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7월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가구 단위로 매월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자는 발급받은 전용 카드로 하나로마트, GS편의점 등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온·오프라인 소매점에서 국산 과일,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1인 가구)부터 최대 18만 7천 원(10인 이상 가구)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02-1551-0857)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약 7일 이내 자격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 여부가 결정되며, 대상자로 확인되면 농협은행에서 1가구당 1매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돼 자택 또는 주민센터로 배송된다. 바우처는 매월 1일에 충전돼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미사용 금액은 소멸되며, 3천 원 미만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접하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하게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심 골목길의 역주행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야간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구 전역의 일방통행 안전표지를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방통행 구간 내 설치된 교통안전표지를 '태양광 LED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113개소에서 총 159개 안전표지를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대상은 일방통행 구간 내 설치된 '진입금지', '일방통행(방향지시)', '좌회전금지' 등 총 8종의 교통안전표지다. 운전자가 주행방향을 혼동할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우선 교체해 좁은 골목길에서도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교체되는 '태양광 LED 발광형 표지판'은 낮에 태양광을 통해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다. 야간 식별력이 떨어지던 기존 반사형 표지판의 단점을 보완하고, 별도 전력 소모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거나 통행량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안전표지 교체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안전표지 ▲어린이보호구역 통합안전표지 ▲횡단보도표지 ▲과속방지턱표지 등 총 368개 표지를 LED 발광형으로 교체한 바 있다. 한편 일방통행로 보행자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교통안전 시설 보강과 보행환경 개선 등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연장 43㎞의 관내 '일방통행구간 일제점검'을 실시, 노후·파손된 안전표지와 퇴색된 노면표시에 대한 정비, 수목 가림 정비 등을 추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표지판 교체가 일방통행 구간 내 교통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을 더욱 촘촘하게 추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2일부터 대중교통 운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조정 운영한다. 이번 노선 조정 대상은 201번, 273번, 991번, 272번 시내버스다. 201번 노선은 현재 정부세종청사 북측∼세종충남대학병원∼어진중학교, 273번 노선은 누리동∼세종시립도서관∼나릿재마을∼시청∼공동캠퍼스를 경유하고 있다. 두 노선은 중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차로로 인해 어진교차로에서 유턴할 수 없어 이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201번을 어진동 방향으로 우회하고, 273번은 중소벤처기업부를 경유하도록 조정해 유턴 구간을 제거했다. 991번 노선은 소정면 대곡리에서 국책연구단지까지 1번 국도를 경유하는 지역 최장거리 노선이다. 시는 운수 종사자의 피로도 등을 고려해 991번의 우회 구간을 최소화하고 남세종로 대신 한누리대로를 경유해 운행시간을 약 10분 단축했다. 272번 노선은 3·4생활권 출퇴근 탑승객의 수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달빛로(아름동∼종촌동)와 다정중앙로(다정동∼새롬동)를 따라 주요 거주지를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이를 통해 1·2생활권과 3·4생활권 수변상가, 주요 기관과의 접근성을 높여 출퇴근 탑승 수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들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201번의 막차시간을 기존 오후 10시 30분에서 11시로 연장했고, 275번의 배차 간격을 30분에서 25분으로 줄이는 등 노선 운행 시간표를 조정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의 이동 편의성과 운수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모두 고려한 노선 조정인 만큼 향후에도 시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경된 노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보은군은 보청천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청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보청천의 벚꽃길과 산책로에 야간 경관과 체류형 관광 요소를 더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괴산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선진지로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간부 공무원 및 관계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군은 괴산군 동진천변에 설치된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음악분수 설치·운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은 보청천 동다리교 일원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길이 60m, 폭 5m 규모의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사분수(최대 높이 50m), 워터스크린, 하이젯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보청천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보은대추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으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는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분수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확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준공된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낮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노인들의 무더위 쉼터로 야간에는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분수 공연장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스타팜 국가인증을 받은 우수식품을 생산하는 농장 중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에 대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상표법에 따라 출원·등록한 스타팜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농장 제도 소개 목적 국가인증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농촌체험행사 추진으로 우수한 국가인증품 유통·소비 촉진 및 농촌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추진 현황 '10.09.「한국 100대 스타팜」선정(친환경 50, GAP 50) '13.11. 스타팜 관리를 위한 운영지침 마련 '13.12. 스타팜 확대 선정(’10년, 100개소 → ’13년 894) 신청자격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6조에 따른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은 사람 또는 같은 법 제32조에 따른 지리적 표시의 등록을 한 사람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른 유기식품 인증을 받은 사람 또는 같은 법 제34조에 따른 무농약농산물·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사람 「축산법」제42조의2에 따른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사람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에 따른 대학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을 받은 사람 또는 같은 법 제22조에 따른 전통식품의 품질인증을 받은 사람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른 술 품질인증을 받은 사람 지정기준 및 절차 지정신청 스타팜 지정 신청서 제출(수수료 없음) 신청업체 소재지 관할 농관원 지원 또는 시무소 방문·우편 신청 지정기준 2년 주기로 신청을 받아 현장심사 및 심의회를 통해 지정여부 결정(지정 유효기간 2년 부여, 매 짝수년도 1.1. 지정) 지역 대표성, 현장체험, 농업정책 참여, 표준모델 농장 활용, 사업규모, 교육훈련 참여 정도 등을 평가 지정평가 1차 평가(사무소) → 70점 이상 → 2차 심의(지원) 사후관리 매년 1회 이상 스타팜 방문하여 자격 유지여부(국가인증 보유) 확인 및 체험프로그램 실행사항 등 점검 지정취소 관련 개별 법령에 따른 인증·지정·등록 등이 취소된 경우 또는 유효기간이 종료된 경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시니어 손님 230명을 초청해 맞춤형 머니&라이프 세미나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은퇴 설계와 라이프케어에 실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먼저,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스마트한 챗GPT 활용법 ▲'내 연금이 월급이 된다' ▲강창희 대표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등 은퇴 전후 손님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나더넥스트 브랜드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세미나 개최로,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했으며 당초 200명을 목표로 했던 모집에 4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이 중 최종 230명이 초청됐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돼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들으며 미뤄왔던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연금과 상속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법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더넥스트는 시니어 손님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금융을 넘어 라이프케어의 든든한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미나 등을 통해 손님들의 은퇴 설계, 자산관리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풍요롭고 든든한 노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KEB하나은행 보도자료
지난 2024년 6월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지난 1년 동안 강릉시민들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2월에 위원 등 50여 명과 함께 동해선 개통 연계 부산역 현지 홍보 활동, 3월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와 연계한 시민 동참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6월 28일(토)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퍼포먼스를 시민과 함께 전개했다. 또한, 친절·정직·깨끗 3대 분과위원회별로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하였으며, 작년 8월부터 추진한 릴레이 실천 협약은 35개 기관·단체와 체결을 완료해 범시민 캠페인의 폭넓은 동참 기반을 마련했다.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관광 CS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9일(수)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일반시민, 관광종사자, 자생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까지 각 읍면동 지정장소를 활용해 시민교육을 추진한다. 시민교육은 전문 CS강사와 함께 친절한 인사, 적극적인 인사의 힘, 정직의 심리학, 청결과 말의 관계, 상황별 응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천형·참여형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9월에는 동대구역에서 동해선 연계 현지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의 관광명소와 시민실천운동을 직접 홍보하고, 설문 및 이벤트를 통해 타 지역 인식도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길영 추진위원장은 "오늘의 친절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시민 실천이 내일의 국제관광도시 강릉을 앞당길 수 있으며, 시민의 생활문화로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 세대(2010∼2024년생)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를 이달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은행점) 2층 놀이체험실과 배곧2어울림센터 아이누리돌봄센터 2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센터, 도서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아동에게 창의적인 놀이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경기도와 시흥시가 각각 50%씩 분담해 조성했다. 먼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 디지털 놀이터 콘텐츠는 ▲트리무브(바닥에 영상을 쏘고 동작센서를 통해 유아의 신체활동을 지원) ▲로봇 루카(아이들이 그램책 페이지를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학습된 이미지를 인식해 음원을 재생하는 인공지능 러닝 솔루션 제공) ▲샌드크래프트(모래를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로 모래 위에 영상을 쏘고 손동작 센서를 통해 촉감 놀이 체험을 극대화하면서 자연현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아동의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7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맞춰 '디지털 특화놀이프로그램'을 주 3회(수∼금) 진행할 수 있도록 추가 기획함으로써 콘텐츠 체험의 깊이와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용객은 기존 육아종합지원센터(은행점) 놀이체험실을 이용할 때도 해당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 놀이터 이용 대상은 관내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부모 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다. 개인 이용 시 1인당 1,000원, 기관 이용 시 영유아 1인당 5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성인 보호자 무료). 운영일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용 예약은 매월 1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아이맘카페 은행점(031-404-5683)으로 하면 된다 배곧2어울림센터 아이누리돌봄센터의 주요 콘텐츠는 ▲전신 반응형 벽면 가상 체험형 구현동화 ▲디지털 테이블 기반 인지·상상력 향상 콘텐츠 ▲스마트 가상 체육시스템 등 3종이다. 놀이터는 별도의 휴관일 없이 운영되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디지털 놀이터를 알파 세대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에 적응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드론 산업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축제인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드론라이트쇼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드론 컨퍼런스 등 드론 기술 중심 콘텐츠와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페스타 ▲문화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드론라이트쇼'는 6,000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로, 드론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해,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국토부의 대표적인 드론 진흥 정책이다. 시는 드론 레저와 관광 등 지역 특화 자원과 드론 기술을 융합한 복합 축제 모델을 통해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의 자연과 문화, 드론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축제 모델"이라며 "첨단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포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7월 04일 14시 1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Jamba)가 머스크 멜론을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리얼! 멜론 인 어 컵 (Real! Melon in a cup)'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합성 향료와 합성 색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머스크 멜론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생 머스크 멜론을 듬뿍 넣어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한 맛을 살린 '리얼 멜론 스무디', 바나나와 멜론을 블렌딩한 '리얼 멜론 & 바나나 주스', 달콤한 멜론에 레몬, 탄산수를 더해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리얼 멜론 소다'등 3종이다. 신제품은 8월 중순까지 잠바주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일부 매장 제외) 잠바주스는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신제품 픽업 주문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소비자들이 갈증 해소와 함께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음료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신선한 원료와 건강한 레시피로 잠바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과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SPC그룹 보도자료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및 주거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3월 해빙기 점검(3.11.∼3.19.)을 시작으로, 우기 대비 하수시설 점검(5.7.∼5.21.)과 빗물받이 특별점검(6.26.∼6.27.) 등 단계별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까지 지역 내 하수관거와 개거수로에 대한 준설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특히, 침수 우려가 큰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8천618개의 빗물받이를 준설하고, 용량을 보완한 확장형 빗물받이 103개소를 신규 설치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위치표지판을 368개소에 신규 설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이탈, 노후화로 인한 파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80개소의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주철로 교체하고, 추락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하수 시설물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광주에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시행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인천시 남동구는 펜스로 막히고 잡목이 우거져 이용이 없던 구월어린이공원 내 녹지공간에 지역 주민을 위한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녹지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후 펜스와 잡목을 제거한 뒤 기존 큰나무들 아래 그늘 쉼터와 열린 잔디 공간을 조성했으며, 물놀이장과의 접근성을 위해 연결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계절별 색감을 주는 계절 초화 및 관목을 심어 볼거리를 늘리고, 휴양지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구월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시 아이들도 함께 공간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방치돼 온 녹지공간이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살기 좋은 녹색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우수식품인증 관련법령 식품산업진흥법 식품산업진흥법 시행령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식품산업진흥법 시행규칙 산업표준화법 산업표준화법 시행령 산업표준화법 시행규칙 전통식품 표준규격 관리 규정(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전통식품 표준규격(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전통식품품질·식품의 산업표준(KS) 인증기관 지정 관리 및 인증품 관리 요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가공식품 표준화(KS) 목적 합리적인 식품 및 관련 서비스의 표준을 제정·보급함으로써 가공식품의 품질고도화 및 관련 서비스의 향상, 생산기술 혁신을 기하여 거래의 단순·공정화 및 소비의 합리화를 통하여 식품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 인증 신청 제품인증 신청서를 한국식품연구원장에게 제출 평가항목 : 표준화일반, 유통관리, 자재의 관리, 공정관리, 제품의 품질관리, 제조설비관리, 검사장비관리 품목 표준 사후관리 최초인증을 받은 연도부터 3년마다 KS표시 제품 인증의 경우에는 공장심사 및 제품심사를, 서비스 인증인 경우에는 사업장심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함 시판품조사 및 정기심사 결과 제품이 표시된 표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공장의 생산여건상 가공식품 KS표시품 생산이 곤란하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개선명령, 표시정지, 판매정지, 인증취소 및 시판품 표시제거 등의 처분을 함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 3일 김 양식장 17건(총 370.1㏊)에 대한 신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검토 의견을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김 양식장 면적(1,044㏊)의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번 개발 검토 의견에 따라 옹진군 내 김 양식장 총 면적은 1,414.1㏊로 확대된다. 옹진군은 올해 4월 해양수산부에 총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영흥면 해역 17건이 승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옹진군 김 양식장 신규개발에 대해 가능 의견을 회신함으로써 옹진군은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식장 확장으로 인해 내년에는 올해 물김 생산량(11,282톤) 대비 약 3,949톤이 추가로 생산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전년 생산액(약 142억 원) 대비 약 50여억원의 추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신규 양식장 개발을 통해 옹진군의 고품질 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김 산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김 양식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덕적·자월 지역 어업인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어업잠수사 시험어업과 관련해서도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이 또한 조속히 승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일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록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록경로당은 노인인구가 약 90%인 달하는 소록도에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생활 및 친목 도모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반영해 개소했으며, 연면적 184㎡ 규모로 남녀 이용 공간이 분리돼 있다. 해당 경로당은 '소록도 사랑의 집' 게스트하우스 내에 마련됐다. 정규득 노인회장은 "소록경로당 개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신 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소록경로당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흥군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록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모범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어도 공간이 부족해 불편하셨을 텐데, 이제 새롭게 마련된 소록경로당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총 34억 4,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등록 회원 수, 일일 평균 이용 수, 난방유형에 따라 운영비, 난방비, 부식비, 양곡 등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이천시청 2층 로비가 17년 만에 새 단장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시청 2층에 들어서면 기둥에 부착된 세로 3m 대형 미디어 보드 3대와 가로 10m 초대형 미디어 보드가 설치돼 화려한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첨단미래도시 이미지 구현과 시정 홍보 매체의 다양화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는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자 설치된 미디어 보드는 단순히 시정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매체를 넘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이른바 '디지털 놀이터'로 활용해 시민의 공간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공간과 미래를 연결하는 스마트 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6일 개최된 시연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 김성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취업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대표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바뀐 시청 공간을 체험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해당 미디어 보드를 통해 주요 정책,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이천9경과 아름다운 계절별 자연경관도 보여주어 포토존과 힐링공간의 역할까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 학교, 단체들과 협력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홍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연식에서 "그림전시회, 졸업 작품전, 사진전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다양한 재능으로 이 공간이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원산지인증제도 음식점 및 가공식품 원산지인증제도 음식점 및 가공식품 원산지인증제도 목적 식품산업과 농어업 간의 연계강화를 통하여 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다양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원산지인증 신청 대상 공통기준 인증을 신청한 가공식품 사업자 및 음식점등은 생산 및 판매 과정에서 인증 신청일부터 최근 1년간 영업신고, 등록 또는 허가를 한 행정청으로부터 영업에 관해 품목제조정지 또는 판매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과 최근 2년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모두 없어야 한다. 