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5일 삼가면 신기마을 주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합천매화단디학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 '단디'를 결합한 이름으로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단히 하자'는 의미다. 삼가면 신기마을 '합천매화단디학교'는 안전한 마을 구축을 위해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생활안전교육 등 분야별 안전종합교육을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7회기에 걸쳐 실시했다. 매 회기마다 군 노인아동여성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합천가정상담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민·관·경 협업으로 안전교육, 성평등 나무 만들기, 폭력 대응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군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모니터링 및 안전 토론회 등 주민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형규 삼가면 신기마을이장은 "합천매화단디학교 1회 졸업생이 돼 뜻깊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폭력·범죄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윤철 군수는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중앙SUNDAY 심층기획 뇌에 칩 이식, 죽지 않고 병들지 않는 ‘영생 신인류’ 가능할까 이창훈 기자 뉴럴링크 ‘기계 인간’ 실험 파장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사후세계에 대해선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적어도 육신은 소멸한다. 이런 ‘상식’이 머잖아 깨질지도 모르겠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생명공학 분야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최초의 인간 대상 임상시험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FDA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낸 믿을 수 없는 결과”라고 밝혔다. FDA도 “환자의 뇌 이식 임상시험을 위해 수술 로봇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16년 설립한 기업이다. 머스크는 2017년 뉴럴링크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면서 “사람 뇌와 컴퓨터의 결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머스크와 뉴럴링크의 목표는 각종 질환·질병 치료만이 아니다. 최종적으로는 인류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 더 나아가 인류를 영생(永生)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그래픽=김이랑 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Golf에 대하여... 유머 요즘은 우리나라 여성 골퍼들이 세계를 누비며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부상된 모양입니다. 예전엔 친구들을 만나도 가끔 골프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곤 하며, 나한테 "핸디"가 몇이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골프와는 거리가 멀어 "골프"는 "골이 아프다"는 말의 약자 정도로 치부할 수준의 "루저(Looser)" 마인드의 소유자일 것 같지만 골프대신 다른면에서 당당한 소시민입니다. 한 때 내가 모지역의 책임자로 재직할 당시에 기관장들의 모임인 회식 자리에서 어떤 분이 내게 "골프를 얼마나 치느냐?"고 묻습디다. 그 때 내가 한 대답은~~ "골프(GOLF)는 안 치지만, 볼프(BOLF)는 좀 칩니다!" 했더니" "볼프"가 뭐냐는 반문이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럼 골프는 뭔지 아십니까?"라고 되물었더니, "골프가 골프지 뭐 다른 게 있습니까?" 라고 하길레~~~, 내가 "골프"와 "볼프"에 대한 나름대로의 전문적인(?) 지식을 설파했습니다. 