶看)'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과 도내 양잠산업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는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뽕나무 재배부터 누에치기 전 과정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인원 20명으로 오는 17일까지 양잠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북 농업인이나 도내 농업 및 생물·곤충 관련 교과 및 학과(전공) 학교 재학생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 신청하면 된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가 우리나라 전통의 원재료 생산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육성·전승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