가공식품 영업신고, 등록 또는 허가 한 날부터 1년이 경과한 작업장에서 제조·가공되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성식품으로서 신고관청에 품목제조보고를 완료한 식품이어야한다. 제품의 원재료 배합비를 기준으로 95퍼센트 이상의 원재료가 동일한 원산지를 사용하여야한다.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에 원산지가 다른 동일한 원재료를 혼합하지 아니한다.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에 대하여 원산지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도록 기록을 유지하여야한다.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신고를 한 날부터 2년이 경과한 영업장이어야한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제36조에 따른 업종별 시설기준에 적합하여야 하며 인증품의 품질 및 안전관리가 해당 법률에서 정한 요구사항에 적합하게 이루어져야한다. 음식점등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 중 95퍼센트 이상의 식재료가 동일한 원산지를 사용하여야한다. 음식점등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원산지가 다른 동일한 식재료를 혼합하지 아니한다. 음식점등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에 대하여 원산지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도록 기록을 유지하여야한다. 원산지 인증절차 신청인 신청기준 : 원산지인증 신청 대상 내 공통기준 및 가공식품, 음식점 등의 기준확인 「식품산업진흥원법」제 22조 인증서신청서 관련 서류 작성 및 제출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서 접수 및 접수방법 :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신청서 제출 자격기준 등 서류 검토 서류 적합시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에 개선요청시 보완하고, 부적합시 인증서 미교부 인증서 교부 서류 미비시 보완 한국식품연구원 가공식품 및 음식점등의 원산지인증 업무규정 [별표 4] 원산지인증업무 매뉴얼 원산지인증 신청제출 서류 원산지인증신청서 원산지인증 신청 품목제조보고서 사본(가공식품에 한정) 원산지인증 신청 음식점등의 주메뉴 및 부식류 일람표(음식점등에 한정) 최근 1년간 해당 가공식품 품목 또는 음식점등의 원재료 또는 식재료 구매·조달 실적 서류 해당 원재료 또는 식재료의 원산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 해당 원재료 또는 식재료의 원산지가 기재된 공급계약서 · 농어업인과 맺은 계약재배서 · 원산지가 기재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발행한 경매증명서 · 그 밖에 위의 내용과 동등하다고 우수식품등인증기관의 장이 인정하는 서류 현장심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업안전 리포트] “기계 설치만으로 끝? 안전검사 없으면 과태료·작업중지 대상” 현장 안전, 산업용 기계의 '검증된 설치'에서 출발한다 [산업안전 리포트] “기계 설치만으로 끝? 안전검사 없으면 과태료·작업중지 대상”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승강기, 크레인, 압력용기 등 고위험 기계설비는 단순히 설치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법적으로 반드시 안전검사를 받아야만 운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산업용 기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검사, 설치검사, 자체검사 등 다양한 형태의 법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에는 구조적 안정성, 작동 안전성, 과부하 방지장치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기준들이 포함된다. 만약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기계를 운전하거나 사용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작업중지 명령 ▲산재 발생 시 법적 책임까지 지게 될 수 있다. 현장 전문가들은 “기계설비는 그 자체로 막대한 에너지를 수반하는 만큼, 안전검사 없이 운전하는 것은 사람 생명을 담보로 도박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한다. 기계 안전검사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다.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한 시작점이며, 근로자 생명을 지키는 기본 조건이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마을리더 양성에 나섰다. 서구는 4일 들불홀에서 '지속가능발전 리더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모든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국내외 실천 사례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수강생 40명이 참여하는 교육은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론과 협치, 경제·사회,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강의가 이어진다. 규정 강의 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시민참여학과 학점이 부여되고 이중 일부는 오는 9월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오는 22일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민관 협업 전담팀을 운영해 하반기 중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정책 수립 이전에 생활에서 실천이 먼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직접 강사가 돼 이웃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충북 증평군이 주민 편의와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쉼터'를 군청 민원실 앞에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기와 온열 의자,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까지 갖춘 '스마트 편의존'이다. 또 주요 군정 홍보와 공공 정보 제공을 위한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도 설치돼, 쉼과 정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특히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군청 민원실 앞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도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7월 말까지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CCTV, 비상벨 등을 연결해 실시간 안전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언제든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쉼터 외에도 스마트횡단보도, 지능형 CCTV, 스마트폴, 스마트가로등,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3일 재해취약시설의 안전 점검을 위해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드론을 운용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2023년 집중호우로 낙석 및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했던 개금한진아파트 뒤편 급경사지로 재해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에 구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했던 곳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후 변화와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과 간부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관리국장, 안전도시과장, 건축관리과장 등 취약시설 소관 간부 공무원들은 드론 자격증(4종)을 취득한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해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의 보강 상태를 공중에서 근접 확인하고 영상자료를 확보하는 등 시설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번에 촬영된 드론 영상정보는 지속적으로 시계열 영상데이터로 구축돼 재난예방 및 사후관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향후 취약시설 점검에 드론을 적극 활용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을 통해 재난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맵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행정분야에 드론 활용을 도입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직접 드론을 운용하며 현장을 살펴보니 기존의 육안 점검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부분도 확인할 수 있어 취약시설 점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드론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선제적인 재난 대비와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지난해 8월 부산시 구·군 최초로 공간정보계를 신설해 직원 3명이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동의대학교 드론봉사단과의 교육 훈련 및 협업을 갖는 등 운용 전문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목적 식품산업과 농어업 간의 연계강화를 통하여 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다양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신청 대상 전통식품 표준규격이 제정된 품목의 제품을 생산하는 자 농산: 최근 1년간 신청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있는 자 수산: 최근 6개월간 신청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있는 자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자 전통식품 품질인증 인증절차 전통식품 품질인증 인증절차 한국식품연구원 전통식품 품질인증 업무 규정 [별표 1의 부속서] 전통식품 품질인증 신청 처리 절차도 전통식품 품질인증 신청서 및 제출 서류 농산: 최근 1년간 신청 제품 별 생산 및 판매 실적 수산: 최근 6개월간 신청 제품 별 생산 및 판매 실적 주원료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사용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 1부 (전통식품 표준규격 원료기준에 따라 국내산이여야 하는 원료에 해당됨) - 해당 원재료 또는 식재료의 원산지가 기재된 공급계약서 - 농어업인과 맺은 계약재배서 - 원산지가 기재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발행한 경매증명서 - 그 밖에 위의 내용과 동등하다고 우수식품등인증기관의 장이 인정하는 서류 식품품목제조보고서 사본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영업등록증 사본 1부 공장심사 시 필요 서류(첨부파일 내 서식 참조) 공장심사 ●농산 전통식품품질인증 「식품산업진흥법 시행규칙」제16조제1항에 따른 공장심사의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은 [별표2]에 따라 진행한다. 공장심사는 아래와 같은 내용일 경우 생략할 수 있다. - 전통식품의 품질인증을 받은 자로서 인증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같은 규격에 속하는 다른 종류 및 등급을 추가로 신청하는 경우 - 공장심사에서는 합격하였으나 제품심사에서 불합격한 경우로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후 1년 이내에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다시 신청하는 경우 ●수산 전통식품품질인증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30조 제2항에 따른 공장심사의 심사항목 및 심사기준은 [별표4]에 따라 진행한다. 공장심사는 아래와 같은 내용일 경우 생략할 수 있다. - 수산전통식품의 품질인증을 받은 자로서 인증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같은 규격에 속하는 다른 종류 및 등급을 추가로 신청하는 경우 - 공장심사에서는 합격하였으나 제품심사에서 불합격한 경우로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후 6개월 이내에 품질인증을 다시 신청하는 경우 제품심사 공장심사 진행 시 심사원이 신청인 또는 그 대리인의 입회하에 신청 대상 품목의 전통식품 표준규격 고시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여 한국식품연구원 또는 공인시험분석기관에 제품심사를 의뢰한다. 신청업체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표준규격 고시 내 각 대상 품목별 품질기준 확인 후 신청 제품의 품질기준을 사전에 검토하여 의뢰한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의 표시 농산전통식품 품질인증 표시: 「식품산업진흥법 시행규칙」제18조를 참조한다. 농산전통식품 품질인증표지 국문농산전통식품 품질인증표지 영문 수산전통식품 품질인증 표시: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32조를 참조한다. 수산전통식품 품질인증표지 국문수산전통식품 품질인증표지 영문 전통식품 품질인증의 정기심사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날부터 4년마다 정기적으로 심사를 받아야하며, 정기심사를 받아야하는 날의 3개월 전까지 정기심사를 신청하여야 한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인증서 재발급 「한국식품연구원 전통식품 품질인증 업무규정」제16조, 「한국식품연구원 수산전통식품 품질인증 업무규정」제15조에 따라 인증서의 기재사항에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그 변경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이미 발급받은 인증서를 첨부하여 인증서 재발급 수수료와 인증서 재발급 신청서를 인증 담당자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인증서 재발급 수수료는 건 당 30,000원으로 한다. 변경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예시 (변경 사유에 따라 현장심사가 진행될 수 있음, 현장심사 진행시 수수료 별도 책정 ) 전통식품 품질인증 인증서 재발급 사항 예시 자세히보기 신청 준비 시 참고사항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 소개 목적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및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저투입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농업환경 보호 관련법령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등에 관한 세부실시 요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 지정 및 운영 요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의 지정 및 운영 요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농산물우수관리기준(농관원 고시) 인증 신청 신청 자격 개별생산농가 및 생산자집단 등 대상품목 식용(食用)을 목적으로 생산·관리하는 농산물(축산물은 제외) 신청시기 신청대상 농산물이 인증기준에 따라 생육중인 농산물로서 최초 수확 예정일로부터 1개월 이전에 신청(동일한 재배포장에서 인증기준에 따라 생산계획중인 농림산물도 신청 가능) 동일 작물을 연속하여 2회 이상 수확하는 경우에는 생육 기간의 2/3가 경과되지 않은 경우에 신청 버섯류 및 새싹채소 등 연중 생산이 가능한 작물은 신청대상 농산물이 생육중인 시기에 신청 신청방법 구비 서류를 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지정한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에 제출하고 수수료 납부 신청서 첨부 : 우수관리인증농산물의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사업운영계획서(생산자단체 또는 조직의 경우) 사후관리 연1회 이상 생산과정 및 유통 판매과정 조사 위반 행위별 표시정지, 인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처분 우수관리시설 및 우수관리 인증기관 지정 농산물우수관리시설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시설을 우수관리시설로 지정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인증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 시설, 업무규정을 갖춘 법인을 인증기관으로 지정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업안전 특별보도] “고위험 기계설비, 검사 없이 가동 시 과태료·작업중지 불가피” – 압력용기, 크레인, 리프트 등, 법정 안전검사 반드시 받아야 현장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 기계설비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압력용기, 승강기, 크레인, 리프트 등은 설치 전·후 반드시 법정 안전검사를 거쳐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는 물론, 작업중지 및 형사책임까지 뒤따를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특정기계설비에 대한 정기검사, 설치검사, 자체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검사 없이 운전하거나 사용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안전검사 대상에는 다음과 같은 고위험 장비들이 포함된다: 압력용기 및 보일러 크레인, 리프트, 승강기 프레스, 전단기, 혼합기 등 위험기계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장비 검사 항목은 ▲기계의 구조적 안전성 ▲작동 시 위험 요소 유무 ▲과부하 방지 기능 등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 산업현장 안전관리자는 “기계설비는 수백 톤의 하중을 다루고, 고압이나 고열 상태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단 한 번의 고장도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검사는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검사 누락, 무단 사용 행위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적 책임을 병행할 방침이며, 산업체에는 정기적 자체점검과 인증 관리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현장의 안전은 장비 점검에서 시작된다. 고위험 기계설비, 안전검사 없이 가동하는 것은 스스로 위험을 선택하는 것이다.
장흥군은 지난 3일과 4일 '새정부 국정반영을 위한 미래 비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중장기 지역 발전의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장흥군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총 64건, 1조 3,704억 원 규모의 전략사업이 논의 됐으며, 이 가운데 1조 387억 원이 국비건의 대상 사업으로 제안됐다. 특히 대통령 공약 연계사업 48건과, 지역 현안 및 대통령의 장흥군 공약사업 16건을 포함하면서, 정부정책과 발맞춰 지역발전 전략을 구축하려는 장흥군의 의지를 내비췄다.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됐으며 새정부 주력산업인 바이오·AI 분야로는 ▲그린바이오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수산 양식산업 AI 파이프라인 구축 사업 등이 제시됐다. 농·수·축·임업 분야로는 ▲국립 유기농업진흥센터 건립 ▲고소득 농산물 무병묘 공급지원센터 건립 ▲가축분뇨 고체바이오연료 설비 구축사업, 문화·관광 분야로는 ▲국립 노벨 문학관 건립 ▲문학관광기행특구 특화 발전 ▲보림사 일원 생태정원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장흥군은 군민 70% 이상이 1차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촌지역으로 풍부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문화예술·관광 요소를 접목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사업의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던 국책사업,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보고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국고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저소득 노인 무료식사 배달'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장흥군의 중점 추진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며, "발굴된 사업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황금산 일원에 공공캠핑장과 생태숲 등 자연친화형 체험시설을 갖춘 도심 속 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금산 일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친화적 공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황금산은 전체 57만 4,000㎡ 규모로 다산지금지구, 가운지구 등 대규모 시가지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앞서 시는 지금동 115번지 일원에 약 4만 9,000㎡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산책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해 이번 사업에서는 주민 이용도가 낮았던 황금산 훼손지 15만 1,000㎡를 활용해 ▲공공캠핑장 ▲생태숲 ▲황토 맨발길 ▲자연학습장 등 체험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 공원 정비계획이 본격화된다. 이 계획은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대체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시개발로 인해 감소한 녹지를 복원하고, 산림 보전과 더불어 시민의 여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공원조성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 토지보상 절차 등을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라며 "행정절차 진행 과정에서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핵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인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장안읍 좌천역부터 월내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월내항 일원에 자연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79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에코숲) ▲바다 조망 전망대(오션오버브릿지) ▲유람선 선착장(에코스테이션) ▲미디어아트체험관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올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장생포항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관광유람선 항로가 개설돼,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발판으로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지리적표시(Geographical Indication)란?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 가공품의 명성·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을 말함 도입 배경 및 목적 국제적인 지리적표시 보호 움직임(‘95년 WTO의 무역관련지적재산권협정 TRIPs)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 우수한 지리적특성을 가진 농산물 및 가공품의 지리적표시를 등록·보호함으로써 지리적특산품의 품질향상, 지역특화산업으로의 육성도모 지리적 특산품 생산자를 보호하여 우리 농산물 및 가공품의 경쟁력 강화 소비자에게 충분한 제품구매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 추진 경과 ‘99년 : 지리적표시 등록제 시행근거 규정마련(농산물품질관리법) ‘02년 : 보성녹차를 제1호로 최초 등록 관련법령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등록절차 신청 자격 특정지역에서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 가공품을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자로 구성된 단체(법인만 해당한다)에 한정. 다만,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 가공품의 생산자 또는 가공업자가 1인일 때는 개인도 가능함 대상 품목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 가공품 신청 방법 등록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지리적표시관리기관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산림청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에게 제출하고 지리적표시관리기관장은 지리적표시 등록심의 분과위원회에 심의 요청 접수 기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산물), 산림청(임산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산물) 구비서류 정관(법인의 경우) 생산계획서(단체의 경우 각 구성원별 생산계획을 포함) 품질의 특성에 관한 설명서 유명 특산품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품질의 특성과 지리적 요인과의 관계에 관한 설명서 지리적표시 대상지역의 범위 자체품질기준 품질관리계획서 수수료 : 없음 처리기한 : 심의요청을 받은 후 1년 이내 지리적표시등록 신청서 작성예시 심의기준 해당 품목이 대상지역에서만 생산된 농산물인지, 또는 이를 주원료로 해당 지역에서 가공된 품목인지 여부(지역성) 해당 품목의 우수성이 국내 또는 국외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지 여부(유명성) 해당 품목이 대상지역에서 생산된 역사가 깊은지 여부(역사성) 해당 품목의 명성·품질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생산환경적 요인이나 인적 요인에 기인하는지 여부(지리적 특성) 심의결과 처리 지리적표시관리기관장은 지리적표시 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처리 등록거절 결정 지리적표시를 하기에 부적합하다고 결정된 때는 지체없이 그 사유를 명시하여 신청자에게 통지 보완 통지 : 부적합 사항이 단기간에 보완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록 및 등록공고 : 등록을 거절할 사유가 없는 경우(특허청 의견조회를 거침) 지리적표시 등록 후 지리적표시등록증을 교부하고 등록을 공고 공고 내용 : 지리적 표시 등록 신청인의 성명·주소 및 전화번호, 지리적 표시 등록 대상품목 및 등록명칭, 품질의 특성과 지리적 요인과의 관계, 지리적 표시 대상지역의 범위, 신청자의 자체품질기준 및 품질관리계획서 이의신청 및 심사 누구든지 등록신청 공고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이의사유를 기재한 이의신청서와 필요한 증거를 첨부하여 지리적표시관리기관장에게 이의신청 가능 지리적표시관리기관장은 지리적표시 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지리적표시 등록 : 이의신청 심사결과 등록을 거절할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등록거절 및 부적합통지 : 이의신청이 등록을 거절할 정당한 사유에 해당될 경우 지리적표시품의 표시 지리적표시품의 포장·용기의 표면 등에 등록명칭을 표시하고,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별표의 표지 및 표시사항을 표시 지리적표시등록의 변경 지리적표시 등록 사항 중 등록자, 대상지역의 범위, 자체품질기준을 변경하려면 지리적표시등록(변경)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리적표시관리기관에 제출 등록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명 변경, 법인합병의 경우에만 이전 및 승계가 가능 지리적표시 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합할 경우 승인 후 변경 승인한 내용을 공고 지리적표시의 심판 지리적표시 등록거절, 등록취소, 무효·취소심판 등 지리적표시에 관한 심판 및 재심이 필요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에 심판청구서를 제출 사후관리 조사 지리적표시관리기관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지리적표시품의 품질수준 유지와 소비자보호를 위하여 다음의 조사를 할 수 있음 지리적표시품의 등록요건에의 적합성 조사 지리적표시품의 관련서류 등의 열람 지리적표시품의 시료수거·조사 또는 전문시험연구기관에의 시험의뢰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 지리적표시품에 대하여 시정명령, 표시정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가능하며 등록취소의 경우 청문을 실시 등록취소사유 발생 시 등록을 취소하며, 등록취소공고를 함 처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 지리적표시품이 아닌 농산물 및 그 가공품에 지리적표시 또는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하는 행위, 지리적표시품에 지리적표시품이 아닌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을 혼합하여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하는 행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 취소 등 행정처분에 따르지 아니한 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 사후관리를 위한 수거·조사 및 열람 등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KS 제품인증 제도 KS 제품인증 제도 목적 합리적인 식품 및 관련 서비스의 표준을 제정ㆍ 보급함으로써 가공 식품의 품질고도화 및 관련 서비스의 향상, 생산기술 혁신을 기하고 거래의 단순ㆍ공정화 및 소비의 합리화를 통하여 식품산업 경쟁력을 향상ㆍ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자하는 것을 목적을 한다. KS 제품인증 신청 대상 KS표준(인증분야: 식품 / H)으로 제정된 품목(표준명, 표준번호)의 제품을 생산하는 자 최근 3개월 이상 신청 제품의 KS 및 KS별 인증심사기준에 따른 공장운영 기록을 갖고 있는 자 KS 제품인증 지정 품목(표준) 현황(2022.12.31. 