가로되~~~~ 앉아서 하는 놀이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 마작이고, 문명에 찌든 현대인에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풀며 서서하는 놀이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게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金恒 교단에서 주장하는 후천개벽론이나 오음주를 외우는 수련공부는 동학의 교지와 대동소이하다.다만 실제적인 교리 내용과 신행 방법에 있어서는 동학과 金恒 교단 사이에 상당한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다.그 차이점의 하나 로서,예를 들면 동학은 한국 종교의 독립적인 신생을 제창하는데 대하여 金恒 교단에서는 중국의 유교에 입각한 옛 성인의 도를 계승하되 새로운 면에서 받아들이는 입장을 취했다 이운규로부터 갈라진 光華系의 교단과 金恒系의 교단 사이에도 교리 신행에 主佛․主儒의 차이가 있는 것은 물론이지만,광화교단에서는 동학과도 교섭이 있었다.그렇기 때문에 金恒의 제자 중에도 金恒의 교법을 어떤 신생 종교의 교법으로 보지 않고 유도를 수행하면서 역리를 연구하는 일종의 학술 단체로 보는 관점이 있었다. 金恒이 찬술한 正易을 連山의 돈암서원에서 출판한 것 이나,근래에도『正易』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正經學會”가 이루어진 것은金恒교단의 유학에 가까운 특이성을 나타내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이러 한 관계로 金恒 교단과 동학과는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실상 다른 면이 많았 다. 남학은 엄연히 조선조 말 신종교로 존재했었고,당시 민중의 소망을 반영한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正易 大易序 에서는 “易者曆也,無曆無聖,無聖無易”이라고 하여,역학의三代命題로 삼고 있다.‘ 大易序’의 주요 개념으로서 역학의 새로운 명제인 曆 은 책력의 날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天의 시간운행원리를 표현하는 天道이다.시간운행원리는 자연법칙적인 원리가 아니라 새로운 창조적 변화(造化)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天命이다.그러므로 易道는 曆數로 표상된 天道․天命의 구체적인 내용임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천지역수를 구성하는 역수는 철학적인 상징수로서 冊曆으로 드러나는 실제 朞數의 근원인 것이다.이는 天之曆數가 원리적인 의미와 구체적인 시간을 모두 내포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또한 천지역수를 체계적으로 제시하면서 曆數聖統原理에 입각하여 易 이 聖人들에 의해서 著作된 聖人之道임을 밝히고 있다.또한 ‘聖哉,易之爲易’ 라고 하여,역학이 聖人之學임을 언급하고 있다. 南學은 1860년 東學의 발생을 전후하여 충남,전북의 일우에서 이운규에 의 해 창도되었다.이능화의『한국도교사』에 보면,한말에 동학과 더불어 발생한 신흥종교에 남학이라는 것이 있어 혹은 ‘영가무도교’라 하고,혹은 ‘대종교’라 고 하였는데 그 1세 교주는 이운규이고, 2세 교주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 金恒의 생애와 사상 1) 金恒의 생애와 남학 金恒의 성은 金氏요,본관은 光山이며,이름은 恒(초명은 在樂,후명은 在一) 이고,字는 道心이며,號는 一夫이다.전 忠淸道 黃城郡 茅谷面 談谷里 당골 (현 論山郡 陽村面 南山里)뒤의 五道山 남쪽 기슭 沈洞의 대밭이 출생지이 다.12) 이곳에서 서기 1826년(純祖 26)丙戌년 己亥月(10월)丙子日(28일)己亥時에 탄생하여 光武 2년 戊戌 甲子月 甲戌日(1月 25日)戊辰時에 黃城鄕 茶現(현,論山郡 夫赤面 夫皇里)에서 73세에 작고하였다. 1861년에 이운규가 金恒에게 “後日 정녕코 책을 지을 터이니 그 속에 나의 이 글 한 首만 넣어주소”하고 내어 준 것이 바로 저 유명한 “觀淡은 莫如水 요 好德은 宣行人을 影動天心月하니 勸君尋此眞 하소”라는 글이다.13) 연담의 본명은 守曾,본관은 전주,潭陽君(世宗大王의 아들)의 13세 손으로 純祖 3년甲子(1804)년에 출생,文參判을 지냈고,흥선군 李昰應과 친밀한 사이였으며趙大妃와도 인척관계가 있었다 한다.그의 학통은 薑山 李書九의 뒤를 이어 천문․역산․시문․역학에 능통하고 知人之鑑이 있었다고 한다. 金恒의 수행정진에는 두 가지 길이 있었다.하나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국의 백세인 저자,박상철 출판,서울대학교출판부 발행,2002.11.30. 책 소개 우리나라 백세인에 대한 종합적인 최초 실태조사보고서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우선 관련 연구자들과 관심 있는 독자에게 알린다는 의미에서 서술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백세인에 대한 보다 총체적인 분석에 집중하였다. 목차 머리말 한국의 백세인 : 총설 ... 1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장수지역의 공간적 분석 ... 