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이송환 기자 |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2)
정부는 2023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수출지원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농식품 분야는
▲300억 원 규모의 수출물류비 및 4,600억 원 규모의 수출자금 지원(융자),
▲딸기‧포도 등 10대 주력 수출품목 및 첨단 식품기술(푸드 테크) 등 신성장 유망품목의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
▲한류와 한식을 연계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20개소),
▲수출국 입항부터 소비지까지 저온유통(콜드체인) 확대,
▲가루쌀과 반려동물 식품(펫 푸드) 등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은
▲중동‧동남아 등 신시장에 ‘한국형 시범온실’을 구축하고 딸기 등 차별화된 품종을 연계하여 수출 확산, 농기계는 ▲북미시장에서 제고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남미‧동남아 등으로 시장 다변화, 동물용 의약품은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및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비료는
▲6,000억 원 규모의 원료 구입자금(융자) 지원대상 원료를 12개로 확대, 종자는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및 해외 품종전시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공통사항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4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투자 대상을 농식품 이외에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맞춤형 수출정보 제공,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 진출 기반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