기준) 식품(H) 분야: 205 품목 농축산: 167 품목 / 수산: 38 품목 e나라표준인증(https://standard.go.kr) 국가표준 검색 KS 제품인증 인증절차 KS 제품인증 신청서 및 제출 서류 최근 3개월 이상 신청 제품의 KS 및 KS별 인증심사기준에 따른 공장운영 기록(정기심사는 최근 1년 간 자료) 제조ㆍ가공설비 목록 1부, 시험ㆍ검사설비 목록 1부 식품품목제조보고서 사본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영업등록증 사본 1부 공장심사 「농축산식품 한국산업표준(KS)인증 업무규정」 및 「수산가공식품 한국산업표준(KS)인증 업무규정」 제12조(공장심사 결과보고 등), [별표 1] 인증심사의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진행한다. 제품심사 제품심사를 목적으로 한 제품의 시료는 제품 제조 공장에서 심사 당일 제품 재고, 또는 생산 중인 제품 중에서 KS별 인증심사기준의 "제품시험을 위한 샘플링 방식"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여 한국식품연구원 또는 공인시험ㆍ검사분석기관에 제품심사를 의뢰한다. 한국식품연구원 또는 공인시험ㆍ검사기관은 품질시험을 의뢰받고 KS 및 KS별 인증심사기준에서 정하는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을 실시한 그 결과를 시험성적서에 명시하여 인증기관에 송부한다. ※ e-나라표준인증 국가표준: 각 품목(표준명, 표준번호)별 품질기준 확인 한국산업표준 표시 KS 제품인증의 정기심사 KS 제품인증을 받은 날부터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심사를 받아야하며, 정기심사를 받아야하는 날의 3개월 전까지 정기심사를 신청하여야 한다. KS 제품인증의 공장이전심사 인증제품의 제조 공장(또는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에는 그 공장이나 사업장은 이전 완료일로부터 45일 이내 심사를 받아야 한다. KS 제품인증 인증서 재발급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산업표준(KS) 인증업무규정 제18조에 따라 인증서의 기재사항에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그 변경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이미 발급받은 인증서를 첨부하여 인증서 재발급 수수료와 인증서 재발급 신청서를 인증 담당자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업안전 경고] “용접기기, 형식승인 없이 사용하면 사고 위험‧형사처벌까지” “불꽃이 튀는 작업장, 용접기기부터 안전을 확인하세요.”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가스용접기, 절단기 등 용접기기는 고온과 고압을 동시에 다루기 때문에 화재와 폭발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이러한 장비는 반드시 정부의 형식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출고 및 사용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용접기기와 같은 고위험 장비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형식승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승인 대상 기기는 ▲연료 누출 방지 ▲점화 안전성 ▲내구성 등 철저한 성능 검사와 기술적 기준을 통과해야만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특히 승인되지 않은 용접기기를 사용하거나 유통할 경우, 형사처벌 및 유통·판매 금지는 물론, 산업재해 시 법적 책임도 피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형식승인 마크는 단순한 인증이 아니라, 현장의 생명을 지키는 장치”라며 “용접기기 구입 시 승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승인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장의 안전은 장비 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 용접기기, 반드시 형식승인 마크를 확인하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업현장 안전경고] “고압가스, 인증 없이 사용하면 폭발사고‧형사처벌까지” “보이지 않는 위험, 고압가스의 안전관리부터 시작됩니다.” 산업현장과 다양한 제조시설에서 널리 사용되는 고압가스. 하지만 이 고압가스를 부주의하게 다루거나 인증 없이 사용할 경우,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고압가스 용기, 저장탱크, 압력설비 등은 반드시 **한국가스안전공사(KGS)**에서 시행하는 정식 안전관리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 과정에서는 ▲내압 시험 ▲누설 검사 ▲구조 적합성 평가 등 다단계의 기술검사가 이뤄지며, 이 기준을 충족해야만 사용 허가가 내려진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고압가스는 작은 결함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정밀한 검사를 통해 위험요소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고압가스 설비를 인증 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부과, 사용 중지 명령, 심지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압가스 관련 시설과 장비는 반드시 인증을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사업자는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재검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다. 고압가스 설비, 반드시 인증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자재 선택이 곧 안전이다. 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은 시멘트, 창호, 단열재 등 건설자재 선정에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건설자재에 대해 KS(한국산업표준) 인증을 필수로 규정하고 있다. KS 인증은 제품이 일정 기준 이상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하며, 자재에 부착된 KS 마크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멘트, 유리창, 단열재 등 구조 안전과 직결되는 자재들은 KS 인증이 없는 경우 건축허가가 취소되거나 공사 중단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KS 인증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자재를 사용하면 수억 원의 손실과 행정 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리자뿐 아니라 자재 구매 담당자도 인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입주할 아파트나 건물의 자재가 KS 인증을 받은 것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KS 인증은 단순한 마크가 아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준선이다.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최초로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달콤 향긋, 곡성愛 빠지다'라는 이름으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판촉전은 곡성몰에 입점한 우수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곡성멜론㈜, 곡성다움, 바우정육점, 푸드파파 F&B, 삼기품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며, 곡성멜론, 토란칩, 수제 햄, 보리떡, 냉동옥수수 등 총 21개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시식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옥과농협 친환경쌀(1㎏)을 하루에 100명 한정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로의 확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곡성몰에 입점한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외부 판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체계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은 곡성몰이 지역을 넘어 전국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유통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피에솔레, 이탈리아 2025년 7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밤, 윤리와 페어플레이의 진정한 가치를 기리는 시간이었다. 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는 시대를 초월한 공간인 피에솔레 로마 극장(Roman Theatre of Fiesole)에서 제29회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인터내셔널 어워드(Fair Play Menarini International Award) 시상식이 열렸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충성심, 존중, 정직함의 모범을 인정받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수상자 중에는 축구계의 아이콘인 루이스 피구(Luis Figo)가 포함됐다. 루이스 피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발롱도르 수상, 인터 밀란에서 4년 연속 이탈리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카리스마와 비할 데 없는 기량으로 윙어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세대의 중심에 있었던 미드필더 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Demetrio Albertini)와 AC 밀란 및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전설적 수비수 '빌리' 코스타쿠르타('Billy' Costacurta)에게도 경의를 표했다. 이들은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올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또 다른 인물로는 올림픽 및 세계 높이뛰기 챔피언이자 2024 파리 올림픽 이탈리아 기수였던 지안마르코 탐베리(Gianmarco Tamberi)가 있다. 그는 각 경기를 재미와 가치 있는 축제의 순간으로 바꾸는 카리스마 넘치고 영감을 주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같은 기수였던 펜싱 전설이자 평생을 스포츠 분야에 헌신한 투지의 상징인 아리안나 에리고(Arianna Errigo)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A 레이커스에서 두 차례 NBA 챔피언을 차지한 사샤 부야치치(Sasha Vujacic)도 수상했다. 그는 투지, 헌신, 존중으로 쌓아 올린 커리어를 통해 널리 존경받고 있다. 이들 외에도 높이뛰기 아이콘이자 두 차례 세계 챔피언에 빛나는 블랑카 블라시치(Blanka Vlasic),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새로운 유도 세계 챔피언이 된 앨리스 벨란디(Alice Bellandi), 그리고 강인함과 전략, 헌신으로 올림픽 10000미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중거리 달리기 신성으로 떠오른 나디아 바토클레티(Nadia Battocletti)가 함께했다. 올림픽 동메달과 실내 세계 타이틀을 거머쥔 세단뛰기의 강자 안디 디아즈(Andy Díaz)도 참석했으며, 원반던지기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진정한 강인함과 영감의 본보기인 리기반 가네샤무르티(Rigivan Ganeshamoorthy)도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의 마지막을 장식한 인물은 모토GP(MotoGP)의 전설적인 해설자 귀도 메다(Guido Meda)였다. 그는 수년간 열정을 담아 경기를 중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과거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어워드를 수상했던 세 명의 앰버서더였다. 5회 올림픽 챔피언이자 수영계의 전설인 이언 소프(Ian Thorpe), 1982년 월드컵 우승자이자 피렌체시를 향한 충성심과 소속감으로 인정받은 잔카를로 안토뇨니(Giancarlo Antognoni),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 세단뛰기 동메달리스트인 파브리치오 도나토(Fabrizio Donato)가 참석해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식은 Sky TG24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라켈레 산줄리아노(Rachele Sangiuliano), 페데리카 로디(Federica Lodi), 미켈레 카지아노(Michele Cagiano), 오마르 실라치(Omar Schillaci)가 진행을 맡았다. 특별 해설은 페데리코 부파 (Federico Buffa)가 맡아, 시상식 내내 전해진 각 이야기의 깊은 의미를 한층 더 부각시키며 감동을 더했다. 이처럼 뛰어난 챔피언 외에도,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젊은 선수' 상(Fair Play Menarini 'Young Athletes' Award)의 수상자인 니콜라 나르도(Nicola Nardo), 미켈레 비발다(Michele Vivalda), 알레산드로 부글리(Alessandro Bugli)가 축하를 받았다. 또한 특별 피암메 지알레 '학업과 스포츠' 상 (Special Fiamme Gialle 'Study and Sport' Award) 수상자인 마르게리타 볼리아니(Margherita Voliani)도 함께 주목을 받았다. 이 두 상은 젊은 세대가 보여준 긍정적인 페어플레이 사례에 주목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된 특별상이며, 지난 6월 이탈리아 올림픽위원회(C.O.N.I.)와 토스카나 주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발레리아 스페로니 카르디 (Valeria Speroni Cardi)와 필리포 파가넬리(Filippo Paganelli)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재단 이사회 멤버는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어워드는 감동과 영감을 주는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의미 있는 모자이크를 만든다"며 "매년 정직과 존중 속에서 스포츠를 살아가는 이들의 강인함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우리는 이미 제30회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또 한 번 멋진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9회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인터내셔널 어워드는 기관 파트너인 스포츠문화 신용기관(Istituto per il Credito Sportivo e Culturale)과 이니셔티브 파트너인 수스테니움(Sustenium), 프레차로사(Frecciarossa), 에스트라(Estra), 아디아첸트(Adiacent)의 지원을 받았다. 수상자, 수상 장면 및 하이라이트, 최신 소식에 대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https://www.fairplaymenarini.com/en]와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airplaymenarini?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igsh=eTkyem9tZjNxeHVy], 페이스북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airPlayMenariniInternationalAward], 유튜브유튜브 [https://www.youtube.com/@FairPlayMenarini] 등 어워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24889/Fair_Play_Menarini_Speroni_Figo_Paganelli.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24890/Fair_Play_Menarini_Schillaci_Funaro_Scaletti_Tamberi_Speroni.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24891/Fair_Play_Menarini_Vujacic_Nigi.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24892/Fair_Play_Menarini_Insenga_Albertini_Antognoni_Sorgoni_Costacurta.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24893/Fair_Play_Menarini_Group_12_People.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24884/Fair_Play_Menarini_Logo.jpg]?p=medium600 출처: Menarini Industrie Farmaceutiche Riunit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친환경농축산물인증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 친환경 농축산물, 유기가공식품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친환경농축산물이란?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에서의 생물적 순환과 활동을 촉진하며,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하여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및 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친환경농축산물 인증제도란? 정부가 지정한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하여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임을 인증해주는 제도 친환경농축산물의 종류 및 인증표시 도형 생산방법과 사용자재 등에 따라 유기농산물, 유기축산물, 무농약농산물로 분류 관련법령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유기식품 및 무농약농산물 등의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 요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유기식품 및 무농약농산물 등의 인증기관 지정·운영 요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인증신청 방법 구비 서류를 갖추어 인증기관에 인증신청을 하면 인증기관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기준에 적합한 경우 인증서를 교부하고 인증관리를 실시 인증신청서(생산자용), 인증신청서(제조가공 취급자용) 인증품생산계획서(농산물용), 인증품생산계획서(유기축산물용) 인증품생산계획서(유기양봉 산물등), 인증품 제조·가공 및 취급계획서 경영관련자료(필수 항목), 사업장의 경계면을 표시한 지도 생산, 제조·가공, 취급에 관련된 작업장의 구조와 용도를 적은 도면(작업장이 있는 경우만 해당) 인증수수료 : 신청비 + 인증심사원의 출장비 + 심사관리비 인증기준 유기식품 등의 생산, 제조·가공 또는 취급에 필요한 인증기준 무농약농산물·무농약원료가공식품의 생산, 제조·가공 또는 취급에 필요한 인증기준 허용물질의 종류 인증기관지정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 목적 친환경농축산물을 원료로 제조·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관리로 소비자를 보호하고 고품질의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공급을 장려 *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34조 인증체계 가공식품에 ‘유기’ 또는 ‘무농약’으로 표시하거나 판매하고자 하는 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함 인증종류 및 기준 유기가공식품: 유기 원료*(유기 95%이상, 유기 70%이상)를 사용하여 제조하거나, 동등성 인정 협정된 국가(미국·EU·영국)로부터 수입된 유기가공식품 * 유기 원료: ①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인증을 받은 유기식품, ②동등성 인정 협정된 국가(미국·EU·영국·캐나다)로부터 수입된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농약농산물 등을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 * 원료: ①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인증을 받은 유기식품, 무농약농산물·무농약원료가공식품, ②동등성 인정 협정된 국가(미국·EU·영국·캐나다)로부터 수입된 유기가공식품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인증 사후관리 생산과정 및 유통과정 조사 연1회 이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인증기관에서 인증사업자의 농장소재지, 작업장, 판매장 등을 조사 조사내용 경영관련 자료의 기록 여부, 인증품의 출하내역 확인 인증품의 표시사항 적정 여부, 금지물질의 구입, 보관 및 사용 여부 항목별 인증기준의 준수 여부, 인증심사 시 제출한 이행계획서의 실행 여부 제조·가공자 및 취급자의 경우 원료 농산물 또는 축산물의 표본을 선정하여 생산자가 실제 출하하였는지 여부 인증품의 구매내역 및 판매내역이 일치하는지 여부 인증이 취소된 인증품, 표시사용정지 중인 인증품이 유통되는지 여부 인증품이 아닌 제품을 인증품으로 표시·광고하거나 인증품에 인증품이 아닌 제품을 혼합하여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운반 또는 진열하는지 여부 인증의 갱신 매년 유효기간이 끝나는 날의 2개월 전까지 인증기관의 장에게 인증갱신 신청서를 제출 인증의 갱신을 위한 심사 및 승인절차는 신규 신청에 준하여 실시 인증의 변경 인증품목 변경, 사업 규모 축소, 사업자의 주소, 업체명 또는 인증 부가조건 변경과 같은 사유가 발생한 때에 변경승인 신청서를 인증기관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함 변경된 사항에 대해서 심사를 실시(사업장 규모의 축소, 사업자의 주소 또는 업체명 변경 등 현장심사가 불필요한 경우에는 생략 가능) 인증의 승계 인증사업자의 지위를 승계한 자는 인증심사를 한 인증기관의 장에게 그 사실을 신고하여야 함 인증사업자가 사망한 경우 그 인증제품을 계속 생산하려는 상속인 인증사업자가 그 사업을 양도한 경우 그 양수인 인증사업자가 합병한 후 존속하는 법인이나 합병으로 설립되는 법인 인증 취소, 인증표시의 제거 또는 정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은 경우 인증기준에 맞지 아니한 경우 정당한 사유없이 처분 등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한 경우 전업, 폐업 등의 사유로 인증품을 생산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 위반행위별 과태료의 부과기준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10만원~500만원의 과태료 부과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농산물이력추적 시스템 농산물 이력추적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GAP정보서비스의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메뉴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도 소개 농산물 이력추적관리란? 농산물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농산물을 추적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것 외국에서 정의하고 있는 식품 Traceability EU식품법의 일반원칙(CES 2001)/코덱스위원회(CEC 2001) : 식품, 사료, 동물 및 동물관련 물질을 가공한 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의 모든 단계에서 이것들을 추적하고 조사하는 능력 일본 : 생산, 처리·가공, 유통·판매의 식품사슬 각 단계에서 식품과 그 정보를 추적하고 또한 소급할 수 있는 것 목적 농산물 안전성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규명과 정확한 제품회수 등 위험관리, 제품의 품질·안전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통한 공정한 거래에 기여 추진현황 ‘03년~‘05년 : 농산물우수관리(GAP) 시범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실시‘ ‘05년 : 이력추적관리제도 도입(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 ‘06년 :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확정 관련법령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농산물이력추적관리기준 및 그 밖에 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를 하는 시설(농림축산식품부 고시)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세부실시요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등록 절차 신청 자격 의무등록자 :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농수산물을 생산하거나 유통 또는 판매하는 자 희망등록자 : 이력추적관리대상 농산물의 생산·유통·판매를 희망하는 자 신청 방법 구비 서류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및 사무소에 제출 농수산물이력추적관리 등록(신규·갱신)신청서 이력추적관리 농산물의 관리계획서 이상이 있는 농산물에 대한 회수조치 등 사후관리계획서 수수료 : 없음 처리기한 : 신규 40일(공휴일 및 일요일 제외), 갱신 1개월 심사를 거쳐 기준에 적합한 경우 이력추적관리 등록증을 발급하고 사후관리를 실시 사후관리 연 1회 이상 생산·유통·판매과정조사 실시 위반 행위별 판매금지 등 시정명령, 표시정지,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처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업·건설 뉴스] “불량 자재 쓰면 건축허가도 취소”… 건축자재 품질검사 강화 국토부·KCL, 시멘트·철근 등 주요 자재 대상 품질검사·KS 인증 의무화 건축 현장에서 사용되는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검사 및 인증 제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관계기관은 최근 시멘트, 철근, 단열재, 창호재 등 건축자재에 대해 KS 인증 또는 품질시험성적서 보유를 사실상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 화재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건설사 및 자재 공급업체가 인증 없는 자재를 사용할 경우 시공 중단은 물론, 건축허가 취소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KCL 관계자는 “건축자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며 “특히 시멘트나 철근 같은 구조 자재는 미세한 품질 차이도 건축물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품질검사 대상 자재는 제품에 따라 KS(한국산업표준) 인증, 또는 국가 지정 시험기관의 품질시험성적서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고층건물, 에너지 절감 건축물의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재 인증 여부가 더욱 엄격하게 적용된다. 