11 한국 백세인의 사회적 및 심리적 특성 ... 27 한국 백세인의 가족관계와 삶의 질 ... 67 한국 백세인의 문화적 특성 : 제주도를 중심으로 ... 109 한국 백세인의 식생활 실태 ... 137 한국 백세인의 건강 : 의학적 및 유전학적 특성 ... 187 한국 백세인의 정신 기능 ... 213 노화종적관찰연구 ... 253 장수문화는 금빛 문화이다 ... 277 부록 ... 301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200만원이나 냈는데 줄잇는 日납골당 파산 “유골 가져가라” 20년간 30% 이상 급증 영향 과도한 경쟁으로 경영 악화 도쿄=성호철 특파원 일본에서 도심의 대형 납골당이 사회문제로 불거질 조짐이다. 지난 20년간 30% 이상 급증한 도심 납골당이 과도한 경쟁 탓에 경영 악화로 문을 닫으면서 ‘유골을 다시 가져가라’고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9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삿포로시(市) 도심에 있는 납골당 ‘미타마도 모토마치’는 최근 이용자에게 유골을 갖고 나가라고 통보했다. 유골을 모신 납골당 건물이 경매로 다른 회사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2012년 개업한 이 납골당은 4층짜리 건물에서 770기의 납골당 공간을 30만~250만엔(약 300만~2500만원) 정도 받고 판매했다. 납골당을 운영하는 종교법인 하쿠호지는 작년 10월 자금 사정 악화 탓에 빚을 못 갚았고, 납골당 건물·토지가 압류돼 경매로 넘어갔다. 이를 최근 부동산 회사가 낙찰받으면서 납골당 건물에 유골을 더는 보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납골당 사용권을 구매했던 이용자들은 납골당 건물이 현재 폐쇄돼 참배는커녕, 내부에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8년 전 12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영가무도에 관한 뛰어난 업적을 남긴 朴相和는 정역 과 영가무도에 관한 저서들과 매스컴에 기고한 글 등연구범위와 방법을 정하기 전에 영가무도에 관한 기본자료와 선행연구에 관해 개괄하고자 한다. 이밖에 그의 영가무도 시연 모습을 담은 비디오,테이프 등이 있다.특히 나운영이 채보한 그의 영가무도 악보는 그의 저서에 실려있다 김남기의 영가무도 공연 테이프를 이용하여 필자의 의뢰로 홍정의가 採譜하고)음악적인 평을 한 귀중한 자료도 남아 있다. 홍성준이 205년에 서울 <精神世界院>에서 試演한 자료로 필자가 의뢰하여 홍정의가 채보한 악보가 함께 첨부되어 있다.이애주는 영가무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여러 차례 무용 발표를 한 바 있다. 우실하는 노동은 교수가 보관하고 있던 영가무도의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 를 복사할 수 있었다 한다.최근 젊은 소리꾼 김용우가 세 번째 음반인「지 게소리」에 수록된 총 8곡 중에서 7번째 곡으로 ‘영가’(13분 8초)가 들어 있 다.이 음반에 담긴 것은 김용우가 나름대로 새롭게 편곡한 것이고,‘음․ 아․어․이․우’5가지 소리를 한 번씩만 ‘詠’하고,‘歌’한 것이기 때문에 13분 정도밖에 되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코로나19가 바꾼 백세시대의 미래 저자,박상철 출판,시공사 발행,2022.06.16. 책 소개 코로나19 치사율은 왜 고령층이 압도적으로 높은가 일상을 회복하고 장수사회를 앞당기는 인류의 선택! 지난 2년여 간 인류를 공포와 절망에 빠뜨렸던 코로나19 팬데믹이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 세계는 전대미문의 사회적 격리와 봉쇄, 무엇보다 전광석화 같은 백신 개발과 접종으로 코로나19의 위협에 맞섰다. 이제 인류 역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만큼 코로나19는 우리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박상철 교수의 신간 《코로나19가 바꾼 백세시대의 미래》는 그런 변화의 지점들 중 인류가 염원하는 장수사회와 백세시대의 미래를 전망한다. 코로나19의 높은 고령층 치사율은 그동안 인류가 자신하던 백세시대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 하지만 오히려 코로나19의 고령 특이적 중증화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강구하게 되면 미래 장수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절묘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평생을 노인 의학과 노화 관련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해 온 저자는 무엇보다 백신의 역할에 주목한다. 특히 팬데믹에 맞서기 위해 등장한 mR