건설 현장 관계자들은 “최근에는 건축주나 발주기관에서 자재의 시험성적서를 먼저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KS 인증 자재를 쓰는 것이 입찰과 시공, 준공까지 전체 절차를 원활히 만드는 핵심 조건”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품질 미달 자재의 유통 차단을 위해 현장 단속과 샘플 검사, 불시 조사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반 시 관련 업체에 과징금, 시공중지, 자격 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축자재 인증은 건축물의 수명과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업체와 건축주 모두 자재 선택 시 인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업안전공단, 기계안전검사 강화로 중대사고 예방 나선다 산업현장에서 크레인·프레스·리프트·압력용기 등 유해·위험기계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기계안전검사의 객관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법정 주기(6개월 또는 2년)마다 시행되는 정기 안전검사 체계를 통해 검사기관의 전문성 제고와 검사 품질 향상을 추진 중이다 . 특히 최근 경기북부지사 중심으로 ‘끼임·부딪힘’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제 위험 요인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 우수사례집 발간 공단은 2021년부터 크레인, 리프트, 압력용기 등 주요 위험기계의 안전인증 및 검사 사례집을 발간 중이다. 2021년 기준 총 121편의 심사·검사 우수사례를 수록한 사례집은 온라인 및 전국 검사기관에 배포됨 .특히 ‘천장주행크레인 리프팅마그넷 흡착 불량’ 사례는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에 기여했다 . 검사 스티커도 고내구 QR 코드형으로 교체 공단은 기존 종이 스티커 대신 알루미늄 재질의 내구성 있는 합격증명서를 도입하고, QR 코드로 최근 사고 사례·제작정보 등 안전 데이터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약 72만 대의 위험기계에 순차 배포 완료했다 . 전문가 분석 “정기검사 주기 준수 + 상시 안전점검”: 검사기관 의존도를 줄이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우수사례 확산: 우수사례집은 검사기관과 제조자·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해 검사 품질과 산업현장 안전 수준을 높인다. 디지털 전환: 합격증명서 QR 코드를 통한 정보 제공은 근로자·사업주가 실시간으로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 결론 산업안전공단의 최근 조치들은 단순 ‘검사’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를 강조하는 선제적 안전전략이다. 정기검사 체계 강화, 현장점검 확대, 우수사례 보급, QR 기반 정보 공유까지 다층적 접근은 중대사고 예방에 실효성을 더하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안전 기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산업뉴스] “GMP 인증 없이는 출고도 불가”…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 강화 식약처, GMP 인증 통해 안전한 제품 생산 유도… 위생·추적관리·기록보관까지 필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정부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GMP 인증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제조업체는 반드시 지정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GMP 인증 대상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이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조시설이 식약처의 시설기준에 적합해야 할 뿐 아니라, 품질관리 체계, 위생관리, 원재료 관리, 제품 추적성 확보 등의 항목에서 높은 수준의 관리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특히 제조업체는 제품을 출고하기 전에 반드시 완제품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포함한 모든 제조기록을 일정 기간 동안 보관해야 한다. 이와 같은 기록 보관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원인 추적과 회수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관리 요소로 작용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GMP 인증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GMP 마크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GMP 인증을 받은 업체는 공공기관 납품, 대형 유통채널 입점 등에 있어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 보호와 시장 질서 유지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직접 섭취되는 만큼, 제조 환경과 품질관리의 엄격한 기준 적용은 당연하다”며, “업체 스스로의 위생과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7월 23일까지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의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이하 영화제)'는 의류봉제산업에서 현재 패션산업에 이어진 금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영화'로 조명하며, 지역사회와 주민, 영화인을 연결하는 금천구 대표 영화제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40분 이내의 영화이며, 영화의 형식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화를 발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분야를 신설해 공모 부문을 네 가지로 세분화했다. 인공지능(AI) 분야는 패션 디자인, 스타일링, 영상 편집 등의 창작 과정에 인공지능(AI)이 참여했거나, 해당 기술을 주제로 패션산업 등을 다룬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을 다루는 '패션' ▲ 사회적 관점에서 시대적 양상을 담은 '트렌드' ▲ 촬영, 미술, 분장, 음악 등 영화 제작의 차원에서 개성 있는 형식이 담긴 '스타일' 총 4개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출품은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누리집(gcfff.or.kr)에 안내된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6개 부문, 총 상금 1천8백만 원이다. GCFFF 영화제 대상 1편에 500만 원, 관객상 1편에 100만 원, 그리고 공모 부문별 대상 네 편에 각 300만 원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의 산업 유산과 문화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연결한 상징적 축제"라며, "올해도 색다른 시선과 개성이 담긴 영화들이 금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전통 산업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패션영화제가 금천의 산업과 문화, 미래를 아우르는 창의적 콘텐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는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에서 4일간 진행됐다. 본선 진출작 40편을 포함한 총 5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은 뜨개질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오지현 감독의 '뜨끈한 뜨개질'이 수상했으며, 패션, 트랜드, 스타일 등 공모 부문별 대상작과 관객상, 시민심사단 특별상 등 총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패션영화제 누리집 또는 금천문화재단 축제기획팀(070-4118-33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금천구청 보도자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문철욱)는 지난 6월 27일, 남해군 삼동면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와 독일마을 일대에서 '2025 한국후계농업경영인 4개 시군(남해·진주·사천·하동)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농업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남 서부권 후계농업경영인 약 13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 문철욱 남해군연합회장은 "지금 우리 농업은 쌀 소비 감소, 고령화, 인력난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 놓여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상생과 연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디오홀 및 바이크 전시장 관람 ▲원예예술촌 및 독일마을 관광 ▲독일 전통 빵·소시지·맥주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대구광역시가 2025년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특화 제조 공정에 접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부품의 이동·적재 및 검사·분류 공정 등에 로봇의 사용성 평가·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AI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SI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이족보행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제조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총 24억 원(국비9.5, 시비9.5, 민자5)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생산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 고위험 작업 환경의 안전성 향상, 고급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첨단기술 산업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은 제조현장의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첨단제조산업으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제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외에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2024∼2028년, 1,997.5억 원)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2025∼2028년, 218.5억 원) ▲실외이동로봇 성능 및 안전성평가 기반구축 사업(2024∼2028년, 195.8억 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 사업(2023∼2025년, 122억 원) ▲스마트 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2023∼2025년, 80억 원) 등 다양한 로봇 산업 육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조부모·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을 개최해 가정내 맞돌봄 육아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경미 강사(공감과성장 대표)와 함께 '화는 줄이고 친밀감은 높이는 공감대화'를 주제로 삼아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정카드를 활용해 육아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좋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건강기능식품 GMP 인증, 품질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품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제도로, ‘GMP 인증(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장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의 신뢰도 제고와 제품 품질 확보에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제조시설부터 품질관리까지 철저히 평가 GMP 인증은 단순한 위생 관리 수준을 넘어선다. 제조시설의 청결함은 기본이며, 제품의 추적관리, 원재료 안전성 확보, 공정 중 오염 방지, 출고 전 검사 및 기록관리 시스템까지 갖춰야 한다. 식약처는 인증 신청 업체에 대해 정밀 심사를 실시한다. 이때 주요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다. 제조시설 및 설비의 위생상태 작업자의 위생 교육 및 관리 수준 제품별 제조·품질관리 기준의 문서화 및 이행 여부 원재료의 입고부터 제품 출고까지 전 공정 기록 보존 생산 제품에 대한 시험 검사 및 결과 적합성 인증 후에도 업체는 정기적인 사후 점검을 통해 지속적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의무화된다.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신뢰로 이어져 GMP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은 ‘GMP 마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제품임을 명확히 알릴 수 있다. 이는 단순히 판매 촉진 이상의 효과로, 브랜드 신뢰도 강화와 수출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품질 기반이 선행돼야 한다”며, “GMP 인증은 그러한 기반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거나 신규 시장 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라면, GMP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과 기업의 신뢰를 함께 지키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소방용품 ‘KFI 인증’ 없으면 납품 불가… 공공기관·건설현장 필수 요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성능시험과 품질관리 통해 KFI 인증 부여… 안전 확보에 기여 최근 건설현장과 공공기관에서의 화재안전 기준이 한층 강화되면서, 소방용품의 KFI 인증이 필수 요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 따르면, 소화기·화재감지기·완강기·화재경보기 등 주요 소방제품은 성능시험과 제조공정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KFI 인증을 부여하며, 이를 거치지 않은 제품은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납품할 수 없다. 성능 미달 제품, 유통 원천 차단 KFI 인증은 「소방용품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제품별로 정해진 성능·내구성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생산공정에 대한 정기적 품질관리 심사도 병행된다. 기술원 관계자는 “소방용품은 생명과 직결되는 장비인 만큼, KFI 마크 부착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밝혔다. 인증 절차는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가 신청하며, 제품형식승인 → 시제품 시험 → 제조시설 실사 → 제품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KFI 마크를 부여받는다. 이후에도 주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품질 유지 여부를 확인한다. 공공기관·건설사, KFI 인증 여부 우선 검토 현재 국내 대부분의 공공기관, 학교, 병원, 대형마트 및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는 KFI 인증 제품만을 납품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다. 소방청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KFI 인증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사전 필수조건’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현장 관계자들은 “KFI 인증이 없는 제품은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입찰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KFI 인증은 품질과 안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인증제품 시장 확대… 기술원 “절차 간소화 노력”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KFI 인증 활성화를 위해 최근 인증서 발급 기간 단축, 시험 프로세스 간소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인증제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기술원 관계자는 “소방용품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인증제도의 엄정한 운영은 물론,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아두기] KFI 인증 필수 대상 주요 품목 소화기, 화재감지기, 완강기, 유도등, 화재경보기 스프링클러 헤드, 자동확산소화기, 소방호스 등 모든 공공 납품 제품에 KFI 인증 및 마크 부착 의무 [기자메모] KFI 인증은 단순한 형식 요건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장비의 ‘최소한의 안전 기준’을 뜻한다. 제조기업 입장에서는 초기 시험과정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제품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있어 필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넘어, 여성의 역량과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라며,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최초로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의 첫 합격자가 나왔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 주관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이 타슈켄트 직업훈련원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약 3천5백만명 국민 중 64%가 30세 미만이며, 매년 약 50만명의 청년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양질의 산업 인력을 양성해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와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와 협력해 노동시장에서 산업인력의 기술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제도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술지원으로 시험 문항 개발, 채점 기준, 운영 매뉴얼 구축 등이 이뤄진 끝에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이 시작됐다. 첫 시험에는 ▲자동차 정비 ▲일반 용접 ▲전기 설비 및 수리 등 3개 공과 분야에서 200명 이상이 지원했다. 5월 21일 필기시험, 6월 3∼5일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30명이 합격했다. 시험 장소로는 코이카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건립된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이 활용됐다. 이날 최종 합격해 우즈베키스탄 1호 국가기술자격증을 받은 딜무라도브 라지즈벡(Dilmurodov Lazizbek)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 졸업생은 "시장 판매업에 종사했었는데 코이카가 세워준 직업훈련원에서 전기·전자 기술을 배우고 샤흐리삽스 최고의 전기 기술자의 꿈을 꾸게 됐다"며 "국가기술자격증을 통해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국가기술자격 검정제도 구축은 코이카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 중인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직업훈련원 건립 및 직업훈련 제도 공고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우르겐치 직업훈련원, 타슈켄트 교사연수센터 건립 등도 함께 진행해 산업 인재 양성을 다방면에서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르겐치 직업훈련원은 코이카가 우즈베키스탄에 건립하는 다섯 번째 직업훈련원으로 전기, 자동차, 용접, 호텔관광 등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준비 중인 직업훈련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는 등 현지 정부 차원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타슈켄트에 설립 중인 교사연수센터는 우즈베키스탄 고용부 산하 최초의 교사 전문 역량 강화 시설이다. 연수센터는 향후 교·강사의 실무 전문성과 교수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교육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며, 장기적으로 직업훈련 품질 전반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섭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은 "코이카가 우즈베키스탄에 건립한 5개 직업훈련원은 전체 평균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청년 고용 확대와 기술 기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 인재 양성, 보건의료, 디지털 정부 등의 분야에서 현지 정부와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코이카 보도자료
보은군은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A·B 야구장에서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이병수)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과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대학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총 124경기의 열전을 벌인다. 대회는 10개 조로 나뉘어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예선 리그전,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토너먼트전이 진행되며 결승전은 7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양성의 기반 마련과 동시에 지방 개최를 통한 지역민 참여와 지방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망주 발굴 등 대학야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군 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메카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 음식업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보은군 위상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학야구대회를 보은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72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보은리그)에서는 서울 성남중학교가 서울 자양중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상 김준화(성남중) ▲우수투수상 천윤태(성남중) ▲감투상 윤태경(자양중) ▲수훈상 김준화(성남중) ▲미기상 방민석(성남중) ▲타격상 반하율(센텀중) ▲타점상 윤지후(센텀중) ▲감독상 김진목(성남중 감독) ▲지도상 유상준(성남중 부장) ▲공로상 전범수(성남중 교장)에게로 돌아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업뉴스]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까지… 복잡해지는 인증제도, 무엇이 바뀌었나 정부 인증제도 변화에 업계 촉각… “자기인증제 한계, 안전성 검증 강화 불가피” 최근 전기차 및 첨단 차량 부품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동차 관련 인증제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관리하는 ‘형식승인’, ‘자기인증제’,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등은 차량의 안전성과 환경 적합성을 좌우하는 핵심 규제다. 정부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뿐 아니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등에도 별도 인증제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025년부터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국가 인증제와 이력관리제도 전면 도입된다. “형식승인”은 여전히 기본… 전기차에도 확대 적용 형식승인은 자동차 또는 부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정부가 직접 검토하고 승인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이 제도는 충돌 테스트, 제동 거리, 조향 성능, 조명 기준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공인시험기관의 성적서를 통해 검증한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보조장치, 고전압 배터리, 전자식 제동장치 등에도 형식승인 절차가 적용되고 있어, 인증범위가 기존 기계적 요소에서 전기전자 시스템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자기인증제”는 자율에 맡기지만 책임은 여전 반면, 자기인증제는 제조사 스스로 자동차가 법정 안전기준을 만족한다고 판단하고 출고하는 제도다. 제조사는 자체 시험 결과를 토대로 인증을 선언하고, 정부에는 이를 신고만 하면 된다. 2003년 도입 이후 기업의 자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책임은 불분명하고 정부의 사후 관리에 의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일례로, 연비 조작, 배출가스 허위 인증, 제동장치 불량 등 자기인증제 하에서 발생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반복되면서, 형식승인 방식의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배출가스·소음 인증”, 경유차·하이브리드차는 물론 전기차에도 적용 환경부는 자동차가 환경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따지는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담당한다. 경유차의 질소산화물, 휘발유 차량의 탄화수소 배출 등은 물론, 최근에는 전기차에서도 충전 중 소음이나 전자파 문제까지 포함되어 검토되고 있다. 특히 배출가스 조작 사태(일명 디젤게이트) 이후, 환경부는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부적합 적발 시 대규모 리콜과 과징금 처분을 병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 전기차 배터리도 ‘국가 인증제’ 전환 가장 큰 변화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형식승인 방식의 정부 인증제’ 도입이다. 2025년 2월부터는 기존 자기인증에서 벗어나, 정부가 직접 배터리의 안전성을 시험하고 공인 인증을 부여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각 배터리에 고유 이력번호를 부여하는 이력관리제도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사전 안전성을 직접 검증하고, 사고 발생 시 추적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도는 배터리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 가능하게 하며, 제조사별 성능 등급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정책과 연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국민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의 품질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인증제도, 자율에서 책임 기반으로 전환 자동차 관련 인증제도는 과거 제조사의 자율에 무게를 뒀다면, 최근에는 정부 주도의 책임 기반 인증 체계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특히 미래차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고전압 배터리, 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면서, 단순히 ‘안전’을 넘어서 ‘지속가능성’과 ‘환경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인증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자동차 산업 특성상, 인증제도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자율성과 책임을 병행할 수 있는 정교한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청년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 청년 취업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온라인박람회에는 사무·생산·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수요를 가진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시와 진흥원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실시간 채용 연계 시스템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높이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jobaram.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면접비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면접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기업 구직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기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은 면접 1회당 5만 원을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최대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종 청년 취업 온라인박람회가 청년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 청년 취업 현장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박람회는 청년과 기업의 대면 만남의 장을 운영하며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국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eong Music Hall Of Fame) 2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그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인 '한국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지난해부터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을 1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김광현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은 "1970년대 중반 포크 그룹 '해바라기'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한영애는 이후 '신촌블루스'를 거쳐 '여울목', '누구없소',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등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들로 '한국 블루스의 여제'로 불리고 있다"며 "거의 반세기 가까이 자기 자리에서 삶을 노래해 온 한영애의 음악 여정이 이번 헌액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깊은 성찰과 위로가 담긴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영애 씨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페스티벌 광명의 무대가 많은 사람에게 울림과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영애에 대한 헌액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저녁 '2025 페스티벌 광명' 현장에서 진행되며, 시상 이후 한영애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추석 연휴 시작 시점인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된다. 2022년 거리축제로 출발해, 2023년부터는 음악페스티벌 형식으로 변화하며 매년 6만여 명이 찾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인근 8차선 도로(철산로)를 전면 통제해 조성한 거리 광장에서 열린다. 차량 없는 거리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추억의 롤러장,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성남시는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성남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원하면 기존의 종이(A4 크기) 인증서도 성남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에서 발급해 준다. 성남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이다. 보통 여러 날을 두고 나눠 등반해 일주일 정도면 전체 코스를 종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 손 안의 휴대폰으로 누비길을 안내받을 수 있고, 인증도장이 찍히는 재미까지 더해 종주길에 나서는 이들의 성취감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즐겁고 스마트한 성남의 등반길을 널리 알리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성남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소비자 안전 강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KC 안전인증' 없으면 유통 금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 위해도 따라 ‘안전인증·안전확인·공급자적합성확인’ 3단계 인증 시행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을 생산·유통하는 기업들에게 ‘KC 인증’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제품의 위해 수준에 따라 안전인증, 안전확인, 공급자적합성확인 등 총 3단계로 구분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제도를 시행 중이다. 가열기·냉장고 등 고위험 제품 ‘안전인증’ 필수 위해도가 높은 가전제품과 전기기구는 ‘안전인증’ 대상이다. 가열기, 냉장고, 전기히터, 전자레인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제조 또는 수입 전 해당 제품은 반드시 안전인증기관을 통해 제품 시험과 공장심사를 받아야 하며, 인증서 발급 후 KC 마크를 표시해야만 정식 유통이 가능하다. 인증 이후에도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헤어드라이어·보조배터리 등은 ‘안전확인’ 대상 중간 수준의 위해성을 가진 제품은 ‘안전확인’ 대상이다. 대표적으로는 헤어드라이어, 배터리, 디지털 도어록 등이 해당된다. 이들 제품은 지정된 시험기관에서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안전확인 신고’를 거쳐야 하며, 신고증명서를 기반으로 KC 마크를 제품에 부착할 수 있다. 안전인증과 달리 정기검사 의무는 없다. 램프·콘센트 등은 ‘공급자적합성확인’으로 자율 시험 가능 램프, 콘센트, 전기포트 등 상대적으로 위해도가 낮은 제품은 제조사 또는 수입자가 자체적으로 시험을 진행하거나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시험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성 확인서를 작성하여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하면 된다. 이 경우에도 제품 또는 포장에 KC 마크(공급자적합성확인용)를 표시해야 하며, 관련 서류는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한다. 무인증 제품 유통 시 강력한 행정조치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인증 없이 전기·생활용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 회수 조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특히 유통업자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제품 입고 시 KC 인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 안전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자리잡은 만큼, 제조업체와 수입업체는 인증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제품 출시 전 필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야 할 것이다. KC 인증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안전’을 증명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어린이제품 안전확인·인증 의무화…KC마크 없으면 유통 금지 국가기술표준원, 아기침대·유모차 등 중대형 제품 ‘안전인증’ 강화 학용품·완구는 ‘안전확인’ 대상…유해물질 기준 충족해야 최근 어린이제품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관련 안전관리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아·어린이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별로 ‘안전확인’과 ‘안전인증’ 제도를 구분 적용하고 KC마크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제품 중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학용품, 유아용 장난감 등은 ‘안전확인’ 대상이다. 제조·수입업자는 제품 출고 전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확보하고 KC마크를 표시해야 한다. 반면, 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아기 침대, 유모차, 어린이용 카시트 등은 ‘안전인증’ 대상이다. 이들 제품은 공식 인증기관의 정밀시험 및 공장심사를 거쳐야 하며, 인증서 발급 후 KC마크를 부착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제품이 KC 인증 없이 시중에 유통될 경우 제조사·판매자 모두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2024년 6월부터는 KC인증을 받지 않은 유아용품의 해외직구도 전면 금지된다. 유모차, 완구, 젖병 등 34개 품목에 대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의 차단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정기 사후검사 주기 단축도 추진 중이다.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2년 주기의 안전인증 제품 정기검사는 1년으로, 5년 주기의 안전확인 제품 검사는 3년으로 단축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제품의 유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장심사 비용 인하와 비대면 심사 확대, 사후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소비자 안전 확보와 동시에 제조업체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KC마크는 단순한 인증 표시가 아니라,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장치”라며 “소비자들도 구매 전 반드시 제품의 KC 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품 출시 전 필수 관문, 'KC 인증'과 '의료기기 허가'… 무심코 넘기면 리콜 불가피 소비자 안전과 국가 기술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인증제도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제품이나 어린이용품, 의료기기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은 정부가 엄격한 인증 절차를 의무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관장하는 ‘KC 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 및 인증’ 제도다. KC 인증, 모든 전기·생활용품의 기본 요건 KC(Korea Certification) 인증은 제품의 안전성, 전자파 적합성,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국가 통합 인증제도다. 인증 대상은 전기전자제품뿐 아니라, 유아용품, 장난감, 의류, 가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포함된다. 제조·수입 기업은 제품 출고 전 반드시 KC 인증을 취득해야 하며, 인증 없이 제품을 유통할 경우 형사처벌 및 리콜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KC 인증을 단순한 ‘스티커’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전자파 적합성이나 유해물질 검사 결과는 해외 수출 시에도 중요한 근거로 활용된다. 의료기기, 등급별 허가 및 GMP 인증 필수 한편 의료기기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관장하는 보다 엄격한 인증 절차가 적용된다. 의료기기는 위해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사전 허가 절차와 심사 기준이 강화된다. 특히 2등급 이상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GMP 인증은 제품이 일정한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도록 생산관리·품질보증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이는 국내 유통뿐 아니라 미국 FDA, 유럽 CE 인증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도 평가된다. 출시 전 인증 여부가 기업 신뢰도 좌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의 관리가 강화되면서 인증 없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KC 인증과 의료기기 허가는 단지 법적 요건을 넘어서, 브랜드 신뢰와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인증 요건을 사전 검토하고, 내부 품질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인증 없는 제품은 단순한 행정 처분을 넘어, 브랜드 전체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의료기기, ‘인증 없이 유통 시 형사처벌’… 식약처 인증 절차 강화] 최근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제품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의 허가 및 인증 절차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는 의료기기법을 기반으로 철저한 인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기는 위험도에 따라 총 4등급으로 분류된다. 1등급은 체온계 등 인체에 대한 위해성이 낮은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간단한 신고 절차를 거친다. 반면 2등급부터 4등급까지는 혈압계, 수술도구, 인공심장과 같은 중고위험 및 고위험 기기들로, 허가 과정이 엄격하며 세부 심사 기준도 까다롭다. 모든 등급의 의료기기는 기본적으로 제품에 대한 허가 또는 신고 절차와 함께, 제조소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는 제품이 일관된 품질로 생산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제도다. 국내 제조소뿐 아니라 일부 수입 의료기기의 경우, 해외 제조소의 인증서 제출도 요구된다. 식약처는 무허가 또는 비인증 제품의 시장 유통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의료기기법에 따르면 인증 없이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판매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해당 업체는 영업정지 및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업체는 반드시 식약처의 인증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허가 관리와 사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획취재] “해썹(HACCP), 왜 아직도 ‘관(官) 주도형’인가”…실효성 논란에 민간참여 요구 커져 일방적 기준 적용·민간 역할 부재·과잉 행정…제도 신뢰 흔드는 구조적 한계 지적 대한민국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HACCP, 이하 해썹)가 본격 시행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운영 방식은 여전히 ‘관 주도형’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중심으로 구축된 해썹 제도는 위생 강화를 위한 취지로 도입됐지만, 현장에서는 “형식적 기준 강요와 자율성 침해가 오히려 제도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현재 해썹 인증은 식약처가 주관하고, 지방식약청 및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이 현장 심사를 맡고 있다. 그러나 관련 기준의 설정부터 심사 평가, 시정조치까지 대부분의 결정이 관 주도로 이뤄지면서, 현장의 여건이나 업종별 특성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식품업계 전반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중소 제조업체 관계자들은 “위험요소를 실제로 통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인 설비 기준이나 문서 양식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점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의 본래 목적보다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집중하게 된다”고 토로한다. 전문가들 역시 관 중심 구조의 문제점으로 획일적 기준 적용, 민간 역할 배제, 불균형한 행정권력 행사 등을 지적한다. 실제로 일부 업체는 해썹 인증 과정에서 시설을 불필요하게 재설계하거나, 서류를 기준에 맞추기 위해 실효성 없는 기록을 반복 작성하는 사례도 많다. 더불어 해썹 제도 내에서 민간 인증기관이나 업계 협회 등의 역할은 사실상 제한돼 있다. 선진국들이 민간 인증기구와 기업 자율운영 기반으로 해썹을 운영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관이 기준을 만들고 평가하고 조치까지 집행하는 일방적 구조다. 이로 인해 업체들은 ‘인증 통과’에 집중하게 되고, 안전을 위한 실질적 개선은 뒷전으로 밀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과잉 행정도 문제다. 해썹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에 대해 업체가 소명을 하더라도, 해석과 권한이 기관에 집중되어 있어 일방적 조치를 수용해야 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이는 자율적 위생관리 의욕을 떨어뜨리고, 제도 자체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업계와 전문가들은 몇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민관 공동 운영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식품업계 협회, 학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질적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기준 설정과 평가에 대한 공동 책임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일정 요건을 갖춘 민간 인증기관에 해썹 심사 권한을 부여하고, 정부는 관리·감독 역할로 전환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자체평가와 자율 개선 중심의 자율운영 인증 체계 확대, 시정조치에 대한 중립적 이의제기 절차 도입, 지적사례 공개를 통한 행정 투명성 확보 등도 필요하다는 제안이 뒤따른다. 식품안전 컨설턴트 김 모 소장은 “지금의 해썹 구조는 ‘관이 주도하고 기업이 따르는’ 틀에 갇혀 있다”며 “이제는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식품안전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형식이 아닌 실질을, 통제보다는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시스템 전환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월곶동 995번지 일원(구 마린월드 부지)에 대한 매각 공모를 지난 6월 30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매각은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매각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인 시흥시 월곶동 995번지로, 면적은 19,140㎡ 규모에 달한다. 공급 예정가격은 882억 원이다. 시는 본 부지를 주거, 상업, 업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민간 제안 경쟁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토지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월곶동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및 공공 활용 공간 등 개발 필수 시설도 평가 항목에 반영했다. 공모 참여 자격은 종합시공능력 평가 순위 50위 이내의 건설사업자 1개 사 이상이 포함된 단독법인 또는 다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다. 공모 일정은 ▲7월 10일∼11일 양일간 참가의향서 접수 ▲7월 28일∼30일 관련 서면 질의서 접수 ▲8월 8일 서면 질의 회신 ▲10월 13일 사업신청서 접수 ▲평가 후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진행된다. 질의는 사업참가의향서 제출업체만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부지매각을 통해 월곶신도시 중심부에 걸맞은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공모에 역량 있는 민간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공모 일정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ㆍ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 및 공모지침서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도시주택국 경제자유구역과(031-310-6989)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 민속•신화•도시 전설을 소재로 제작 -- 장소: 키 스미스 갤러리(Ki Smith Gallery) (뉴욕주 뉴욕시 포사이스 스트리트 170번지, 우편번호 10002) -- 일정: 2025년 5월 31일 ~ 7월 6일, 개막 리셉션은 5월 31일 오후 6시 개최 도쿄 2025년 7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신예 세라믹 조각가 사샤 펠드만(Sasha Feldman, [info@sashafeldman.art])이 전 세계의 민담•신화•도시 전설을 소재로 만든 캐릭터 컬렉션을 선보이는 개인전 'TERRORCOTTA!'를 5월 31일 뉴욕 로어 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키 스미스 갤러리([ki@kismithgallery.com])에서 개최한다. 사샤는 감정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 전통을 벗어난 손으로 빚은 기술, 밝고 질감이 풍부한 유약과 표면 처리로 유명하다. 그는 고대 및 국제적인 우상과 부기맨(boogeymen•벽장 속에 산다는 형체 없는 괴물)의 형상들을 탐구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공포와 마주한다. 'TERRORCOTTA!'는 사샤의 이전 전시회보다 규모와 기술에서 진화했지만, 모든 작품을 하나로 묶는 '의도'라는 일관된 흐름은 유지된다. 사샤의 작품은 유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준다. 괴이하지만 구조와 서사는 순수한 그의 캐릭터들은 익숙함과 낯섦이란 초현실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컬렉션은 관람객들이 현대적•고대적•개인적인 공포와 마주치도록 초대하면서 흥분, 경외, 웃음, 공포라는 불협화음 같은 반응을 유발한다. 아티스트 소개 사샤 펠드만은 뉴욕시에서 활동하는 세라믹 조각가다. 그는 2012년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세라믹을 전공해 미술학사(BFA)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키 스미스 갤러리 소속 작가로, 10년 이상 세라믹 아티스트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16736/Santissmo.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16737/LionImage.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16738/Golem.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16739/ChineseImage.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08924/5382733/Ki_Smith_Gallery_Logo.jpg?p=medium600] 출처: Ki Smith Gallery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까지 관내 수봉공원과 아이그린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작 시기에 맞춰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외부 오염물질 유입 우려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다. 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별로 안전요원을 4명씩 총 8명 배치하고, 매일 물 교체와 함께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지만,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제18기 드림청년' 40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경력 중심 채용이 확산되는 고용환경 속에서 광주지역 청년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현장경험을 종합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7600여명의 지역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5년 8월2일∼2006년 8월1일 출생)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자기주도형 일경험이나 주 40시간씩 3개월간 집중참여형 일경험에 참여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69만여원∼270만여원)의 급여를 받는다. 또 참여 청년에게는 온보딩(적응지원) 교육과 맞춤형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은둔형외톨이,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광주시는 앞서 참여사업장 드림터를 모집해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무등기업, 그린테크주식회사 등 광주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00여곳을 선정했다. 참여사업장 정보와 일경험 제공 직무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1차 면접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드림터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16일 밤 9시까지 2차로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드림만남의 날' 현장에서 신청 및 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오는 24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문의는 카카오톡채널 '광주청년드림'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은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원하는 지역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6월 28일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오조산공원로 35)을 시범 개장해 주말 이틀 동안 1,630여 명의 구민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진행됐으며, 7월 1일부터는 정식 개장해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청소 및 위생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는 매일 물을 교체하고 여과 시스템을 운영해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요청에는 담당부서에서 문자로 안내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필드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재협의하도록 지시하고, 위례중학교 농구장을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에 협조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듣고, 행정에 반영해 해결하는 것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하남시청 보도자료
함양군이 군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GO, 함양'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누리GO, 함양'은 군민이 누려야 할 각종 혜택을 최소한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함양군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350여 개의 각종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을 전수 조사하고, 이를 분야별로 분류해 검색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개인별 가구 상황, 관심 주제 등에 따라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인쇄 기능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공유 기능도 포함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신청 중, 신청 마감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군민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됐으나 정작 주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을 위한 촘촘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심층취재] 해썹(HACCP) 인증, 심사기관 이원화와 심사원 자질 논란…“제도 신뢰 흔든다” 식약처·인증원 이중 체계에 심사 기준 엇갈려… 심사원 전문성·태도도 문제 지적 국내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HACCP, 이하 해썹)가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인증 심사 체계의 불일치와 심사원 자질 논란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심사기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으로 이원화돼 있고, 심사원마다 지적 기준이나 전문성에 편차가 커 현장에서는 “누가 오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해썹 인증은 식약처 산하 지방식약청과 인증원이 각각 심사를 진행하는 구조다. 제도상 동일한 심사 기준을 적용한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기관 간 심사 방식이나 해석, 요구사항이 상이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같은 업종, 유사한 설비 조건임에도 한쪽 기관에서는 무난히 인증을 받는 반면, 다른 기관에서는 동일 항목으로 감점되거나 반려되는 사례가 존재한다. 이러한 차이는 업체들로 하여금 “어디에 심사를 맡기는 것이 유리한가”를 먼저 고민하게 만들며, 제도 전반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심사 기준이 아니라 심사원이 문제”라는 말이 돌 정도로 현장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심사원 개개인의 전문성에 대한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일부 심사원은 식품공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형식적인 지적을 일삼는 반면, 어떤 심사원은 주요 관리 항목에 대해 간과하거나 대충 넘어가는 태도를 보인다는 불만이 나온다. 이처럼 심사원마다 기준이 들쭉날쭉하다 보니, 동일한 시설이라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일이 잦다. 한 중소 식품제조업체 대표는 “1차 심사에서는 아무 말 없던 항목이, 2차에서는 큰 문제로 지적됐다”며 “도대체 누구 말을 믿고 시스템을 준비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심사원의 태도나 소통 방식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심사원은 현장을 존중하기보다는 권위적인 자세를 보이거나, 문서 위주로만 판단하며 현장의 실질적 위생 상태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HACCP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이로 인해 제도 자체에 대한 반감이나 포기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사기관의 단일화 혹은 완전한 기준 통합, 심사원 자격 및 평가 체계 강화, 그리고 심사 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먼저, 심사기관이 다르더라도 심사 기준과 해석이 완전히 통일돼야 하며, 이를 위해 식약처와 인증원이 공동으로 심사 매뉴얼과 사례집을 공유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심사원 선발 시 이론 자격뿐 아니라, 현장 경험, 위생 감수성,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심사원의 교육과 피드백도 중요하다. 정기적인 재교육과 평가자 모니터링, 민원 발생 시 이력 공유 시스템 등을 도입해 심사 품질을 관리하고, 현장을 위한 ‘개선형 심사’를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식품안전 전문가 A씨는 “심사는 지적이 목적이 아니라, 함께 개선하는 파트너십이어야 한다”며 “신뢰와 소통 없는 심사는 식품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해썹 인증은 단순한 절차 이행이 아니라, 국민의 식탁을 지키기 위한 제도다. 제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려면, 심사 체계와 인력부터 다시 점검해야 할 때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획점검] 해썹 '자체평가' 제도, 형식에 머무는 자기검열…안전 사각지대 우려 문서 위주·평가 역량 부족·후속조치 미흡…자체평가 실효성 강화 시급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자체평가’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서류 중심의 점검, 평가자 역량 부족, 후속조치 부재 등으로 인해, 자체평가가 오히려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썹 인증 사업장은 연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관해야 한다. 자체평가는 위해요소 통제와 위생관리 항목들이 실제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자체 진단하는 핵심 관리 절차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를 인증 유지용 문서 작업에 그치는 행정 절차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업체들이 해마다 동일한 양식의 보고서를 복사하거나, 지난 해 평가 결과를 일부 수정해 제출하는 식으로 형식적 평가를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식품 제조업체 관계자는 “서류는 갖추지만 실제 현장 점검은 거의 하지 않는다”며 “인증 심사에 필요한 문서만 준비하는 식”이라고 고백했다. 이처럼 자체평가가 ‘문서 채우기’로 전락하면서, 현장 내 숨어 있는 위해요소는 그대로 방치되는 상황이다. 또한 자체평가를 수행하는 인력의 전문성 부족도 문제로 지적된다. 대부분의 중소업체는 위생관리자 또는 HACCP 팀원이 평가를 맡지만, 식품공정 분석이나 위해요소 진단 역량이 부족해 단순 점검 항목 확인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다. 평가 자체가 ‘의무’가 아닌 ‘잡무’처럼 인식되는 조직문화도 문제다. 더 큰 문제는 자체평가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더라도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위해요소나 공정상의 미흡점이 보고서에 적시돼도, 실제 개선 활동이 따르지 않거나 다음 평가로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다. 이로 인해 해썹의 핵심 가치인 ‘지속적 개선’이 무력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평가 제도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우선 자체평가의 목적을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실제 개선을 위한 도구로 인식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평가 결과에는 반드시 시정조치 계획이 연결되어야 하며, 후속 이행 여부까지 기록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업종별로 차별화된 자체평가 양식을 도입해, 위해요소 중심의 분석형 평가 체계로 전환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단순 체크리스트를 넘어, 해당 업종에 특화된 공정위험 분석과 개선 권고가 포함된 도구가 요구된다. 아울러 자체평가를 수행하는 위생관리자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 강화도 중요하다. 실질적인 평가 기법, 위험분석 사례, 개선 계획 수립법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가 현장에 제공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자체평가 체계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 리마인드, 통계 분석, 개선 추적 기능이 포함된 전자 평가 플랫폼을 활용하면 반복적인 문서 작업에서 벗어나, 실질적 개선 관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식품안전 전문가 B씨는 “자체평가는 외부 평가보다 훨씬 선제적인 위험 관리 수단”이라며 “현장을 진단하고 스스로 개선하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해썹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HACCP 인증은 단지 제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식품안전을 지키는 문화와 행동이 뒷받침될 때 의미가 있다. 자체평가가 그 출발점임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필요하시면 이 기사를 기반으로 카드뉴스, 쇼츠 영상 대본,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도 제작해 드릴 수 있습니다.
-- 올해의 위스키, 올해의 증류소, 올해의 마스터 증류사로 선정 -- 균형감과 복합성으로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한 카발란 솔리스트 피노 셰리 타이베이 2025년 7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발란(Kavalan)이 제16회 국제위스키대회(International Whisky Competition, IWC)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국제 대회 성과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대만을 대표하는 증류소인 카발란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올해의 위스키', '올해의 증류소', '올해의 마스터 증류사'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의 위스키 수상으로 내년 수상자가 발표될 때까지 '골든 배럴 트로피(Golden Barrel trophy)'를 보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모든 제품은 원산지, 카테고리, 알코올 도수(ABV)에 대한 정보 제공 없이 엄격한 이중 블라인드 테이스팅(double-blind tasting)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음에 8분의 시간을 할애하여 개별적으로 평가되었다. 맥스 솔라노(Max A. Solano) IWC 대회 디렉터는 올해의 위스키로 선정된 솔리스트 피노(Solist Fino)에 대해 "균형감과 복합성이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했다"면서 "다른 품종 사이에서 돋보인 세계 최고 수준의 품종"이라고 평가했다. 와이티 리(YT Lee) 킹카(King Car) 회장은 카발란이 '위스키 대회의 올림픽'으로 알려진 IWC에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리 회장은 "IWC는 각 카테고리별로 금, 은, 동메달 각 1개만 수여되기 때문에 가장 힘든 대회 중 하나로 여겨진다"면서 "전 세계 위스키 우수성의 기준이 된 대회에서 최고 영예를 안게 되어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위스키 마스터 아담 에드먼슨(Adam Edmondson)의 카발란 솔리스트 피노 테이스팅 노트: "향은 망고, 복숭아, 구운 파인애플의 향이 퍼지고 아몬드, 말린 무화과, 오크 스파이스의 향이 층층이 쌓인다. 맛은 플럼, 브랜디드 체리, 다크 초콜릿의 풍부한 맛이 느껴지고 피노 셰리의 드라이하고 섬세한 풍미가 돋보인다. 피니쉬는 커피, 샌달우드, 말린 시트러스의 향이 오래 여운을 남긴다." IWC 2025 상위 15위 이름을 올린 카발란 위스키 품종: 1위 – 솔리스트 피노 셰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 위스키 – 97.04점 9위 – 솔리스트 만자니아 셰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 위스키– 95.78점 11위 – 솔리스트 팔로 코르타도 셰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 위스키 – 95.68점 카발란 수상 내역: 올해의 위스키(Whisky of the Year): 카발란 솔리스트 피노 셰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 위스키 - 97.04점 올해의 증류소(Distillery of the Year): 카발란 증류소 - 92.78점/평균 올해의 마스터 증류사(Master Distiller of the Year): 제로즈 양(Zerose Yang) - 연구개발 부서장 골든 배럴 트로피(Golden Barrel Trophy) 올해의 위스키 수상자로 선정된 카발란은 다음 해 수상자가 발표될 때까지 골든 배럴 트로피를 보관하게 된다. 골든 배럴 트로피 소개 스위스에서 디자인되어 디아지오 아카이브(Diageo Archive)에서 공개된 골든 배럴 트로피는 두 마리의 사자가 위스키 오크통을 들고 있는 형상으로 위스키 제조의 최고 수준을 상징하는 트로피이다. 동으로 주조됐으며 오크통 양쪽에 24K 금박이 장식돼 있다. 골든 배럴은 '올해의 위스키' 수상자가 다음 대회까지 보관하며, 각 수상자의 이름은 트로피의 대리석 기단에 새겨져 '올해의 위스키' 역사를 기념한다. 위스키 대회에서 골든 배럴은 축구의 월드컵에 비견될 만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국제위스키대회 소개 국제위스키대회(International Whisky Competition, IWC)는 진정한 경쟁과 신뢰성을 갖춘 심사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에 출범하였으며, 각 카테고리에서 금, 은, 동 세 가지 메달만을 수여한다. IWC는 엄격한 기준과 투명한 평가 방법으로 '위스키계의 올림픽'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출품된 위스키들은 이중 블라인드 테이스팅(double-blind tasting) 과정을 통해 절대적인 공정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평가된다. 심사위원들은 위스키의 캐스크 스트렝스(물을 타지 않고 오크통에서 그대로 병입한 제품) 여부 외에는 생산자, 원산지, 또는 기타 식별 가능한 정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평가를 진행한다. 심사위원단은 위스키•스카치•버번 마스터, 마스터 증류사, 블렌더, 경력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스키 전문 심사위원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각 심사위원은 모든 평가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과 세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각 위스키는 4개 주요 부문과 11개 하위부문으로 구성된 상세한 채점 방식에 따라, 최대 8분간 개별적으로 평가된다. - 시각 색상(0점) • 시각적 매력(5점) - 향 강도•복합성(15점) • 향의 독특성(10점) • 향의 균형감(10점) - 맛 맛•균형감(10점) • 알코올•바디•복합성(10점) • 맛의 독특성 (10점) • 맛의 균형감(10점) - 피니쉬 지속시간•피니쉬(10점) • 피니쉬 품질(10점) 카발란 위스키 소개 이란현에 위치한 카발란 증류소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대만에서 싱글 몰트 위스키 기술을 개척해왔다. 높은 습도와 온도에서 숙성되는 카발란의 위스키는 쉐산산맥(Snow Mountain)의 순수한 수원을 사용하고, 바다와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더욱 품질이 향상된다. 이러한 조건들이 결합되어 카발란의 시그니처인 크리미한 향이 만들어진다. 이란현의 옛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지은 카발란 증류소는 모기업인 킹카 그룹(King Car Group) 아래에서 약 45년 동안 이어진 주류 제조 역사를 자랑한다. 카발란 증류소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대회에서 960개 이상의 금메달을 수상해왔다. Kaitlyn Tsai [kaitlyn@kingcar.com.tw] Britney Chen [britneychen@kingcar.com.tw] 출처: Kavalan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 함부르크 UITP 서밋 2025에서 차세대 배터리 전기 인터시티 버스 IC12E 첫 공개 함부르크, 독일 2025년 7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인 위통버스 [https://en.yutong.com/](Yutong Bus, 이하 '위통', SHA: 600066)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UITP 서밋 2025(UITP Summit 2025)에서 '싱크 에코, 무브 그린(Think Eco, Move Green)'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대중교통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배터리 전기 시외버스 IC12E와 프리미엄 도시형 버스 U12 등 주력 모델이 소개됐다. Yutong IC12E: 유럽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고사양 표준 배터리 전기 시외버스 Yutong IC12E는 유럽의 도시 간 운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 및 제작됐다. 이 모델은 긴 주행 거리, 강력한 동력, 대규모 수용력, 우수한 품질 등을 자랑한다. 6월 19일, IC12E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발해 덴마크 코펜하겐, 스웨덴 예테보리를 거쳐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유럽 4개국을 횡단하는 전 구간 주행 챌린지에 나섰다. 이 코스는 도심 도로, 고속도로, 교량, 해안선, 경사로 등 다양한 도로 조건을 포함하며, IC12E의 탁월한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테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1272km의 거리에서 평균 에너지 소비량이 0.7kWh/km에 불과해(만석이 아닐 때) 신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amp;amp;amp;nbsp; [https://www.youtube.com/embed/zIAHzDjtCB8] the IC12E embarked on a full-scenario challenge across four European countries 테스트 기간 동안 IC12E는 독일과 덴마크 간 510km 주행 거리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배터리 충전 상태(SOC)는 99%에서 31%로 감소했고 잔여 주행 거리는 170km로 표시됐다. 충전 효율 테스트에서 단일 충전기로 1시간 40분 만에 SOC가 13%에서 99%로 상승했다. 노르웨이의 연속 오르막 구간에서는 최대 20%의 경사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유지해 우수한 등판 능력을 보여줬다. Yutong U12, 프리미엄 배터리 버스U12, 프리미엄 배터리 버스 [https://en.yutong.com/products/U12.shtml] - 주요 도심 노선 위해 설계 U12는 주요 도심 노선을 위해 설계된 프리미엄 배터리 전기버스로, 버스월드 디자인 라벨(Busworld Design Label)을 수상했다. 총 12m 길이에 최대 9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견고한 고강도 일체형 링 프레임 구조와 YESS 배터리 안전 시스템을 통합해 안전, 효율성, 편안함, 지능형 관리를 모두 갖췄다. 앞으로 위통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편안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고객을 위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대중교통 경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n.yut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Yutong Bus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6월 30일 관광객에게 강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총 3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고려궁지를 비롯해 전등사, 광성보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강화의 역사·문화·자연유산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함으로써 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여행객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청취하고, 해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운영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관광객의 반응과 수요 변화에 대응한 해설 콘텐츠의 다양화, 배치 운영 방식 개선 등의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박용철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강화군 관광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얼굴이자 목소리가 되는 존재"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획보도] 해썹 인증, '벽 세워야 통과?'…형식주의가 만든 현장 혼란 청결구역·일반구역 칸막이 강제 논란…현장과 동떨어진 심사 관행에 개선 요구 확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을 물리적으로 구분하라’는 심사 요구가 현장의 현실과 괴리되어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벽이나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으면 감점하거나 인증이 어려워지는 심사 관행이 업계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불필요한 공사 비용과 작업 비효율을 유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청결구역은 식품 제조공정 중 오염 위험이 높은 구간과 그렇지 않은 구간을 나누어,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하는 HACCP의 기본 개념이다. 하지만 이를 벽체 설치 등 물리적 구분 방식으로만 해석하고, 이를 사실상 ‘강제 조항’처럼 적용하는 사례가 다수다. 실제로 한 반찬 제조업체 관계자는 “20평 남짓한 공간에서 벽을 세우라는 지적을 받았지만, 공정 흐름상 오히려 동선이 꼬이고 위생관리에 더 불리하다”며 “수백만 원의 공사 비용까지 감당하라고 하면 결국 HACCP 인증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물리적 분할 강요가 오히려 식품안전의 본래 취지를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인위적인 칸막이 설치로 인해 작업자가 오염구역과 청결구역을 오가야 하고, 환기나 세척 효율이 떨어지는 등의 이차 위생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냉장 공간의 경우 벽체로 인해 공조 시스템이 차단돼 온도 유지에 실패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요구가 법령상 강제 사항이 아님에도 일부 심사원이나 평가기관의 ‘내부 기준’이나 관행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과 HACCP 운용지침에는 구역 설정의 ‘기능적 구분’을 요구할 뿐, 벽체 설치를 의무화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실제 심사에서는 물리적 구분이 없다는 이유로 감점되거나 심사 탈락의 사유가 되는 일이 빈번하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기능 중심의 유연한 해석과 심사 기준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작업자 동선의 일방향화, 장비 색상 구분, 작업복 교체 등 비물리적 오염 차단 방식도 충분히 기능적 구분으로 인정되어야 하며, 작업장의 규모와 업종 특성에 맞춘 탄력적 기준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소규모 전통식품 업체나 반찬류 제조업체처럼 공간 제약이 있는 경우, 형식적 칸막이보다 오히려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작업 흐름 관리가 더 실질적인 위생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현장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문가 A씨는 “청결구역은 공간이 아니라, 관리 방법과 의식의 문제”라며 “물리적 칸막이보다 위험요소를 실제로 통제하고 있는지, 작업 흐름과 위생 기준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심사기관에도 변화가 요구된다. HACCP 심사관 교육과 평가 기준 매뉴얼에서 구역 구분의 ‘목적’을 중심으로 한 기준 정비가 필요하며, 심사원의 재량에 따른 일률적 요구가 줄어들도록 제도적 가이드라인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형식보다 실질, 외형보다 기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해썹 인증 제도가 개선될 때, 현장은 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획진단] 해썹 유효성 평가, 형식에 갇힌 ‘실험’…식품안전 검증체계 흔든다 표준 부재·외주 의존·공정 불일치 실험…“실효성 중심의 제도 재정비 필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의 핵심 절차 중 하나인 **유효성 평가(validation)**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효성 평가는 공정상 설정된 위해요소 통제 방법이 실제로 효과적인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실험 절차지만, 형식적인 문서 작성에 그치는 사례가 빈번해 제도의 신뢰성을 흔들고 있다는 비판이다. 유효성 평가는 제품 종류와 공정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야 하나, 현재 상당수 업체들은 인터넷에서 유사 보고서를 복사하거나 외주기관의 ‘기성 문서’를 활용해 실험 없이 문서만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실제 제조 환경과 맞지 않는 평가 결과가 HACCP 인증 과정에 사용되면서, 제도가 현장 위생 개선보다는 행정 절차화되는 문제를 낳고 있다. 설비와 인력 부족도 실험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중소 식품업체의 경우 실험실이나 분석 장비가 부족해 유효성 평가를 직접 수행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외부 실험기관에 의존하거나 실험 자체를 생략하고 형식적인 서류를 제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실험 설계 자체가 공정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다. 일부 업체는 살균공정 유효성 평가에서 **공장 실제 조건(예: 85℃ 30분)**이 아닌, **실험 편의를 위한 조건(95℃ 10분)**으로 실험을 대체하기도 한다. 이는 실제 제품에 대한 위해요소 통제가 과장되거나 왜곡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또, 병원성 미생물 대신 일반 세균으로 실험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과학적 유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방식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효성 평가의 실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첫째, 식품군별로 세분화된 유효성 평가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유사 식품군에 적용 가능한 실험 설계 예시와 평가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소업체도 실질적인 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둘째,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유효성 평가 실험 지원 플랫폼이 확대돼야 한다. 지역 식품안전센터, 대학 연구소 등을 활용해 장비를 공유하고, 전문 컨설턴트가 실험 설계를 돕는 체계가 필요하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위한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나, 전국 확대와 제도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셋째, HACCP 인증 심사 기준 역시 문서 보유 여부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실험 결과의 공정 적합성, 위해요소에 대한 실제 개선 조치 여부 등 실효성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단순히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실험이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도록 심사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 A씨는 “유효성 평가는 HACCP 시스템의 근간이다. 이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통제점 설정 자체가 무의미해진다”며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인식 개선과 공공 차원의 지원 확대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ACCP 제도의 핵심은 '과학적 검증'과 '지속적 개선'에 있다. 유효성 평가가 형식이 아닌 실천의 도구로 자리 잡을 때, 해썹 인증은 국민 식탁을 지키는 진정한 안전 시스템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획진단] 해썹 인증의 그림자…‘만능 도구’ 된 금속검출기, 과연 안전한가 금속만 걸러내는 한계에도 불구, 형식적 운용 여전… “이물관리 전면 재정비 시급”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 제도는 소비자의 식탁을 지키는 핵심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금속검출기는 거의 모든 제조 현장에서 해썹 인증을 위한 필수 장비로 간주된다. 그러나 최근 식품업계 안팎에서는 “금속검출기가 실질적 이물관리보다 인증 통과용 장비로 활용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속검출기는 철, 스테인리스 등 자성을 띤 금속 이물을 탐지하는 장비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유리, 플라스틱, 머리카락, 곤충, 고무 등 비금속 이물은 탐지할 수 없다. 실제 식품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이물 중 상당수가 비금속인 점을 감안하면, 금속검출기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식품안전 전문가들은 “금속검출기를 도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체 이물관리를 다 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특히 일부 업체에서는 기기의 감도를 의도적으로 낮춰 실질적인 검출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사례도 적지 않다. 심지어 인증 평가를 위한 ‘형식적 운영’이 반복되며, 인증만을 위한 장비로 전락하는 실정이다. 설치 및 운용 환경도 문제다. 금속검출기는 주변의 온도, 습도, 염도, 전파 간섭에 민감한 장비로, 운용 환경에 따라 오작동이 잦다. 염분이 많은 식품(예: 김치류, 햄, 어묵 등)은 검출기의 민감도를 떨어뜨리거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어 신뢰도가 낮다. 실제로 생산 라인이 불필요하게 멈추거나, 반대로 이물이 검출되지 못하고 제품이 출고되는 사고도 발생한다. 문제는 이러한 장비가 HACCP 인증 심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확보하는 '형식적 조건'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즉, 실질적인 관리 성과보다 장비의 존재 여부가 중요시되는 구조 속에서, 본래의 식품안전 목적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금속검출기는 어디까지나 이물관리 도구 중 하나일 뿐, 만능 장비가 될 수 없다”며 통합적인 이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서는 금속검출기 외에도 X-ray 검사기, 필터, 이물선별기 등 다양한 장비와 인적 위생관리, 작업장 설계 등이 연계된 종합적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식품의 특성에 맞는 감도 설정과 검사 빈도, 운영 기록 등에 대한 표준 가이드라인 제정과 교육 확대도 필요하다. 특히 HACCP 심사 기준을 장비 보유 여부에서 벗어나 운영의 실효성과 이물 차단 성과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소업체의 현실도 고려해야 한다. 고가 장비 도입이 어려운 소규모 업체에 대한 정부의 기술 지원 및 인증 컨설팅 강화가 병행돼야 하며, 공정 내에서의 이물관리 설계 및 실천 방법에 대한 현장 밀착형 교육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해썹 인증의 진정한 목적은 ‘소비자의 안전 확보’에 있다. 단순히 장비를 갖추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비를 어떻게 운용하고, 어떤 결과를 내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평가 체계로 전환되어야 할 시점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획특집] 해썹 인증, 신뢰 잃은 식품안전 제도…제도 개편 시급 형식적 인증·사후관리 부실 지적…중소업체 맞춤 지원과 디지털 관리 도입 필요 식품안전을 위한 핵심 제도로 꼽히는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이 최근 실효성 논란에 직면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식중독 사고나 위생 불량 문제가 반복되면서 소비자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면서, 본래 목적이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HACCP은 식품의 제조·유통 과정에서 위해 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통제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그러나 일선 현장에서는 인증만 받으면 끝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일시적인 시설 정비와 기록 준비로 평가 당일만 통과하려는 ‘보여주기식 운영’이 만연한 실정이다. 실제로 인증 이후 위반 사례도 적지 않다. 일부 업체는 인증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위생 문제로 적발되고 있으며, 일관되지 않은 점검 기준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사후관리도 허술하다는 비판이 잇따른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국내에는 HACCP 외에도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업소 지정 등 다양한 인증제도가 병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는 인증 준비의 중복 부담에 시달리고 있으며, 소비자들 역시 인증의 의미와 효력을 구분하기 어려워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HACCP을 중심으로 식품 관련 인증제도를 통합하고,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단기적으로는 불시 점검과 정기 평가를 확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평가 기준과 절차 또한 현장에 맞게 표준화돼야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영세한 중소 식품업체에 대한 지원 확대가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크다. HACCP의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자금·인력 등의 부족으로 인증을 유지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맞춤형 위생교육과 기술 컨설팅, 재정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증 마크의 신뢰성을 높이고, 부적합 업체에 대한 정보 공개도 확대해야 한다. 아울러 인증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인증의 위·변조를 막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해썹 인증이 단순한 제도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식탁을 실질적으로 지키는 안전망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 운영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군산시가 1일 옥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어청도 주민 등 군산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현재 공공주도로 추진 중이며, 어청도 인근 해역에 1.02GW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위치 및 추진 일정 ▲입지 조건 사전 검토 ▲전력계통 연계 방안 ▲민관협의회 운영 현황과 주민 수용성 확보 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와 함께 주민 이익공유방안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진행됐다. 특히 사업 예정지 인근 주민들은 해상풍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희망하며 "그간 군산시와 주민들 간에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진 만큼, 군산시 주도로 사업이 끝까지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다수 제시해, 높은 수준의 주민 수용성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와 의견서 접수를 8일까지 받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공식 신청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은 단순한 발전사업을 넘어 지역과 이익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공공성과 계획성을 바탕으로 지자체 주도의 모범적인 해상풍력 개발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완주군이 지난달 30일 세계 알레르기 주간(6. 30. ∼ 7. 5.)을 맞아 완주군 소재 우편집중국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 World Allergy Organization)에서 지정한 건강 주간으로,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영양, 운동, 금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우편물을 배송 관리하는 직원들의 특수한 업무 환경(장시간 보행, 반복적인 근육 사용, 외부 활동에 따른 기후 노출 등)을 고려해 맞춤형 건강관리의 질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완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몸_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김소리 전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장 및 의료진들의 협력으로 근로자 70여 명에게 알레르기 피부 단자 검사 및 부피장벽 검사(8종)를 실시했다. 또한,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및 기념품 배부와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예방 상담, 식품알레르기와 저염식 등의 영양상담, 간이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검사, 금연 지원 및 CO측정, 구강검진 및 이동 구강 버스 스케일링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세계 알레르기 주간 건강 홍보관 운영이 근로자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과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슈투트가르트, 독일 2025년 7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http://www.sinopec.com/listco/en/], HKG: 0386, 이하 '시노펙')가 6월 26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국-유럽 기업 ESG 최고 관행 콘퍼런스(Sino-European Corporate ESG Best Practice Conference, 이하 '콘퍼런스')에서 '최고의 과학 및 기술 혁신 관행(Best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Practice)' 상을 받았다. 시노펙이 제출한 '깊이 있는 돌파, 새로운 차원의 도약 — 기술 혁신으로 에너지 및 화학 산업 역량 강화(Breakthrough in Depth, Climb to New Heights — Empowering the Energy and Chemical Industry with Technological Innovation)' 사례는 다수의 출품작 중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콘퍼런스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기업 경영, 과학 및 기술 혁신, 교육 및 훈련 등 6개 분야에서 최고의 ESG 적용 사례를 검토하고 상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중국과 유럽 기업 간 상호 이해를 더욱 증진하고, 양자 경제 및 무역 교류를 촉진하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자신감 있는 중국의 모습을 유럽에 알리는 데 기여한다. 심사위원단은 "시노펙은 탄소 정점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여정에서 기술 혁신을 강력한 엔진으로 활용했다"며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녹색 및 저탄소 전환과 같은 전략적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평했다. 시노펙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 솔루션과 생산 부문의 탈탄소화를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사회 발전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에 힘입어 '지하의 에베레스트'로 평가받는 시노펙의 '딥 어스(Deep Earth) 프로젝트'는 초심층 석유 및 가스 자원을 발굴하면서 지구의 친환경 미래를 밝히고 있다. 셰일가스 탐사 및 개발 분야에서는 시노펙의 푸링 셰일 가스전이 수천억 세제곱미터의 매장량을 자랑하며 중국 최초로 상업적 개발에 성공했다. 시노펙은 친환경•저탄소 기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중국 최초의 메가톤급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프로젝트와 세계 최초 100km CO2 운송 파이프라인을 건설했다. 또한 쉘(Shell), 중국 바오우(China Baowu), 바스프(BASF)와 협력해 최초의 1천만톤급 오픈소스 CCUS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이는 배출량 감축과 탄소 격리를 병행하는 새로운 탈탄소화 경로를 제시한다. 혁신은 시노펙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능형 전환을 달성하는 원동력이다. 2024년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세계 최초 지능형 에틸렌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AI 디지털 직원은 현재 40개 이상의 통합 에너지 스테이션에서 근무하며 고객에게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시노펙은 '세계 에너지 전망 2060(World Energy Outlook 2060)'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시노펙이 유럽에서 발표한 최초의 에너지 및 화학 산업 개발 보고서다. 출처: SINOPEC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일 '부산진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하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조례를 제정하고(2022년 10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반영한 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민선 지방자치 30년 및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며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 구가 제시한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번영하는 지속가능 중심도시 부산진구'로,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44년까지 추진할 5개 기본전략 및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Jin-SDGs)를 발표했다. 5대 전략은 UN-SDGs의 핵심 가치인 5P를 반영해 ▲사람 Peaple: 사회적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행복공동체 ▲자연 Planet: 환경과의 조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쾌적한 녹색공동체 ▲번영 Prosperity: 성장하는 역량·경제·산업으로 모두가 누리는 편리한 도시공동체 ▲공정 Peace: 평등한 법과 제도로 차별 없고 청렴하며 안전한 포용공동체 ▲협력 Partnership: 구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자치공동체로 구성했다. 부산진구 Jin-SDGs는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사회적 약자의 취약성 개선'부터 '창업·정보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산업 혁신 전환' 및 관광 중심지 부산진구의 특색을 반영한'자연·문화·소비가 어우러지는 관광도시 위상강화'라는 고유 목표까지 17개 목표를 제시했다. 구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40개의 세부목표와 74개의 지표 및 104개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전략과 계획은 지속가능한 부산진구의 10년, 20년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발전을 통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 중심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동래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받은 중장년 구직자 90여명이 참여해 경비·미화, 사회복지, 물품운송, 산후관리, 조리분야의 5개 구인 업체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지원, 정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단체급식조리원 양성 과정' 교육생도 조리분야 업체 면접에 참여해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구인업체에게 인재를 연결해 주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FAMI-QS, 9. 성과 평가 9. 1. 모니터링 운영자는 다음을 결정해야 한다. a) 무엇을 모니터링하고 측정할 필요가 있는지; b) 타당성 확인된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해당되는 경우, 모니터링, 측정, 분석, 평가 및 검증을 위한 방법; c) 모니터링 및 측정이 실행되어야 할 시기; d) 모니터링 및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해야 할 시기. 운영자는 결과의 증거로 적절한 문서화된 정보를 보관해야 한다. 9.2. 내부 심사 운영자는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정된 간격으로 내부 심사를 실시해야 한다.: I.다음을 동의해야 한다: a)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을 위한 운영자의 요구사항; b) FAMI-QS Code 의 요구사항; c) 법적 또는 다른 규정된 요구사항. II.효과적으로 실행되거나 유지된다. 운영자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d) 빈도, 방법, 책임, 기획 요구 사항, 범위와 기준 및 보고를 포함하여, 해당 프로세스의 중요성과 이전 심사의 결과를 고려해야 하는 심사 프로그램을 계획, 수립, 실행 및 유지 관리하는 문서화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 프로그램은 잠재적인 개선 기회를 확인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e) 심사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훈련을 받은 유능하고 독립적인 심사원을 선정하여 심사를 실시한다.; f) 완료 시 시정 조치가 계획되고 확인되는지 보장한다.; g) 심사 프로그램의 실행 및 심사 결과의 증거로서 문서화된 정보를 보유해야 한다. 9.3. 경영 검토 최고 경영자는 지속적인 적합성, 적절성 및 효과성을 보장하기 위해 계획된 간격 (최소한 매년 1회)으로 운영자의 사료 안전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검토해야 한다. 이 검토 기록은 유지되어야 한다. 경영검토는 다음을 고려해야 한다: a) 이전 경영진의 검토로부터 조치 상태; b) 관련 외부 및 내부 리스크의 변화 및 사료 안전 및 품질 관리를 최신화하거나 변경할 필요성; c)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 성과에 대한 정보로서, 다음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i. 리콜, 부적합, 고객 불만 및 시정 조치; ii. 모니터링 및 측정 결과; iii. 심사 결과; d)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기회; e) 사료 안전 및 품질 방침을 최신화할 필요성 경영검토 결과에는 지속적인 개선 기회와 관련된 결정과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의 변경 필요성을 포함해야 한다.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의 모든 측면을 변경하기 위한 결정은 주요 직원과 의사소통 되어야 한다. 운영자는 경영검토 결과의 증거로서 문서화된 정보를 보유해야 한다. 10. 개선 10.1. 부적합품 및 시정조치 부적합이 발생했을 때, 운영자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a) 해당되는 경우 부적합에 대응한다; b) 다른 곳에서 재발하거나 발생하지 않기 위해 부적합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의 필요성을 평가한다.; c) 단기 / 장기 시정 및 예방 조치, 적용 가능한 경우 사료 안전 및 품질 시스템의 변경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d) 조치나 해결책을 문서화한다; e) 해당되는 경우 내부적으로 및 / 또는 외부적으로 해결책을 의사소통한다; f) 발생한 시정 조치의 효과성을 검토한다. 당면하는 부적합의 심각성에 대한 시정 조치는 적절해야 한다.. 운영자는 취해진 조치 및 그 유효성의 증거로서 문서화된 정보를 보유해야 한다. 10.2. 지속적인 개선 운영자는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의 적합성, 적절성 및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이는 사료 안전 및 품질 목표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지속적인 개선 활동에 대한 증거는 관련 제 3 자의 개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문서화되어야 한다. -끝-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FAMI-QS, 8.8.2. 제품 보존 운영자는 요구 사항 준수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제품의 유효 기간을 확립하고 생산 과정에서 제품의 적합성을 보존해야 한다. 보존 조치는 제품 식별, 취급, 포장, 보관 및 보호를 포함해야 한다. 8.8.3. 인도 후 활동 운영자는 제품과 관련된 인도 후 활동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 요구되는 인도 후 활동의 범위를 결정할 때, 운영자는 다음을 고려해야 한다: a) 제품과 관련된 리스크; b) 제품의 성질, 사용 및 의도된 수명; c) 고객 피드백; d) 법적 및 규제 요구사항. 참조: 인도 후 활동은 보증 조항에 따른 조치, 유지 보수 서비스와 같은 계약상 의무 및 재활용 또는 최종 처분과 같은 보충 서비스를 포함할 수 있다. 8.8.4. 제품 불출 운영자는 제품 요구 사항이 충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적절한 단계에서 계획된 조치를 실행해야 한다. 허용 기준에 대한 적합성의 증거는 유지되어야 한다. 관련 기관 및, 해당되는 경우, 고객이 별도로 승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객에게 제품을 출시해서는 안 된다. 문서화된 정보는 고객에게 전달할 제품 불출을 승인하는 사람에게 추적성을 제공해야 한다. 해당되는 경우, 시험성적서와 같이 합의된 오구사항에 대한 인도된 배치의 적합성을 진술하는 승인문서가 제시되어야 한다. 8.8.5. 부적합 프로세스 출력물 / 제품에 대한 관리 운영자는 의도하지 않은 사용이나 인도를 방지하기 위해,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프로세스 산출물 / 제품이 식별되고 관리되도록 해야 한다. 운영자는 의도된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제품을 다루기 위한 문서화된 절차를 수립해야 한다. 절차에는 다음을 포함해야 한다. a) 제품 및 단위 코드 식별; b) 부적합, 시정 조치 및 검증 단계에 관한 문서; c) 기타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는 배치를 포함하여, 부적합의 원인에 대한 평가; d) 영향을 받은 배치 또는 배치들의 분리; e) 적절한 경우 제품 처분, 재처리 또는 재작업을 위한 규정; f) 해당되는 경우, 시정 후 요구 사항에 대한 적합성 검증; g) 고객에게 알리고 불출 허가를 얻고, 시정 조치를 취하거나, 해당되는 경우, 특정 조항을 풀어준다. 부적합 제품의 검토 및 폐기에 대한 책임은 정의되어야 한다. 운영자는 부적합의 성격과 제품 적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는 제품 인도 후 검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운영자는 획득한 동의사항 및 부적합 처리와 관련된 결정을 한 사람 또는 기관을 포함하여 부적합 프로세스 출력물 및 제품에 대해 취한 조치의 문서화된 정보를 보유해야 한다. 8.8.5.1. 재작업 재작업 (예 : 거부, 고객 반품 또는 누출등으로 부터) 승인 및 사용은 HACCP 프로그램 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재작업은 사료의 안전성, 품질 및 추적성이 손상되지 않는 방식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재작업 관리에는 인수, 보관, 식별, 추적 및 처리를 위한 기준 및 조건을 포함해야 한다. 반품된 제품은 사료 안전 위해요소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결함이 있는 제품은 별도로 안전하게 보관되어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FSSC 22000,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의 표준으로 부상”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ISO 기반의 ‘FSSC 22000’ 인증이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필수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FSSC(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은 ISO 22000을 기반으로 하며, PRP(전제조건 프로그램), 그리고 식품사기·제품방어 등 FSSC 고유 요구사항을 통합한 시스템 중심 인증이다. 특히 ISO 9001, 14001 등 다른 국제 표준과의 통합이 용이해, 글로벌 통합경영시스템 구축에도 유리하다. BRC나 IFS처럼 제품 중심이 아닌 ‘경영체계’ 전반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선택으로 부상 중이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GAP 분석, 내부 교육, 문서화 체계 구축, 경영진 참여 등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평균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단순 인증을 넘어 ESG 경영의 실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인 내부감사와 사후심사 대응이 요구된다. 결국 FSSC 22000은 식품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품·브랜딩·ESG 경영의 교집합에서 비건 인증이 부상하다 비건 인증은 단순 ‘제품 마크’가 아니다. 소비자의 윤리적 가치와 브랜드의 ‘ESG’ 메시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마케팅 소재다. 브랜드 포지셔닝 활용 ‘친환경’을 넘어 ‘동물권 보호’와 ‘노동 윤리’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MZ세대가 SNS를 통해 인증 마크를 공유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한다. 디지털·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비건 인증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 콘텐츠가 확산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인증 마크가 잘 보이는 플랫폼을 구성해 소비자 체험을 강화하고 있다. ESG 연계 전략 기업은 비건 인증을 통해 **‘비건 라인 출시 = ESG 경영 실천’**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소비자 및 투자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와 IR 자료에도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에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총 120명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KT가 후원하고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 교향곡과 생상스·브람스의 첼로 및 피아노 협주곡 등 깊이 있는 레퍼토리가 감동을 더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 가족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해 뜻깊었다"며, "공연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1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 홈경기에 순직유공자의 자녀 및 가족들을 초청해 단체 응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전용 스카이박스 좌석을 제공하고, 응원도구와 기념품도 함께 지원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KT는 문화 체험뿐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대상 예우 프로그램 'Hero's Day'를 중심으로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IT 집중 교육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보훈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KT는 올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T는 앞으로도 문화,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와 함께 계승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을 전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KT는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실질적인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보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KT 보도자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거점지역에 안전·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수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기타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고잔동 766-1번지 일원)는 총 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290.67㎡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부 시설은 영유아를 위한 ▲유아놀이실 ▲장난감(도서)대여실 ▲프로그램실과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자율방범대실 ▲주민회의실 ▲자치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더 안전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센터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순조롭게 준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4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6월경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및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에서 "2011년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가 어느덧 17회를 맞으며 시민이 기다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가구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시민에게는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의 기회가, 참가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고양시 가구산업과 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특별 공연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 연극은 지역 문화예술과 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로, 고양시의 산업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을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지역 가구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다. 가구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6월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고양가구박람회가 고양시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비문화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0일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이 주관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의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971년부터 1999년 사이 촬영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이 접수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 중 경관기록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사진을 선별해 보정 작업을 거친 후 '경관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등록된 사진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시의 도시계획 정책 수립뿐 아니라 학술 연구, 문화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사진이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공모 결과와 당첨자 명단은 6월 20일 인천시 누리집과 도시경관 아카이브 누리집에 함께 게시된다. 또한, 제2차 경관기록화사업(2018)부터 우리나라 근대화의 관문으로써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교육기관의 옛 사진을 수집했다. 이번에는 인천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인천창영초등학교가 참여해 교육시설의 경관 변천사 기초 자료로 보관 및 활용이 가능해졌다. 그 외 주요 관공서가 보유·기록하고 있는 옛 사진도 수집할 계획이다. 임철희 시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이번 사진 수집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추억을 되새기는 동시에 도시의 경관기록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역사성과 고유한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보존을 통해 인천만의 도시 정체성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FAMI-QS, 8.7.2. HACCP 팀장, 8.8. 생산 관리 HACCP 팀장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a) 가능한 경우 HACCP 팀을 지명하고 관리하며 업무를 조직한다; b) 관련 교육 및 HACCP 팀 구성원의 주기적인 재교육을 보장한다; c) HACCP 계획을 정기적으로, 적어도 매년 1 회 검토하고; d) HACCP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해 최고 경영진에게 보고한다. 참고 : HACCP 팀장의 책임은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외부 당사자와의 연락을 포함할 수 있다. 8.8. 생산 관리 운영자는 관리 조건 하에서 생산을 계획하고 수행해야 한다. 관리 조건은 해당되는 경우, 다음을 포함해야 한다: a) 완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는 정보의 가용성; b) 각 제품에 대한 변경이 있을 때 개정되는 문서화된 규격; c) 각 제품에 대한 고유한 이름 또는 코드; d) 포장 및 라벨링의 세부 사항. 제품 라벨링은 관련 사료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e) 각 포장 단위에 대해: 필요한 경우 고유 코드 (또는 코드 조합)로 식별된 배치에 대한 추적을 허용하기 위한 라벨링; f) 생산은 제조 과정에서 한계점을 정의, 관리 및 모니터링하기 위한 문서화된 절차에 따라 수행된다. 해당되는 경우, 캐리오버 리스크를 다루는 절차를 포함해야 한다; g) 문서화된 절차에 따라 발송하기 전에, 모든 완제품을 검사하여 규격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h) 제품의 최소 보관 기간동안 보유 샘플은 보관되어야 한다.. 8.8.1. 식별 및 추적성 추적성을 확인하기 위해, 운영자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I. 제품 실현을 통해 적절한 방법으로 프로세스 출력을 파악하고 기록한다.; II. 추적 가능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문서화된 정보를 보유해야 한다 : a) 입고자재, 특수 사료 원료 또는 중간체 (집단 번호 정보 포함) 제조사의 이름과 주소; b) 이력 추적 시스템의 목표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관리 범위 내에 있는 자재의 흐름; c) 생산된 제품의 특성과 양; d) 제조날짜, 그리고 적절하다면 배치번호; e) 제품이 인도된 중개자, 제조업체 또는 사용자의 이름과 주소. 운영자는 이력 추적 시스템이 충족해야 하는 관련 규제 및 정책 요구 사항 (해당되는 경우)을 파악해야 한다. 이력 추적 시스템은 검증 가능해야 하며 운영자는 이력 추적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참조 1: 프로세스 출력물은 운영자의 고객 또는 내부 고객 (예: 다음 프로세스 입력의 수신자)에게 전달할 준비가 된 모든 활동의 결과이다. 제품, 서비스, 중간 부품, 구성 요소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참조 2: 운영자는 공정 (집단 또는 연속 생산)의 특성에 따라 배치를 규정해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FAMI-QS, 8.7. HACCP 프로그램 운영자는 HACCP 프로그램을 수립, 실행 및 유지해야 한다. HACCP 프로그램은 문서화된 정보로 유지되어야 하며 다음을 포함해야 한다.: a) 파악된 각 주요 관리 지점에 대한 정보 (CCP); b) CCP 에서 제어할 수 있는 사료 안전 위해 요소; c) 관리 방법(들); d) 주요 한계기준(들); e) 감시 절차(들); f) 한계기준을 초과할 경우 수행될 수정 및 시정 조치(들); g) 특정 권한을 포함하여 책임자로 지정된 책임 목록; h) 모니터링 기록. 운영자는 Codex Alimentarius Guidelines 에 제공된 HACCP 프로그램의 적용을 위한 지침을 사용해야 한다. HACCP 프로그램의 실행은 품질 및 사료 안전 관리 시스템의 범위에 따라 적용 가능한 FAMI-QS 프로세스 문서를 따라야 한다. HACCP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을 때 검토되어야 한다: • 상당한 프로세스 변경이 발생한다 (예 : 장비, 스트레인, 공급 업체, 공정 업그레이드 등).; • 사료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다. HACCP 팀은 최소한 3 년마다 HACCP 프로그램을 재평가해야 한다. 다른 조항이 발생할 경우, HACCP 프로그램은 더 자주 평가되어야 한다. 참조 : 사료 안전을 위한 HACCP 프로그램은 동물과 인간 건강의 관점에서 접근되어야 한다. 8.7.1. CCP 한계기준의 결정 및 모니터링 각 CCP 에 대해 설정된 모니터링에 대해 중요한 한계기준이 결정되어야 한다. 한계기준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a) 최종 제품에서 확인된 허용 수준의 사료 안전성을 초과하지 않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수립되어야 한다; b)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측정 가능해야 하며 과학적 또는 기타 문서화된 정보에 의해 결정을 위한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각 CCP 에 대해, 중요 한계기준이 관리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수립되어야 한다. 시스템은 중요 한계와 관련된 모든 예정된 측정 또는 관측을 포함해야 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절차, 지침 및 기록을 포함하여 문서화된 정보로 구성되어야 하며, 다음에 제한되지 않는다. c) 적절한 시간 내에 결과를 제공하는 측정 또는 관찰; d) 사용된 모니터링 장비들; e) 적용가능한 측정 방법; f) 모니터링 빈도; g) 모니터링 결과; h) 모든 정보의 모니터링 및 평가를 위한 책임과 감독 기구. 모니터링 절차가 주관적인 데이터, 예를 들어, 제품 및 / 또는 공정을 육안으로 검사할 경우, 지침 또는 사양에 따라 지원되어야 한다.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훈련이 제공되어야 한다. 모니터링 절차와 모니터링 빈도는 제품이 사용되거나 소비되기 전에, 제품이 격리될 시간 내에 중요한계를 초과한 시기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6. “FSSC 22000 이후, 무엇을 관리해야 하나?” 유지관리·사후관리 체계가 인증의 성패 좌우 FSSC 22000 인증은 취득 이후의 유지·사후관리 또한 중요하다.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시스템의 지속가능성과 개선 여부가 평가되며, 3년마다 갱신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문서화된 기록, 검증활동, 내부감사, 시정조치, 교육 등의 이행 여부가 주요 항목으로 확인된다. 또한 FSSC는 최근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어, 인증기업은 최신 기준을 지속적으로 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선 주기적인 내부 교육, 외부 세미나 참여, 업계 동향 파악 등이 필요하다. 단지 인증마크를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증 이후를 ‘식품안전 역량의 강화 기회’로 삼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6. “비건 인증으로 글로벌 시장 문 열다…수출 전략의 핵심” 미국·유럽 등 수입 시장 요구 ‘비건 인증’…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비건 인증은 수출 시장 진출 전략으로 필수 요소가 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에서는 인증 마크가 수입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 수요 기반 미국·유럽 소비자는 비건 인증을 기준으로 식품·화장품 제품을 선택한다. 특히 이커머스 플랫폼(아마존, 아이허브) 내에서 ‘Certified Vegan’ 마크가 있는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수출사례 분석 국내 중소식품 제조사 A사는 V‑Label 인증을 취득 후, 독일과 네덜란드 매장 입점에 성공했으며, 연 30% 수출 증가 효과를 보고 있다. 현지 규제 대응 수출 기업은 라벨링 언어, 영양정보, 해외 성분 규제(OSHA, EU Registry 등)를 맞추기 위해 인증 준비 단계부터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출 지역별 추가 인증 여부도 사전 점검 대상이다.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18일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개최되는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6월,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황금재첩 캐러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는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홍보하고, 하동 여행을 독려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상설 물놀이장과 샌드(모래) 놀이터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과 '찾아라 황금재첩', '거랭이 재첩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증사진의 배경이 된 상설 물놀이장은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10시∼17시 운영) 운영되며 올여름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윤철 합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하승철 군수는 다음 순서로 창원시를 지목하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 줄 것을 제안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메인 행사 패션쇼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가을 패션쇼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정원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주요 무대 행사다.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가는 포천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제한 없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7월 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과 함께 걷기(워킹)에 나선다. 또한,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함께 이뤄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일상 속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광활한 용암대지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꽃 축제로, 올해 봄 행사에는 약 1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가을 행사(9월∼10월)에서는 다양한 꽃 연출과 함께 패션쇼,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여성안심귀갓길에 도로명 엘이디(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야간 범죄예방과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LED)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울산남부경찰서와 합동 현장진단을 통해 지역 특성을 파악해 '남구 삼산중로 6번길' 일대 1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 일대 약 3km에 엘이디(LED) 도로명판, 엘이디(LED) 기초번호판, 야광형 건물번호판, 도로명 홍보조명(로고젝터) 등 주소정보시설 5종을 통합 설치해 여성안심귀갓길을 '빛나는 거리'로 지난 18일 재탄생시켰다. 총 사업비는 소방안전교부세 1억 6,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달 8일부터 1차 구간인 '삼산중로 6번길' 설치에 들어가 이달 말에 최종 완공된다. 울산시는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2차 구간인 달삼로 및 화합로에 주소정보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체감형 역점사업인 제2차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으로 선정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엘이디(LED) 경관조명 사업은 '전국 최초' 주소정보시설 통합 설치로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 야간 범죄예방, 도시경관 개선, 주소정보시설의 인지도를 높이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오는 2026년부터 연차적으로 울산 전역 여성안심귀갓길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는 울산경찰청 지정 총 38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예방강화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각 구군별 지역 특성에 따라 범죄취약지역 중심으로 집중 관리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이 야간에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FAMI-QS, 8.6. 구매품 자재구매는 공급 업체가 특정 사료 안전 및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지정된 구매 요구 사항에 대한 입고 재료의 준수 여부는 확인되어야 한다. 8.6.1. 공급자 선정 및 관리 운영자는 공급 업체의 선택, 승인 및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정의해야 한다. 운영자는 운영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토대로 공급자를 평가하고 선정해야 한다. 운영자는 구입한 원자재 및 보증 또는 보증되지 않은 상태를 포함하여 내부적으로 승인된 공급 업체 목록을 유지해야 한다. 공급자가 FAMI-QS 인증 또는 다른 인정된 표준에 의해 인증되지 않았다면, 보증되지 않은 공급처로 간주된다. 반대로, FAMI-QS 인증을 받았거나 다른 인정된 표준에 의해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보증된 공급처로 간주된다. 참고: FAMI-QS 가 인정하는 표준을 확인하려면, 보증된 공급처와 관련하여, FAMI-QS 웹 사이트에 있는 문서 P-MS-003 을 참조한다. 보증되거나 보증되지 않는 각 공급자는, 정기적인 검토를 받아야 한다. 운영자는 자체 리스크 평가를 기반으로 공급자 평가 주기를 결정해야 한다.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원자재는 그 유형과 용도에 따라 규정되어야 한다. 다음 정보는 각 원료에 대해 문서화되어야 한다: a) 구입제품의 사양; b) 제품 설명서; c) 생산 방법; d) 분석 특성; e) 원료가 일반적으로 관련될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물질의 세부 사항, 적절한 인증 및 운영자의 HACCP 프로그램에서 고려한 원료와 관련된 기타 위해요소 또는 제한 사항. 모든 원재료의 선정 및 승인은 원산지, 운송, 저장, 가공 및 취급을 포함해야 한다. 사료 안전과 관련된 허용 기준 또는 구입한 재료 및 성분의 규격은 의도된 용도에 적합해야 한다. 운영자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f) 관련 분석 및 모니터링 결과 및 공급 업체에 대한 평가 기록 및 해당 평가에서 발생하는 필요한 조치를 기록해야 한다; g) 비상 상황에서 공급자에게 잠정적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프로세스를 수립한다. 공급자가 보증되지 않은 공급자인 경우, 위 요건에 추가하여 공급 업체의 현장 심사가 필요하다. 이 경우, 심사는 원자재가 인도된 후 적어도 6 개월 이내에 수행되어야 한다. 운영자는 보증되지 않은 공급자에 대해 현실적인 심사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인증주기 3 년 동안, 모든 공급 업체를 한 번 이상 심사해야 한다. 보증되지 않은 공급자에 대한 심사의 대안으로, 운영자는 이 장 (8.6.1 (ag))에 설명된 기준에 따라 별도의 리스크 평가를 수행해야 하며, 이 기준은 공급자의 생산 위치에서 FAMI-QS 심사 없이, 원료의 사용을 정당화해야 한다. 심사원은 공급 업체의 심사 프로그램 및 / 또는 리스크 평가의 실행을 평가해야 한다. 8.6.2. 입고품 검증 공장에 입고되는 각 배치는 배치 번호, 제품의 전체 이름, 수령 날짜, 수령한 수량 및 제조일 및 / 또는 만료일을 통해 고유하게 등록되어야 한다. 모든 손상은 적절한 책임 단위, 예를 들어 품질 보증 및 조달 부서에 보고되어야 한다. 입고품은 서면 절차에 따라 사용 전에 점검되고 공식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위해성 원재료의 경우, 보건 및 안전 리스크가 고려되어야 한다. 입고품이 벌크상태로 인도되는 경우, 영수증과 보관 절차가 있어야 하며 자재를 하역하기 전에 필요한 점검이 수행되어야 한다. 해당되는 경우, 원재료의 보관 기간 동안 공급자 또는 운영자 시설에서 적절한 크기의 보유 시료로 보관되어야 한다. 샘플은 제품의 완전성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적절히 저장되어야 한다. 입고품의 취급은 상태 및 보관 조건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재는 사용을 위해 출하된 물질과 분리되고 식별되어야 한다. 입고품이 규격에 부합하지 않거나 제품 품질 및 안전과 관련된 이유로 거부되거나 통합되지 않으면 해당 재료의 처분, 목적지 또는 반환은 기록되어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5. “FSSC 22000, 단순 인증을 넘어 ESG까지 연결된다” 지속가능 경영·기업 신뢰도 향상 도구로 주목 최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FSSC 22000이 ‘지속가능 경영 실천의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FSSC의 일부 항목은 식품 사기 방지, 윤리적 공급망 관리, 식품 방어 등과 연결되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직결된다. 실제로 글로벌 식품 브랜드들은 협력업체에게 FSSC 인증을 요구하면서 공급망 전체의 ESG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 인증은 단순히 ‘안전’을 넘어 ‘투명성’과 ‘윤리성’을 입증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투자자·소비자와의 신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실행 프레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5. “국내 비건 인증 시장 ‘수직 성장’…식품 넘어 화장품·의류로 확산” MZ세대 중심 친환경 소비 확산, 인증 시장도 호황 한국에서도 비건 인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식품을 넘어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시장까지 인증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채식 인구 증가와 소비 트렌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채식 식습관 실천자는 전체 인구의 약 7~10%에 달하며, 그중 상당수는 동물윤리와 환경을 고려하는 비건 성향의 소비자로 분류된다. 대기업도 인증 도입 가세 CJ, 오뚜기, 동원, 대상 등 식품 대기업이 비건 라벨을 부착하고 있으며, 화장품 기업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도 비건 인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증기관 활동 강화 한국비건인증원, 한국채식협회, 비건 인증원(K-Vegan 등)이 설립되며, 국내 중소기업 대상의 저비용·신속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어린이 동요를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이천시 동요센터(가제)'가 본격적인 건립 추진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 동요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를 개최해 ㈜종합건축사사무소 놈(이진곤건축사)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주변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상력이 풍부한 공간을 구성했고,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계획과 동요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계획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안흥동 온천근린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04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동요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 공연 공간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시는 오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동요 도시로서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획특집] 해썹 인증, 신뢰 잃은 식품안전 제도…제도 개편 시급 형식적 인증·사후관리 부실 지적…중소업체 맞춤 지원과 디지털 관리 도입 필요 식품안전을 위한 핵심 제도로 꼽히는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이 최근 실효성 논란에 직면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식중독 사고나 위생 불량 문제가 반복되면서 소비자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면서, 본래 목적이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HACCP은 식품의 제조·유통 과정에서 위해 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통제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그러나 일선 현장에서는 인증만 받으면 끝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일시적인 시설 정비와 기록 준비로 평가 당일만 통과하려는 ‘보여주기식 운영’이 만연한 실정이다. 실제로 인증 이후 위반 사례도 적지 않다. 일부 업체는 인증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위생 문제로 적발되고 있으며, 일관되지 않은 점검 기준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사후관리도 허술하다는 비판이 잇따른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국내에는 HACCP 외에도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업소 지정 등 다양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챗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대두되고 있다 막 오른 AI 반도체 전쟁…'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로 한 눈에 확인 챗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대두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려는 빅테크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경쟁 속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애플과 엔비디아다. 빅테크 중 애플은 2010년부터 자체 칩을 제작해왔고 AI 반도체 칩 출시를 발표했다. 전 세계에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은 사실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다. 반도체 설계 능력 '넘버 1'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도체 시장의 숨은 강자다.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는 챗GPT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며 AI 반도체로 급부상해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는 기업이다. 다만 잭슨 황 CEO를 비롯해 시중에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에 맞서거나 협력하는 TSMC, 인텔, 퀄컴, ARM,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거인들의 도전에 이어 AI의 부상으로 반도체 질서를 새로 쓰는 엔비디아를 소개하고, 반도체 테크 진영의 미래를 진단한다. 특히 애플과 엔비디아의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